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및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이 지난달 29일 마무리 됐다. 이번 교육은 샘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비즈니스모델 구축과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협동조합 이해 ▲선진지 벤치마킹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특화상품 실무교육 ▲조직 운영 및 실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마을 비즈니스 역량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샘내마을이 지역경제 자생력 확보와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의 선도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구조가 마련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총 143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1만1천여㎡ 규모의 ‘Re;m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우리회사건강파트너’ 프로그램의 하나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근로자들은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방법을 배우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앞서, 지난 4월 25일에는 시흥환경미화타운에서 소속 근로자 53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해 근로자들에게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부상 위험을 줄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시흥환경미화타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테이핑 교육을 진행한다. 테이핑은 근육과 관절을 보호하고 회복을 돕는 기술로, 근로자들이 부상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건강 관리법을 익히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만족해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건강은 현장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근로자들이 건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30일 한영희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15명이 모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군자동을 만들기 위한 ‘우리 동네 한 바퀴’ 활동을 실시해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 이번 ‘우리 동네 한 바퀴’ 활동은 군자동을 3개 구역으로 나누어 동네 구석구석을 돌면서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문제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이를 통해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활동은 내년도 자치계획 의제 발굴을 위한 마을 탐방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4회차 정도 더 이어질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제안분과, 교육ㆍ문화분과, 마을공동체분과는 주민 불편 해소와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영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동네 한 바퀴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어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큰 밑거름이 됐다”라며 “앞으로 자치계획을 만드는 과정에 오늘 확인된 내용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작은도서관의 원활한 보조금 사업추진과 운영평가를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중앙도서관, 소래너나들이센터 등 3곳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역별(소래권ㆍ연성권ㆍ정왕권) 작은도서관 운영자 29곳 운영자 3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작은도서관 현황 및 운영평가 안내 ▲작은도서관 공·사립 특화프로그램 지원 ▲목감어울림센터-2 작은도서관 개관 일정 ▲작은도서관 보조금 지원사업 안내 및 연간 추진 일정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집행관련 주의사항 ▲건강도시과 플레이스타트 ‘골목골목 팝업놀이터’ 소개 등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작은도서관 보조금 사업 및 평가 방법, 내용에 대해 질의하며 특히 신규 등록 작은도서관의 평가 방법과 특화프로그램의 지원 범위 등에 관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소래빛도서관의 ‘책모락’ 행사와 중앙도서관의 ‘책문화’ 축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시흥시 소래빛ㆍ중앙도서관 작은도서관팀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작은도서관 사업추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2일 어린이날을 맞아 방과 후 교실에 참여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한 요리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체험은 ‘테이블담풀 사회적협동조합’의 협조로 마련됐으며, 협동조합 측이 직접 재료와 조리 도구를 준비했다. 어린이들은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계란빵을 만들었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특색 있는 활동에 아동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자기 생각과 감정을 요리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재료를 만지고 조리 과정을 주도하며 창의력을 발휘했고, 완성된 간식을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어울렸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가 먹을 간식을 직접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으니 더 맛있고 재미있었다. 집에 가서 엄마ㆍ아빠에게도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밝게 웃으며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경험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1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50가구에 어린이 영양제와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는 ‘군자동 꿈나무 키우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건강식품을 제공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물품을 포장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성장기 어린이의 기초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칼슘 및 멀티 비타민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간식이 담긴 선물 꾸러미 형태로 제공됐다. 전병례 민간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웃음과 좋은 추억을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의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 전체가 함께 관심을 기울이는 복지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능곡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는 ‘사랑하는 너와 함께’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와 부모로 구성된 10팀이 참여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고, 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부모와 자녀는 함께 손을 맞잡고, 색색의 클레이로 꽃을 만들며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페인 출신 화가 ‘에바 알머슨’의 클레이아트 작품을 응용한 이번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창의적인 영감을 주며, 예술적 표현의 기회와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만든 작품이 너무 뜻깊었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경험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이런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능곡도서관은 5월 한 달 동안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확인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다룬 ‘가족, 한 책’ 도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월 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열림관 1층 갤러리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해 협력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가 교육부 주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다양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참여 기관의 대표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포용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협력 ▲자원 및 정보 공유 ▲맞춤형 학습지원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학습은 단순히 지식을 얻는 것을 넘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자립과 삶의 질을 높이는 힘이 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월 3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오리엔티어링’ 팝업놀이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야외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시흥시 내 가족 50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오리엔티어링’이란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주어진 목적지를 빠르게 찾아가는 스포츠로, 자연을 체험하며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가족 단위의 행사를 원하는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은 갯골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부모와 아이가 한마음 한뜻이 돼 최종 목적지를 찾아가며 중간중간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지도를 보고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자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일상의 생활환경 속에서도 오리엔티어링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한 팝업놀이터를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임산부들이 더욱 행복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아이마중’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3일부터 23일까지 은계행복건강센터(은계2어울림센터 3층)에서 진행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실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임신부 요가(6월 2일, 9일, 16일, 23일) ▲신생아 돌보기(6월 4일) ▲건강한 출산을 위한 분만법(6월 11일) ▲행복한 모유수유(6월 18일) 등 출산 전후에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다룬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출산과 육아가 두려움보다 기대와 설렘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임산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시흥시보건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