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5년 연말연시를 맞아 파주시 금촌·문산·교하 주요 교차로에 대형 성탄절 나무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대형 성탄절 나무 경관조명은 지역의 활기를 북돋우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시는 차량 통행과 유동 인구가 많은 금촌·문산 회전교차로와 교하 중앙공원 입구에 지름 5.5m 높이 13m에 달하는 대형 성탄절 나무 경관조명 구조물을 설치했다.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나는 사슴·은하수·반딧불이 장식이 주변 조경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했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불빛의 향연이 펼쳐질 주요 교차로는, 분주했던 한 해를 조용히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고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치된 대형 성탄절 나무 경관조명은 매일 17시 30분부터 새벽 3시까지 점등되며,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수태 산림정원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환한 불빛처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 동천도서관은 18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동천도서관 지하 1층 책마당(열람형 계단공간)에서 ‘도시숲 겨울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겨울 분위기에 맞춰 도서관의 색다른 공간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재즈,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캐롤 등이 연주된다. 동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좌석 신청을 받고 있으며, 18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이 “시민에게 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문화 행사를 제공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새롭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금속 스프링 제조업체인 ㈜효진이 지난 12월 9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차렵이불 40개를 기탁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효진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832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자동차 핸들, 도어, 사이드미러 등에 사용되는 각종 스프링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해 왔다.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후원받은 이불은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긴 겨울 추위에 따뜻한 이불을 후원해 준 김종포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흥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포 ㈜효진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이웃들에게 온기를 선물하고자 이불 후원에 동참했다”라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공공심야약국을 찾는 시민들이 크게 늘었다. 야간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공공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심야약국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는 올해 공공심야약국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공공심야약국 누적 방문자 수는 1만 1,4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가량 증가했다. 시는 심야 시간 약국 접근성 확대를 위해 도입한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시민들의 실질적 수요가 확인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야간에 갑자기 약이 필요해 약국을 찾는 시민들이 확연히 늘었다”라며, “심야약국 운영의 실효성이 현장에서 체감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동의세란약국(남부권)과 아름약국(북부권) 2곳을 지정 운영해 왔으며, 2024년 6월부터는 도담약국(중부권)을 추가로 운영해 총 3곳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세부 이용 현황을 보면, 일반의약품 구매 9,930건, 처방전 조제 237건, 전화상담 190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구매 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146,798건, 183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시흥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납(1ㆍ3ㆍ6ㆍ9월)으로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납부 기한이 지나면 자동차세의 3%가 가산세가 추가 부과된다. 특히 납부세액이 45만 원 이상이면 매월 0.66%씩 60개월 동안 중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를 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다양하다.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와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ㆍ신용카드 등으로도 쉽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신용카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등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시흥시는 부패 없는 청렴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ㆍ향응ㆍ알선ㆍ청탁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는다”라는 청렴 로고를 삽입해 신뢰받는 행정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시민의 안전한 야간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노후 조명시설을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LED) 등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지난해까지 관내 노후 보안등 약 9,000개를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전량 교체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했다. 이어 올해에는 도로시설과에서 관리하는 가로등 전량을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LED) 등기구로 교체하며, 시 전역의 도로 조도를 대폭 개선하고 야간 안전성을 높였다. 이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시흥시의 지속적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다. 앞으로도 시는 저조도 구역을 포함한 도시 전반의 야간 도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ㆍ개선하고, 어두운 도로 환경을 개선해 도시의 안전성과 가시성을 높이는 개선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도로조명 시설의 발광 다이오드(LED) 교체를 100% 완료하면서 시민들이 더 밝고 안전한 거리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명 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과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9일 오후 외교부 종합상황실에서 재외국민보호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의 우리 근로자 구금 사건,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의 스캠범죄 연루 사건 등 해외에서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데 대한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평가하고, 주요 지역별 리스크 및 재외국민 보호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총리는 모두 발언으로, “총리로 취임한 이후 대통령께서 주신 첫 번째 지침은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안전에는 국경이 없는 만큼, 재외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 곳곳에 산재해있는 다양한 위험 요인들을 선제적으로 평가하고 유사시 대응계획을 사전에 마련하는 한편, 외교부를 중심으로 법무부‧경찰청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올해 해외 출국 국민 수가 처음으로 3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위난과 사건사고도 더욱 복잡‧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외교부가 우리 국민의 피해 예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경기 동부권의 열악한 안전 인프라 문제를 지적하며, 건립 중인 ‘광주 송정 119안전센터’를 수직 증축해 안전체험관을 복합 설치하는 ‘저비용 고효율’ 정책 모델을 제안했다. 임창휘 의원은 9일(화) 열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대상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내 15개 안전체험관이 남부와 북부, 서부권에 편중되어 있어 광주를 비롯한 경기 동부권은 사실상 ‘안전 체험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임창휘 의원은 “광주시는 인구 40만 명에 육박하고 송정·역동 지구 개발로 젊은 학령인구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대규모 체험관 건립을 기다리기보다, 접근성이 뛰어난 송정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를 활용해 생활 밀착형 ‘동네 안전 배움터’를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이 제시한 해법은 현재 설계 단계인 ‘송정 119안전센터’의 과감한 설계 변경이다. 당초 지상 2층 규모로 계획된 청사를 4층으로 수직 증축하여, 3~4층 공간에 안전체험관을 입주시키자는 것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월 9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소방재난본부 대상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의용소방대는 도민 안전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지키는 준(準)공무원”이라며, 역할에 걸맞은 예산 지원과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먼저 '경기도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원 조례'를 언급하며 “조례는 의용소방대 현원의 5% 이내에서 장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실제 예산 편성은 2% 수준에 그치고 있다”라고 지적한 뒤, “조례가 허용한 범위 안에서 장학금 지원 대상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의용소방대의 사기 진작과 인력 확보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의용소방대 설치·운영 조례에 임명권자, 조직 운영, 부지 확보 등까지 상세히 규정돼 있는 점을 짚으면서 “도지사와 소방서장이 직접 임명하는 조직임에도 현장에서 체감하는 처우는 그에 미치지 못한다”라며 “소방재난본부가 예산 여건만을 이유로 미루지 말고, 장학금과 활동지원, 경연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 미용지부(지부장 이호준)는 하남시의 지원을 받아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하남시 평생학습관 3층 강의실에서 바버컷, 특수염색, 업스타일, 헤어아트 등 소규모 미용업자 대상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용업자의 새로운 기술 습득과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수료한 미용업자들은 교육 성과가 생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고, 3년 이상 꾸준히 기술교육을 지원해 온 하남시(시장 이현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술교육과 병행하여, 11월 18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경기도지사배 뷰티예술 경연대회’ 일반부 프레스티지 갈라, 바버컷, 헤어아트 공모전에 하남시 미용지부 소속 9명이 출전하여 ▲경기도지사대상 2명 ▲특별상 1명 ▲금상 5명 ▲은상 2명 등 전원 입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종합우승에 준하는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다. 이어 12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에서도 일반부 프레스티지 갈라와 헤어아트 공모전에 출품한 하남시 미용지부 회원들이 ▲보건복지부상 ▲대전시 국회의원상 ▲금상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