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5년 12월 둘째 주 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용인의 대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이다. 시는 지난 3일 컨벤션홀에서 ‘희망 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제막식 및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내년 2월 6일까지 총 68일 동안 이웃돕기 성금 14억 원 모금을 목표로 이뤄진다. 시립새솔어린이집(원장 박영해)은 12일 성금 100만 8000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박영해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갈동 성인문해교실 수강생들은 11일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구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실은 늦은 나이에도 글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23명이 수업을 듣고 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4회 진주시협회장배 생활체육 우슈대회’가 지난 13일 진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진주시우슈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우슈 종목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 됐으며,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권법(장권·남권·태극권), 무기술(도술·검술·곤술), 태극병기(태극선·태극검), 산타(등타), 줄넘기, 집체전 등 종목을 연령별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우슈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진주시우슈협회 이수진 이사에게 진주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슈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1일 광주시 청년공간 더누림 플랫폼에서 ‘경기청년공간 소통의날’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통의 날’은 도내 청년공간의 운영진들이 모여 청년들의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분기마다 개최해 운영진 간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하고 주제 발표, 사례 등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은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정책연구단장은 ‘청년정책 전달체계 개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직영, 위탁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되는 시군 청년공간의 특징과 청년정책 전달 체계의 장·단점,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기 청년공간 운영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각 공간별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는 청년챙김 사업을 통해 고립 청년 등 소외 청년 발굴 사업 관련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시군 청년공간 담당자들은 우수 청년프로그램 운영 공간 선정 확대, 운영진 격려 등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올해 도내 청년공간에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12월 10일 경기사랑의열매 지원으로 진행되는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김장김치 지원 사업”을 수행했다. 본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배분하는 저소득 위기가구 절기별 물품 지원을 통한 '건강 행복 지원 프로젝트 시즌Ⅱ'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취약 어르신 대상 김장 김치 지원으로 식생활 안정을 돕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 김치 지원은 하남시 내 민·관 협력으로 수혜 여부를 파악한 후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68명을 선별했으며,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교심 관장은 “연말을 맞아 많은 지역사회 온정과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 가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농업협동조합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쌀 가공품이 담긴 상자 44개(352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12일 수원시청 로비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평동 주민자치회 신호정 회장, 수원농업협동조합 염규종 조합장, 농협 경기본부 엄범식 본부장, 농협수원시지부 전종근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누룽지 삼계탕, 진한 삼계탕, 떡국, 우리쌀국수(2종), 수려한 양파라면 등 6종으로 구성됐다. 수원특례시는 쌀 가공품 상자를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염규종 수원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은 “쌀 가공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는 12일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 생활개선회 절기음식 체험 및 팥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 생활개선회원과 시민들은 동지(12월 22일)를 앞두고, 전통 절기음식인 팥죽을 함께 만들며 세시풍속의 의미를 배웠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역할을 나눠 재료를 준비하고, 팥죽을 만들었다. 완성된 팥죽은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팥죽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을 기반으로 한 지역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는 12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언제든학교기획단 성과공유회’를 열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언제든학교기획단은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언제든학교 기획단 양성 과정을 수료한 시민 강사이자 평생학습 활동가다. 강좌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 언제든학교기획단이 기획·운영한 70여 개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강좌에는 2025년 11월 기준 6000여명이 참여했다. DMZ(비무장지대) 다큐멘터리 영화제와 경기도 소규모 영화제 공모에도 참여해 영화제를 운영했다.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 인공지능(AI) 미디어 커뮤니티 공모사업, 수원도시재단 장벽 없는 마을 공모사업, 수원시 신중년센터 강사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꽃 생활화 체험교육 사업 등에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활동가 3명에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2025년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2026년 1분기 수원시 평생학습관 수강 신청을 받는다. 정선 수원시 평생학습과장은 “2025년 언제든학교기획단의 활동은 ‘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12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시장학재단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재단의 성과를 돌아보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이상일 시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재단 이사회, 자문위원회, 장학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재단의 발자취를 함께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특별한 기탁자’로 나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시장은 시장이 아닌 개인의 자격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재단에 쾌척해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01년 12월 설립된 용인시장학재단은 29억 2700만원의 자본금으로 출발해, 현재 총 기금 248억 1937만원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도 110명의 시민·단체가 1억 4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교육 나눔에 동참했다. 2002년부터 올해까지 재단이 지원한 장학생은 1만 6328명이다. 지원액만 108억 7338만원에 달한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 설립된 용인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는 12월 11일,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세외수입(일반회계) 부과 담당자 및 팀장을 대상으로 2025년 세외수입 추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4월과 9월 정기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기본 역량을 강화해 왔다. 다만, 과태료·과징금 부과와 관련해 최근 민원 유형이 다양해지고 사례별 판단이 필요한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변화된 업무 환경에 맞춘 심화 교육을 원하는 수요가 확인됐다. 또한 인사 이동과 신규 임용 등으로 담당자가 일부 변경되면서, 업무 기준을 일관되게 유지하기 위한 보충 교육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시는 이러한 변화와 수요를 반영해 이번 추가 실무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맡아 ▲세외수입 세입관리 ▲과태료·과징금 관리 ▲실무상 오류 예방 ▲현장 사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육을 단순한 제도 설명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무 강화 과정으로 구성해, 담당자가 실제 업무에서 자주 마주하는 상황별 대응 방법과 부서 간 징수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첨을 맞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가 지역 건설기업의 실질적인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한 『주택건설현장 관내기업 참여·구매 상담회』가 지역업체 협력사 등록 실적을 기존 10개에서 104개로 대폭 끌어올리며 지역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상담회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민간 건설사를 대상으로 지자체가 직접 ‘참여·구매 상담’이라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점에서 전국 최초 사례로 평가된다. 김포시는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들이 정보·접근 한계로 건설사와 연결되기 어려웠던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공식적인 협력 창구를 새롭게 마련하고, 장기적 산업 생태계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단계적·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지난 9월 열린 1차 상담회에서는 5개 건설사와 관내 65개 기업이 263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협력사 등록 실적이 10개에서 104개로 대폭 확대됐다. 기술역량이 검증된 15개 업체도 공종별 추천업체로 선정되어 실제 계약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어 10월 간담회에서는 건설사와 지역 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해 절차 개선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