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 공공도서관(10개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 및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지역 예술가와 함께 하는 만들기 워크숍 ‘전지 작가×삼덕도서관: 움직이는 상상력’(삼덕)을 시작으로 ‘부모님과 함께 사랑의 카네이션 컵케이크 만들기’(박달), 동화책 속 친구들을 만나며 펼쳐지는 공연‘이야기 속 이야기’(안양어린이), 독서 후 깊은 교감과 사색을 위한 ‘문장 필사의 나날’(벌말)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 민혜영 작가와의 만남’(박달), ‘아이와 함께 즐기는 그림책 이야기’(큰샘어린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특강에는 ‘문어목욕탕’과 ‘코끼리미용실’의 저자 최민지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석수), 입체낭독극 ‘안녕 나의 고래’(큰샘어린이) 초등생 읽기 자신감 향상을 위한 ‘강아지와 책 읽기’(관양), 키즈 아로마 힐링테라피 ‘비누&샤쉐만들기’(비산), 친환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5월 17일 3층 멀티룸에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경제의 기본 개념과 금융의 중요성을 쉽게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청소년 경제금융교실-나는 똑똑한 용돈 관리 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청소년들이 일찍부터 스마트폰과 간편결제 등 디지털 금융 환경에 노출되면서 기초 경제 개념과 소비 습관 형성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용돈을 스스로 계획하고 저축과 소비의 균형을 이해하여 투자 개념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 중심 교육이다. 금융감독원 인증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며, 세부 교육 내용은 ▲금융, 경제 기초 용어 배우기 ▲가상화폐로 용돈 배부 ▲모둠별 은행텔러와 애널리스트 선정 ▲합리적 소비란 무엇인가? ▲저축은 왜 해야 하나요? ▲이자는 무엇인가요? ▲저축과 투자의 차이점 ▲주식이란 무엇인가요? ▲모의주식투자 ▲금융보드게임 ▲오늘의 ‘용돈 관리 왕’ 선정 등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경제·금융교육은 단순한 계산 능력을 넘어서, 자기 주도적 삶과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기본 자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지난 4월 30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시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정담회를 열고,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소외되고 있는 소규모 어린이집의 현실과 목소리를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지원단의 활동 소식이 2024년 이후 중단된 점과 교사 자격 요건, 시설 기준 등 핵심 정보가 현장에 제대로 공유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현재는 아무런 기준도 없이 무방비 상태”라고 토로했다. 상시 영유아 20인 이하의 가정어린이집이 누리지원 등 기존 보육정책에서 제외돼 있어, 유보통합 전환 과정에서 더욱 불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이와 함께 보육교사의 고용 불안, 중장년층 교사의 조기 퇴직 가능성, 조리사 자격요건 강화에 따른 인력 수급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이 지적됐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제도 통합이 아니라, 종사자 보호와 재정지원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건비, 식비, 난방비 등 운영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보육료는 수년째 동결된 상태”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는 지난 30일 군포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각 부서 업무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세외수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의 기본 개념부터 징수 절차, 시연을 통한 실무 적용 방법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실무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정확한 이해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세외수입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량의 정당 현수막 게첩과 관련된 민원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4월 25일 경기도 등록 정당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당현수막 질서 유지를 위한 정당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흥시에서 발생한 행안부 지침 위반 사례를 통해 상호 많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시가 지적한 주요 지침 위반 사항으로는 정당 현수막의 게시 기간 설치 장소 위반, 강풍에 의한 현수막 훼손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정당 현수막 문구 순화 방안 등이었다. 전국 최고 수준의 호혜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시흥시와 관내 지구당은 향후 정당 현수막 문제와 관련해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기로 약속했다. 박정헌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관내 정당들이 관계 법령과 지침을 준수하고 시흥시는 정당현수막 질서의 범위 안에서 정치적 입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흥시에서는 올바른 정당 현수막 게첩 문화 확립을 위해 각 정당과 사전협의를 지속해 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4536번지 일원 1743㎡ 규모 유휴부지가 ‘무료 나눔 주차장’으로 탈바꿈했다. 성남시 수정구는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와 도시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해당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해 5월 1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방한 나눔 주차장은 34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수정구가 해당 부지 소유주와 2년간 무상으로 토지를 사용하기로 하고, 조성한 지평식 주차장이다. 나눔 주차장은 24시간 개방하며,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관리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민간 자본을 활용해 시설을 정비하고, 지역주민에게 주차장으로 개방한 민관 협력 사례”라면서 “부지 매입비를 들이지 않아 예산 절감은 물론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정구가 유휴 부지 소유주와 협의를 통해 조성한 주차장은 창곡동 561번지, 신흥동 6946번지 등 총 4곳(3632㎡)이며, 총 91면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23·’24년에 이어 올해도 5월 전직원 특별휴가를 실시한다. 노동절(5·1)이 포함된 5월을 맞아 실시되는 특별휴가는 각종 재난‧재해 대응, 민원 업무, 공약사항 이행, 도정 중점과제 현안 추진 등 직원들의 노동가치를 존중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부여된다. 특별휴가는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조치로 조례는 소속 공무원이 재해·재난 등의 발생으로 야간 또는 휴무일에 근무한 경우나 도정 업무·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도지사가 3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민원 업무나 현안 추진 등 공직사회의 특성을 고려해 1일 휴가 사용이 어려운 직원들에 대해서는 5월 중 하루를 선택해 사용하도록 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30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제135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서 “공무원들은 그동안 노동자가 아니어서 노동절에 쉬지 못했지만 제가 취임하고 나서 도지사 특별지시로 경기도 공무원들은 업무에 지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3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강남구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기념한 ‘의정부시‧강남구 친선교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의정부시와 강남구가 함께한 올해 첫 공식 문화예술 교류 행사로, 두 도시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협력의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데이비드 이 지휘자가 이끄는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품격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며 양 도시의 우정과 예술적 교감을 관객과 함께 나눴다. 의정부시와 강남구의 문화예술 교류는 2023년 7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2024년 1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친선기념 연주회’가 열렸고, 같은 해 11월에는 강남구민회관에서 ‘의정부시립무용단’과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퓨전MC’의 합동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양 도시 간 문화교류는 점차 다채롭고 활발한 형태로 확대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의정부를 찾아주신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강남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가족센터는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1층 중정에서 한국어 초급 및 중급 수업에 참여 중인 결혼이민자 29명과 한국어 강사 2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인 ‘고추장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어,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하남시여성단체협의회 윤미애 회장의 교육 진행과 하남시다문화가족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하남시다문화가족후원회 김형곤 회장 외 6명과 하남시여성단체협의회 윤미애 회장 외 9명이 교육 지원에 나섰다. 또한, 이현재 하남시장이 하남시청 관계자와 함께 행사에 참석하여 결혼이민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행사를 격려했다. 참여자들은 고추장을 만들며, 일본식 된장, 조청, 고춧가루 등 주요 재료를 직접 보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고추장의 풍미와 전통 조리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매운 맛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재료를 하나씩 익혀가며, 전통 속에 담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한국어 중급반을 수강 중인 응****엡씨는 “작년에 참여했을 때는 한국어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4월 30일 위례 밀리토피아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신임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강사는 경기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TF 위원으로 활동하는 전문 강사로서,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참석 운영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사전질의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과 불법찬조금 예방과 주민참여예산제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운영위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성남교육지원청의 특화사업인 ‘국제교류 프로그램 프랜즈’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졌다. ‘성남 국제교류 글로벌 프랜즈’란 성남 초·중·고와 해외학교 매칭을 통해 정규수업 및 공유학교에서 학생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정책으로, 향후 학교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운영위원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