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하고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가 주최하는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구리 시민 힐링 콘서트'가 오는 11월 9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바쁜 일상에서 지친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휴식을 얻길 바란다”라며 “이번 공연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 여러분께 문화적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1980년대 전설 록밴드 송골매의 보컬리스트 구창모, 트로트계의 젊은 피이자 예능감 넘치는 무대로 사랑받는 가수 김수찬, 그리고 중년 남성 그룹 ‘청춘소년단’, 여성 그룹 ‘청춘소녀시대’등이 출연해 유쾌하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구리 시민에게 한해 1인 1매로 제공되며, 10월 30일부터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댓글 신청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당일 현장 수령 시에는 구리 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기타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입장권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배부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3일 의정부시도시교육재단(의정부힐링센터)에서 열린 ‘의정부시 일자리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의정부시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참여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홍보하고,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산재 예방 홍보 전단 등을 배포했다. 특히 ▲4대 악성 사망사고 ▲안전사고 의식 ▲3대 안전조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주요 주제의 점검표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안전보건 의식 수준을 점검했다. 또한 사업주와 노동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보건 의무법령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며, 현장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아울러 구직자들이 향후 근로 현장에서 정당한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신 노동법 자료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와 노동자 모두가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과 일하기 좋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편의 향상과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빛뜰문화공원에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공원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 시는 앞으로 빛뜰문화공원을 포함한 주요 근린공원 내 공중화장실의 청결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노후 시설은 단계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빛뜰문화공원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이용하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 만큼, 이번 공중화장실 조성이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의정부시 한의사회와 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4월부터 시행되는 ‘의료‧돌봄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재택의료 및 돌봄 욕구를 해소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의정부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의료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방문의료 지원사업 협력 ▲방문한의 진료서비스 지원 ▲서비스 제공 대상자 발굴 및 지역사회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시는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찾아가 한방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한의원 11개소가 참여 중이다. 김재우 회장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한의사가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기쁘다”며 “시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민간 의료기관과 공공이 함께 어르신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0월의 맑은 하늘 아래 부용천과 중랑천을 달리는 러너들의 발걸음이 아침을 열고, 오후에는 동오마을 거리에서 웃음과 음악이 이어졌다. 의정부시는 10월 25일 ‘2025 의정부시 하천마라톤 전국대회’와 ‘2025 동오마실페스타’를 잇달아 개최하며 도심 속 자연과 상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하루를 만들었다. 운동과 소비, 그리고 만남이 어우러진 이날의 풍경은 의정부가 꿈꾸는 상생의 도시축제 모델을 보여줬다. 작년의 ‘마실런’…올해는 전국이 달리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처음 열린 의정부 최초 하천마라톤 ‘동오마실런(RUN)’의 성공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로 확대한 행사다. 작년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생활길(6km)과 건강길(10km) 두 코스를 달리며 의정부의 첫 하천 마라톤을 완주했다. 완주자의 75%가 인근 동오마을에서 식사하며 상권 매출을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낸 실험적 시도는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규모를 두 배 이상 키워, 전국의 러너 2천여 명이 참여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는 지난 25일 ‘함께 걷고! 함께 즐기는!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운영하여 쾌적한 통행환경을 조성하고, 생태교통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주민자치회는 신풍동 꿈자람 놀이터 일원에 차량을 통제하고, 도로를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전환해 ‘차 없는 거리’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주민작가 플리마켓, 지역 예술가의 버스킹 공연, 무료 수선 부스, 기후위기 대응 ‘1.5℃ 라이프스타일’ 제시, EM 배포, 손수건 판화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이 걷기 좋은 거리의 즐거움과 지속가능한 마을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마을만들기협의회는 남창동 공방거리에서 ‘한데우물축제’와 연계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주민과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통해 마을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주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를 찾은 한 관광객은 “차가 다니지 않으니 아이들과 마음 편히 걸을 수 있었고, 전통과 친환경이 어우러진 분위기가 너무 인상적이었다”며 “행궁동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경로당협의회는 지난 23일 오산에 있는 물향기수목원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인계동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는 회원의 친목 도모를 겸해 실시됐고, 오는 길에는 6·25 전쟁 중 유엔군이 북한과 최초 교전을 기록한 오산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들러 그들의 희생을 기렸다. 강태준 인계동 경로당협의회장은 각 경로당 회장들에게 “일교차가 부쩍 심해진 환절기에 다들 건강관리 더욱 신경 써주시고, 팔달구 은빛 어르신 노래자랑 응원 참여 등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낚시업중앙회 화성지역회가 주관하는 제16회 화성시장배 전국민물낚시대회가 지난 24일 남양읍 안석저수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의 낚시 동호인들이 참가해 붕어를 낚으며 화합과 경쟁을 펼쳤으며, 낚은 붕어의 전장에 따라 1~10등까지 시상이 진행됐다. 대회 결과 1등의 영광은 붕어 425mm를 낚은 평택에서 온 조성태 씨가 차지해 500만 원 상당의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으며, 2등은 375mm를 낚은 김현수 씨, 3등은 370mm를 낚은 진일남 씨에게 돌아갔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낚시인과 관광객들에게 화성의 아름다운 저수지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과 낚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역량 강화교육 및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역량강화교육은 홍앤박 행정사무소 홍수정 대표를 초청해 ‘사례로 보는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교육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공감형 강의로 구성돼 위원들은 다양한 사례에 깊이 공감하며 협의체의 역할과 책임,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제5차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특화사업 추진 현황 보고 ▲특화사업 변경(안) 심의 ▲주요 현안사항 논의 등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각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오는 11월 추진 예정인 특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진하·김성일 탄벌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의 활동 방향이 보다 구체화되고 실무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제3회 광주시 청소년·청년 축제 청·포·도 · 광주 공유학교 교육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과 청년의 포기 없는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광주시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장에는 56개의 청소년·청년 체험 부스와 8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청춘 버스킹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메인 무대에서는 광주 공유학교 교육 축제 6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청소년·청년 대표의 개회 선언과 청소년·청년 동아리 7팀의 축하공연, 그리고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