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가 민선 8기 공약인 ‘책의 도시 축제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10월 18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2025 제11회 군포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독서대전은 군포올래 행복축제와 통합 개최되어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독서축제’로 펼쳐지며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공연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숲, 책으로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의 정주의식과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군포시 대표 독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포시의 대표 생태자원인 초막골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야외 독서문화공간을 조성해 독서와 휴식, 체험과 예술이 결합된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군포시 공공도서관 6개소와 작은도서관, 지역 작가, 학교, 문인협회 등 지역 독서 인프라가 총망라된 협력형 행사로 시민 4,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5 군포독서대전은 단순한 책 축제가 아니라 시민이 책과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휴식과 영감을 얻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책 읽는 도시 군포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 축하사절단이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우호 도시인 취저우시(중국 저장성)를 방문해 대표 축제인 ‘공자 제례 대제’에 공식적으로 참석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자 제례 대제’에서 사절단장이 제단에 올라 헌화하며 양 도시의 우의를 확인했으며 이어진 바둑 교류 간담회에서는 교류 증진을 위한 바둑 친선전 추진의 필요성과 기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절단은 또한 중국 바둑소년체육학교와 도시전시관 등 취저우시의 주요 기관들을 방문해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다양한 교류 가능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군포시와 취저우시는 올해 4월 군포철쭉축제 기간에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은 협약 체결 이후 군포시의 첫 공식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바둑의 발상지로 알려진 취저우시는 국제바둑대회를 열고 있으며 군포시도 올 3월 바둑팀을 창단하는 등 바둑에 저변이 탄탄한 도시다. 군포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축제 기간 상호 사절단 파견과 바둑 교류 등 교류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3일부터 3주간 도내 다문화밀집학교에서 예비교사의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4년 경인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다문화밀집학교 실습학교를 지정했고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에는 현장실습 사전·사후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실습 사전교육은 경인교육대학교 자체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활용해 3학년 실습생 전원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기초과정을 온라인으로 이수하도록 했다. 이어지는 현장실습은 도내 다문화밀집학교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수업 등 학생 지도에 직접 참여한다. 사후교육은 11월에 진행하며 경인교육대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정책설명회와 다문화밀집학교 이해 교육을 실시하며 인성 점수와 연계한 졸업 필수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다문화밀집학교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예비교사 양성 단계부터 체계적 준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이 가능한 다문화교육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으로, 청년의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4분기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10월 2일생~2001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에 하면 된다. 신청 시 10월 15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신청 페이지 내 휴대전화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일시금(100만 원)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0월 25일 첫차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및 시흥시 마을버스 요금을 조정한다. 이번 요금 조정은 지난 6년간 유지돼 온 요금 체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 버스 운행의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 최근 수년간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운영비 상승 등으로 버스 운수업체의 경영 여건이 악화하면서 일부 노선의 운행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이에 시는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대중교통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요금 조정을 추진했다. 조정된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경기도 시내버스 일반형의 경우 ▲성인 1,450원에서 1,650원(200원 인상)으로 ▲청소년 1,010원에서 1,160원(150원 인상)으로 ▲어린이 730원에서 830원(100원 인상)으로 오르게 된다. 시흥시 마을버스 요금은 ▲성인 1,350원에서 1,650원(300원 인상)으로 ▲청소년 950원에서 1,160원(210원 인상)으로 ▲어린이 680원에서 830원(150원 인상)으로 조정된다. 시는 이번 요금 조정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경기도 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고양산업진흥원을 대상으로‘2025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른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는 고양산업진흥원의 ▲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 집행 및 관리 적정 여부 ▲ 임직원 채용 ․ 복무 등 인사운영 전반 ▲ 회계 및 재정운영 관리 ▲ 기관 주요 민원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 24일까지‘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감사’를 실시해 고양산업진흥원의 ▲ 불합리한 규제 ▲ 제도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 채용비리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내부 직원 및 시민들의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감사관실 전화, 팩스, 이메일 및 고양특례시 누리집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다만, 가명․무기명 제보와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 그리고 사적인 권리관계 등은 제외된다. 감사관 관계자는“이번 감사를 통해 업무 전반을 점검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마을버스 요금을 오는 25일 첫차부터 일반인 카드요금 기준으로 2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지난 9월 25일 고양시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사항으로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조정일인 10월 25일에 맞춰 시행된다. 조정 요금은 카드 기준 ▲일반인 1,450원에서 1,650원(200원 인상) ▲청소년은 1,010원에서 1,160원(150원 인상) ▲어린이는 730원에서 830원(100원 인상)으로 경기도 시내버스 조정 요금과 같다. 시는 운송원가 상승과 이용객 감소로 마을버스 운수업체의 경영 여건이 꾸준히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구조상 마을버스는 수익 배분에서 불리해 마을버스 요금이 동결될 경우 적자가 심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가 적용돼 시민들의 교통비 추가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및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을 활용하면 교통비 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영으로 시민 편의를 증진시키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가 대한민국 마이스(MICE) 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열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23일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을 열고, 12월부터 본격적인 본공사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본공사 착공으로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하드웨어(시설)·소프트웨어(경쟁력)·시스템(조직)을 아우르는 ‘3대 축’이 완성되며, 고양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마이스 허브도시로 도약할 전기를 맞는다고 평가했다. 착공식에는 정부와 국회, 지자체, 산업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국가 마이스 경쟁력 강화를 향한 고양시의 도전을 기념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은 고양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도약점이자 대한민국 마이스 지형을 바꾸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숙박·교통·산업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완성도 높은 체류형 마이스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킨텍스 제3전시장, 4성급 앵커호텔, 주차복합빌딩까지… 체류형 마이스 중심지 완성 고양시는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을 계기로 숙박·교통·편의시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는 법의학자인 유성호 서울대 교수를 초빙해 오는 10월 24일 오후 3시 5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7강’을 연다. 강연 주제는 ‘죽음을 통해 배우는 삶’이다. 유 교수는 법의학자로서 다양한 사건을 다루면서 경험한 삶과 죽음의 경계, 죽음을 대면하는 태도, 그 준비 과정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죽음을 외면하기보다 삶의 방향을 정립하는 성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1972년생인 유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이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법의관이다. 다양한 방송 매체에 출연해 대중과 소통하면서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과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하는 국내 최고의 법의학자로 알려져 있다. 저서로 ‘법의학자 유성호의 유언 노트’, ‘시체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등이 있다. 강연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 600명이 할 수 있다.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11시~오후 4시 30분 시청 광장에서 ‘2025.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연다. ‘준비된 만남,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반려동물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날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선 △설채현 수의사의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한 특강 △고지안 훈련사의 펫티켓 강의와 행동학 시범 △반려동물의 건강·행동·영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토크콘서트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 공연 등이 열린다. 시청 광장엔 50여 개 부스의 체험·교육·홍보·벼룩시장(플리마켓)·포토존이 펼쳐진다. 체험존에선 멍멍 퀴즈 풀기, 펫 아로마 스프레이·강아지 인식줄·강아지털 키링·터그놀이 만들기, 반려견·견주 캐리커처 그려주기, 펫 타로 체험, 발도장 찍기, 강아지 로봇 조작 체험과 공연 등을 무료로 진행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반려견과 뛰어놀 수 있는 장애물 넘기 경기장(어질리티장), 대형견과 중소형견 전용 놀이터도 설치 운영한다.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