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산하늘초등학교는 2025학년도 1학기 ‘과학 체험의 날’을 맞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체험 중심 과학의 날' 수업을 운영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정책 중 ‘학교 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의 일환으로, ‘경기미래 교육과정 운영’의 핵심 과제인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에 맞춰 학생 참여형·체험 중심 활동으로 기획됐다. 2학년 학생들은 실생활에서 친숙하게 접해온 장난감과 마술을 주제로 과학 원리를 탐구하며, 자연스럽게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부여받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 과학적 사고 능력과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직접 빨대를 활용해 로켓을 만들고, 날개의 위치나 면적, 빨대의 길이, 던지는 방향과 높이에 따라 로켓의 비행 거리가 달라지는 원리를 실험하며, 비행기와 로켓에 적용되는 과학 원리를 몸소 체험했다. 또한 ‘딜라이트’와 그림책을 이용한 마술 연극을 통해 빛의 깜빡임, 각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광남중학교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지난 일주일간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과 보다 친숙해지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책 내용을 일부만 보고 책 제목을 맞히는 ‘나는 누구일까요?’, ▲도서 연체자에게 대출 기회를 다시 제공하는 ‘연체 탈출하기’, ▲친구와 함께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도란도란 북클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 초반부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서관은 활기를 띠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에는 소설 『바보엄마』의 작가 최문정이 학교를 찾아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바보엄마』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드라마로 제작될 만큼 큰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작가의 방문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됐다. 학생들은 최문정 작가와 함께 컬러링 책갈피를 만들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작가가 추천한 도서를 현장에서 대출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글쓰기와 창작에 대한 궁금증을 묻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져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미사랑유치원은 지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특색 활동인 ‘인성놀이터’와 연계한 형제 간 띠앗놀이 중심의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아 인성교육과 독서교육을 접목한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형님 유아들이 동생들에게 책을 소개하고 함께 읽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공동체 가치와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앞서 가정과 연계해 유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목록을 회신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아들이 책을 선택해 또래 동생들과 함께 독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등원 시간에 형님들이 동생들에게 ‘세계 책의 날’의 유래를 소개하며 장미 풍선과 초콜릿을 나누어주는 작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유치원 전체에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책을 읽어준 형님 유아는 “동생에게 책을 읽어주니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고, 책을 함께 읽은 동생 유아는 “형, 누나와 같이 읽으니까 재미있어요”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김농화 원장은 “미사랑유치원의 띠앗놀이와 책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유아기에 즐거운 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안초등학교는 학생 도박예방·근절 캠페인 주간을 맞아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등굣길 캠페인 활동으로 시작됐다. 학생자치회는 도박의 위험성과 예방 방안을 알리는 피켓을 직접 제작해 친구들에게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 의지를 북돋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 역시 도박 예방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했다. 또한 학교는 학생들이 도박 문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도박 예방 서약서 작성 ▲도박 관련 2행시 짓기 ▲퀴즈 풀기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즐겁고 유익한 체험을 통해 도박의 위험성과 그 대처법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춘기 교장은 “요즘 학생 도박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 소재 미담유치원은 4월 25일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조대를 활용한 비상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치원 3층 요리 방에서 구조대를 이용해 1층으로 대피하는 방법과 안전한 대피 자세 및 대피 경로, 대피 시 주의 사항,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 화재 시 대처 및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훈련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피난기구를 직접 조작하며 피난시설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실제 피난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재난 대처 능력을 크게 향상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심미현 원장은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재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교직원 및 모든 유아가 신체와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 주체가 함께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는 지난 26일 4월 상설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녹색지대 권선국’이 출연했다. 녹색지대 권선국은 ‘사랑을 할 거야’, ‘준비 없는 이별’, ‘괜찮아 내가 지켜줄게’, ‘그래 늦지 않았어’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특유의 감성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에는 많은 관람객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도 열려, 동두천 도심이 문화와 스포츠로 한층 더 활기를 띠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상설 공연과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목현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2공구 건설 현장의 교량 거더 거치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교량 거더는 총 200m에 달하는 대형 구조물로 신기술 공법을 적용해 최신 대형 장비를 동원해 설치가 이뤄졌으며 모든 작업은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하에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됐다. 성남~광주간 도로 확·포장 공사 2공구는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탄벌동 일원까지 연장 1.14㎞,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519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교량 거더 거치 완료로 2공구의 전체 공정률은 약 58%에 도달했으며 시는 올해 하반기 교량 상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6년 1월 중 2공구 도로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남~광주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전체 연장 6.32㎞, 폭 19~20m 규모로 총사업비 2천160억 원이 소요되며 3개 공구로 나눠 추진 중이다. 1공구(2.32㎞,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목현동 밭말교차로)는 2021년에 이미 개통됐으며 2공구(1.14㎞, 광주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4월 25일 아이이디건설(대표 김화정)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이디건설은 매년 송산1동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 라면, 휴지 등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화정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아이이디건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노인들의 건강 고민을 덜어주고자 직접 찾아가는 ‘한방사랑방’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방사랑방은 보건소 전문인력(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이 관내 소규모 노인 생활터를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노인 쉼터 호호당에서 진행한 한방사랑방에서는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 ▲한의사 개별 건강상담 ▲혈자리 자석침 시술 ▲증상에 따른 한약제제 제공 ▲구강검진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했다. 한 참여 노인은 “평소 건강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서 무척 유익했다”며 “이렇게 신경 써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 참 든든하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한방사랑방을 비롯해 다양한 방문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시는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문가, 시민단체, 공무원 등 15명으로 올해 최초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의정부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내 삶을 바꾸는 탄소중립 도시 의정부’를 비전으로 삼고,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약 200만 톤 대비 40%, 2034년까지 45%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4개 부문, 41개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기반 구축과 민관 협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