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3일 의정부시도시교육재단(의정부힐링센터)에서 열린 ‘의정부시 일자리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의정부시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참여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홍보하고,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산재 예방 홍보 전단 등을 배포했다. 특히 ▲4대 악성 사망사고 ▲안전사고 의식 ▲3대 안전조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주요 주제의 점검표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안전보건 의식 수준을 점검했다. 또한 사업주와 노동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보건 의무법령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며, 현장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아울러 구직자들이 향후 근로 현장에서 정당한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신 노동법 자료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와 노동자 모두가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과 일하기 좋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편의 향상과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빛뜰문화공원에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공원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 시는 앞으로 빛뜰문화공원을 포함한 주요 근린공원 내 공중화장실의 청결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노후 시설은 단계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빛뜰문화공원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이용하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 만큼, 이번 공중화장실 조성이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정부가 주관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10월 29일~11월 9일)에 의정부사랑카드 결제 시 5%를 추가로 지급하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10% 인센티브에 더해 5%를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40만 원 결제 한도 내에서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0만 원을 충전하면 2만 원의 기존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행사 기간 20만 원을 소비하면 1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더해 총 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총 3만 개 제조‧유통업체 및 소상공인들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인센티브 지급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의정부시 한의사회와 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4월부터 시행되는 ‘의료‧돌봄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재택의료 및 돌봄 욕구를 해소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의정부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의료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방문의료 지원사업 협력 ▲방문한의 진료서비스 지원 ▲서비스 제공 대상자 발굴 및 지역사회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시는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찾아가 한방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한의원 11개소가 참여 중이다. 김재우 회장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한의사가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기쁘다”며 “시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민간 의료기관과 공공이 함께 어르신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0월의 맑은 하늘 아래 부용천과 중랑천을 달리는 러너들의 발걸음이 아침을 열고, 오후에는 동오마을 거리에서 웃음과 음악이 이어졌다. 의정부시는 10월 25일 ‘2025 의정부시 하천마라톤 전국대회’와 ‘2025 동오마실페스타’를 잇달아 개최하며 도심 속 자연과 상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하루를 만들었다. 운동과 소비, 그리고 만남이 어우러진 이날의 풍경은 의정부가 꿈꾸는 상생의 도시축제 모델을 보여줬다. 작년의 ‘마실런’…올해는 전국이 달리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처음 열린 의정부 최초 하천마라톤 ‘동오마실런(RUN)’의 성공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로 확대한 행사다. 작년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생활길(6km)과 건강길(10km) 두 코스를 달리며 의정부의 첫 하천 마라톤을 완주했다. 완주자의 75%가 인근 동오마을에서 식사하며 상권 매출을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낸 실험적 시도는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규모를 두 배 이상 키워, 전국의 러너 2천여 명이 참여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0월 24일,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9월 화서1동 지정기탁금 현황 ▲'콩나물 쑥쑥! 내 마음 튼튼!' 2차 콩나물 키트 배부 진행 결과 ▲9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추진 결과 ▲2025년 추석 명절 사랑 나눔 최종 결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사랑의 김장 김치로 온정 나누기' 지원 ▲위원 사퇴 보고 및 신규 위원 추천 ▲특화사업 '의치(醫治) 지원' 대상자 선정(1명) ▲위기가구 대상자 생계비 지원 여부(1명) ▲㈜전기쟁이 LED 교체 재능기부 대상자 추천(3가구) ▲202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의견청취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주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복지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오는 11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4일 관내 공공화장실에서 발생한 시설물 고장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수리 조치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행궁동 관내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으로부터 “여자화장실 문고리가 고장 나 문이 제대로 잠기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즉시 현장을 방문해 고장 원인을 확인하고, 문고리 교체 및 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작은 불편을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평소에도 취약계층과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전구·수도꼭지 교체, 방충망 설치 등 간단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주민의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신속히 해결하는 것이 행복마을관리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도 꼼꼼히 챙겨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궁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궁동 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25일 연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체험(제5차 창의와 배움의 여정) – 가을을 줍다, 별을 줍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지역의 자연과 과학을 주제로 한 창의적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감성과 배움을 동시에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가 청소년들은 연천군 전곡읍 모아베리 체험장과 옥산리 대추농장에서 대추 수확 체험을 비롯해 아이스크림 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등 가을철 농촌 체험을 즐기며 농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직접 느꼈다. 오후에는 동두천 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하여 ‘별자리 과학체험’을 통해 천체의 원리와 별빛 관찰의 과학적 이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총 43명(청소년 40명, 인솔자 3명)이 참여했다. 또한 ‘열린 단톡방’을 운영해 활동사진과 안내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청소년과 학부모의 소통을 강화했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체험을 통해 청소년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전통장 교육(바로미로 만드는 우리 고추장 클래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장 식문화와 전통장 가공 기술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여 현대식 전통장 제조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발효식품전문가가 맡아 진행하며, 전통장 제조의 종류별 제조 공정 이론과 ‘바로미2’를 활용한 고추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바로미2는 가루쌀 품종으로 빵, 면류, 과자 등의 원료곡 사용된다. 교육 인원은 회차당 30여 명씩 총 60여 명으로, 참여 신청은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과 바로미2 가루쌀을 활용해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에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전통장 조리법을 배워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간선축이 될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약 2조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30년 착공해 203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고속도로는 화성시 양감면에서 시작해 평택시, 용인시를 거쳐 안성시 일죽면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45.3km 구간으로, 왕복 4~6차로 규모로 조성된다. 화성시는 이 노선이 남부권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발전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감면, 정남면, 향남읍 등 화성 남부 전역의 광역교통망이 대폭 확충됨에 따라 물류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또한, 시에서 추진 중인 발안·남양 고속화도로와의 연계도 가능해지면서, 서남부 지역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화성시는 남부와 서남부를 아우르는 균형발전축을 구축하고, 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시 전역을 연결하는 내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