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은 ‘경제우선 10대 실천운동’ 중 9번째 운동인 ‘신속 인·허가 처리’를 추진하기 위해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협의부서 개선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인·허가 민원과 관련된 15개 협의부서의 부서장과 실무자를 한자리에 모아, 소통하고 신속한 인·허가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간담회에서 인·허가 처리 지연 사례와 원인을 공유하고, 해결책과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협의부서 부서장이 인허가에 관심을 기울이고 협의가 지연되는 사례가 없도록 노력해달라”며 “민원인의 많은 돈과 시간을 들인 인·허가임을 감안해, 민원인의 불편함이 없도록 협의 기간을 반드시 준수하고 협의에 긍정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윤실 허가과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얻은 인·허가 협의부서 간 깊은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민원인에게 보다 신속한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파주시 청소년의 성공적인 검정고시 합격을 위하여 검정고시 시험일인 8월 12일 전까지 총 6주 동안 매일 13:00~15:00까지 검정고시 대비 특별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검정고시 특별반은 총 40여명의 청소년이 신청하여 파주시노동권익센터의 협조를 얻어 파주시노동권익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서 검정고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매주 검정고시 필수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등의 과목을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지도 및 관리하고 있다. 이번 특별반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집에서 혼자 공부하게 되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힘들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다른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받으면서 학습 집중도가 올라서 편했다.”라고 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장 최경환은 “이번에 진행되는 특강을 통해서 파주시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모든 청소년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2025년 디지털기반 광주하남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통합직무연수’를 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 총 745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여름방학 시작 시점에 맞춰 급식 현장의 위생안전 강화, 디지털 업무역량 향상,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맞춤형 실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교육장소 여건을 고려해 하남(7. 30.)과 광주(8. 1.)로 나누어 1·2차로 운영됐으며, 각각 하남시청(별관 대강당)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3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하남시청의 장소지원과 광주송정초등학교의 주차장 지원 협조로 조리종사자들의 원활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주요 내용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한 위생관리 실무 강화 ▲ 급식 운영 방식 및 환경개선 사례 공유를 통한 실천형 개선 아이디어 제시 ▲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전략 소개 ▲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윤상원 교육국장은“연일 계속되는 폭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해 추진한 마을복지사업 『바람이 머무는 집』을 통해 저소득 냉방 취약가구 8곳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지난 7월 31일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냉방기기 없이 여름을 나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건강 위협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어컨 설치와 함께 사용법 안내, 간단한 전기 안전 점검도 병행해 실질적인 생활 편의 향상에 도움을 줬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에어컨을 평생 처음 써보는데,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나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길영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복지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도 “작은 바람이 시원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마을 중심의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바람이 머무는 집』 사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1일, 부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상면 율길리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자원봉사단체 임원과 회원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폭염 속에서도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를 정리하고, 쌓인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부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관내 12개 자원봉사단체의 회원 36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재해 발생 시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주 지역 수해 복구 현장에서도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번 가평군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는 △부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 부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부천의용소방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으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지역본부 부천시지부 △예손병원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도 함께 힘을 보탰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봉사자들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월 31일 ‘부천 사회연대경제 통합돌봄추진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실현을 위한 자발적인 결집과 공동 실천 의지를 나눴다. 이번 추진단 출범은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주체들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돌봄 구조를 사회적경제 조직 중심으로 함께 논의하고 준비해 나가기 위한 움직임의 하나로 마련됐다. 출범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추진 경과보고와 선언문 낭독, 기념 촬영이 이뤄졌고, 2부에서는 임종한 한국사회연대경제 돌봄특별위원장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그동안 지역에서 주민과 밀접하게 활동해 온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돌봄과 일상을 연결하는 역할을 더욱 확장해, 돌봄을 단순한 복지서비스가 아닌 공동체 기반의 생활 실천으로 풀어가려는 시도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추진단에는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포천시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KT 파주지사와 함께 힘을 모았다. KT 파주지사는 공사와 사회공헌 협력 파트너로서 지난 7월 31일 포천도시공사의 긴급 지원 요청에 따라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으로 생수를 지원했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18명의 자원봉사단을 꾸려 현장에 투입됐으며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침수 피해를 입은 공장에서 자재 정리, 공장 내 토사 및 오염물 제거, 주변 환경정비 등 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수해복구 활동을 통해 이재민분들께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위해 책임있는 연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정규 영어 교육 과정 지원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 교육 ‘English School’사업을 3월부터 7월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평택시(교육청소년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국제교류재단(평택영어교육센터) 협력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주제를 활용한 원어민 교사와 체험형 수업을 운영하여 관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올해는 총 21개 학교에서 운영되며, 이는 지난해 19개 학교 대비 운영 규모가 더욱 확대된 것이다. 더불어, △남부 △북부 △서부 초등학교를 권역별로 선정해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고, 더 많은 학생에게 균등한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하반기(9~11월)에도 12개 학교가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English School을 통해 많은 학생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경증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인 ‘추억의 농장 2기’를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월요일 오후 2~4시에 격주 1회로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보호자에게는 돌봄에서 벗어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여 돌봄 부담 완화 및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원예 활동과 치유농장 방문 등 자연 속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에 있는 치유농장과 연계해 ▲나무 팻말 이름표 만들기 ▲배 파이 만들기 ▲가을꽃을 활용한 화병 꾸미기 ▲다육식물을 이용한 접시 정원 만들기 등 계절감을 살린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과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선착순 20명을 접수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안중보건지소 만성질환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안전한 여행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광둥성 지역과 프랑스령 레위니옹 등 인도양 국가를 중심으로 치쿤구니야열이 대규모로 유행하고 있다. 치쿤구니야열은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도 치쿤구니야열과 동일한 숲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증상과 주요 발생 지역이 유사하다. 국내에는 흰줄숲모기가 전 지역에 서식하고 있어, 해외 유입 감염 환자로 인한 잠재적 노출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홍역 발생이 증가하며 국내 유입 사례도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7월 5일까지 발생한 국내 홍역 환자 65명 중 70.8%에 달하는 46명이 해외 유입 사례였으며, 이들 대부분은 베트남(42명) 방문 후 감염된 것으로 확인이 됐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