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 도서관은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6년 ‘올해의 책’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 추천과 시민도서선정단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의 책’은 추천된 후보 도서 중 시민도서선정단 토론을 거쳐 연령별 올해의 책 3권과 함께 읽는 책 10권을 선정하며, 아래의 도서 선정 기준을 충족한 책이면 추천이 가능하다. 8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정보무늬(QR)나 도서관 방문 신청으로 평택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담고자 모집하는 시민도서선정단은 책 읽기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 100여 명으로 구성되는 선정단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며, 시민 공모를 통해 사전 추천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을 통해 ‘올해의 책’과 ‘함께 읽는 책’을 선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이 책 읽기를 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 공감과 포용의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19개소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영아보육시설 ‘야곱의집’에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미리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조사하여, 각 어린이집 학부모 가족, 교직원, 원장들이 함께 뜻을 모아 모금 활동을 펼쳐 물품을 직접 준비해 지원했다. 전기밥솥, 믹서기, 어린이 칫솔, 유산균 등 시설 내 아이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품목들이 포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원장 일동은 “기관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실제 필요 물품을 마련했기에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택시 19곳 지정된 0세아 전용 어린이집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야곱의집 이민혜 원장은 “자주 소모되는 생활용품은 자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 필요한 시점에 큰 도움을 받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후원자와 복지시설을 연결하는 평택행복나눔본부의 역할을 다할 수 있어서 의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장례식장 7개소에 빈소 46개실 중 14개실에 대하여 스테인리스 다회용기 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일회용기를 대체해 친환경 식기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유가족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1천100여 개 장례식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폐기물은 연간 약 3억 7천만 개(2천300톤)로 추정하고 있다. 장례식장은 많은 조문객이 방문하여 일회용기 사용이 빈번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평택시는 장례식장을 찾는 유가족이 원하면 모든 식기를 일회용기 대신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로 제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는 위생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재사용도 가능해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에 적합하다. 따라서, 이번 시범사업은 환경적인 측면뿐 아니라 그동안 장례식장에서 다량으로 사용되던 일회용기의 사용을 크게 줄여 폐기물 발생량 감소,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탄소 배출 감소 효과에 크게 기여하여 경제적,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 3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평택 EVERYONE 축제’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의원을 비롯한 관계부서, 축제 감독단, 용역사, 축제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행사 구성안과 주요 일정,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가칭으로 진행돼 온 축제 명칭이 시민의 뜻을 모아 정체성을 담은 공식 명칭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축제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 투표를 하고 축제 자문위원회의 평가를 반영해 최종 명칭을 결정했으며, 총 6천427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나의 평택, 하나의 평택. 평택EVERYONE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축제 명의 ‘EVERYONE’은 평택 시민 모두 하나되어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One’에는 하나의 평택, 함께하는 축제, 최고·으뜸의 의미까지 함께 부여되어 시민 공감대를 이끌었다. 이번 ‘평택 EVERYONE 축제’는 평택시·송탄시·평택군의 행정통합 30주년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과 직원들은 1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정문 앞에서 반팔셔츠의 가벼운 옷차림에 양산을 쓰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했다. 안양시는 계속되는 폭염에 공직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창의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쿨맵시 데이’를 시행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행안부가 하절기 공직자 복장 간소화 지침으로 넥타이 미착용 등 편안한 복장을 매년 권장하고 있지만 주변의 시선, 고정관념 등으로 직원들의 참여가 크게 늘지 않자, 올해 안양시는 7월 25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근하는 ‘쿨맵시 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양산을 쓴 최대호 안양시장의 인사를 받은 직원들은 어리둥절해하면서도 “시원한 복장으로 마음 편히 출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폭염 대응 일환으로 시민 대상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만안구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7일간 양산을 대여할 수 있다. 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양산 착용을 독려하고자 양산 사용 인증사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에서는 지난 7월 30일 ‘사회적협동조합 해봄’이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해봄’은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과 환경 보호 및 모두를 위한 배움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태어난 자활기업이다. 2025년 2월 18일에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설립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목공DIY 교육, 자원순환 교육, 교육용 목공 소품 제작 및 판매 등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며, 교육 약자들에게 목공 교육을 통한 정서 회복,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해봄은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KC 인증 제품을 사용하고, 안전한 도구 사용법 교육과 응급상황 대비 체계도 구축하는 등 안전에도 큰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맞춤형 목공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환경 감수성 교육, 탄소중립 실천 등 사회적 가치도 창출하고 있다. 최정희 이사장은 “결기구리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인 ‘해봄’은 나무를 통해 사람의 손과 마음을 회복하고,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 많은 이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7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8주간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기회소득을 지급하여 안정적인 체육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구리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자는 7월 1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의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행정 종사자 중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월 2,870,416원) 이하인 체육인이다. 지원 금액은 연 1회 1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육회, 종목단체 및 등록ㆍ지정 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행정 종사자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세부 기준도 전국대회 규모에서 도 대회 규모 이상으로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관련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방법은 ‘경기민원24’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구리시 평생학습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리인의 경우에는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31일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에서‘2025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물놀이 체험’ 1차 행사를 참가 어린이들의 큰 호응속에 마쳤다.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하고, 구리시가 보조금을 지원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 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의 아동과 인솔자 19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션월드의 야외 슬라이드, 파도풀, 튜브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며 무더위를 잊고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조춘희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방학을 주로 센터에서 보내는 아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싶었는데, 참가한 아이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또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집단활동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7월 31일,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상반기 구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3월 10일부터 ‘언어순화 지도사’, ‘반려동물 관리자 자격증’ 등 신규 강좌와 ‘전통매듭’, ‘바리스타 자격증’, ‘민화’, ‘도자기 공예’ 등을 포함한 총 68개 과정을 운영했다. 이중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한 641명이 수료하게 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평생학습관 강사·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배움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위해 더욱 많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8월 11일 오전 9시부터 하반기 운영 강좌에 대한 수강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새롭게 바뀐 구리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반드시 사전에 회원가입이 되어있어야만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3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엄진섭 부시장의 주재로 ‘2025년 동 맞춤형복지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 8개 동 맞춤형복지팀장들이 참석하여 지역복지평가 지표에 대해 논의하고, 각 부서의 전달 사항을 공유하며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부서별 하반기 복지정책의 주요 방향과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동 현장 적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전달 사항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운영 ▲자살 예방사업 적극 추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폭염 대비 운영 현황 등이 논의됐다. 이 외에도 현장의 팀장들은 복지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 건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현장의 의견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빈틈을 채우고 더 나은 복지정책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해 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