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8월 1일부터 '수의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동물병원의 진료비 내용을 알기 쉽게 게시하도록 변경됨에 따라 관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일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의사법' 시행규칙 개정은 진료비용의 비교를 통한 진료 선택권을 보장하며, 또한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의 진료비용에 대한 알 권리를 증진하기 위함이다. 주요 변경사항은 기존 동물병원 내부나 인터넷 홈페이지 중 하나를 택하여 게시할 수 있도록 하던 것을, 해당 동물병원의 내부 접수 창구 또는 진료실 등 알아보기 쉬운 장소에 책자나 인쇄물을 비치하거나 벽보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하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해당 동물병원의 홈페이지에도 그 내용을 따로 게시하도록 변경된다. 김포시 축산과에서는 하반기 동물병원 일제 점검을 통하여 수술 등의 진료비용 고지 및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여부, 수의사 면허증의 타인 대여 알선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재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의사법' 개정으로 동물의료 비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특화 도서관 ‘모담도서관’이 개관 100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복합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5월 10일 개관한 모담도서관은 8월 17일에 개관 100일을 맞이하며, 2024 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40’에 선정된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의 강지나 저자 특강과, 동화책의 내용을 샌드아트로 풀어내고 소감을 나누는 '모래 위에 그린 동화'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개관 이후 100일 동안 모담도서관 모습을 기록한 스냅사진을 벽면 전광판(미디어 월)에 송출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모담도서관의 의미를 영상으로 전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고찰 ▲독자와 비독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도서관이 변화시킨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의미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모담도서관 100일 기념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모담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포시는 “많은 시민들이 모담도서관 개관 100일을 축하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는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5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절기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급식·위생·감염병 관리,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 폭염 대응 상황과 더불어, 폭우로 인한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관리 상태를 포함하고 있다. 관내 전체 어린이집은 급식·위생·안전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시행했으며, 이 중 52개소는 김포시가 직접 현장점검 대상으로 선정하여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8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는 어린이집 비상연락망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각 어린이집의 비상 대응체계가 현행 기준에 맞게 유지되고 있는지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제1회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7월 12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해 청소년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뚜렷이 보여준 문화축제로, 오산 내 3개 청소년수련시설이 참여하는 청소년 연합 동아리 발대식도 함께 진행되어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여름과 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어울림마당은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서는 ▲시원한 워터슬라이드 ▲간이 수영장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실내 공연장에서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준비한 음악, 댄스,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제1회 어울림마당을 시작으로 오는 9월과 10월, 총 3회에 걸쳐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매 회기마다 새로운 주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박두진문학관에서 ‘박두진문학관, 음악과 문학이 만나는 밤 '별밭에 누워'’ 행사를 시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고희전 성악가가 지휘하는 안성 시민동아리 ‘이룸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남기윤 셰프의 박두진 핑거푸드 소개 및 시식,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여름밤 별자리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고희전 성악가’가 들려주는 박두진 시인의 이야기와 함께 합창 공연을 감상하며, 박두진 선생이 평소 즐겨드시던 12가지 곡물을 이용한 라테 등 핑거푸드 시식회를 통해 시인 박두진의 삶과 문학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별자리 관측 시간에는 북두칠성 등 선명한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었으며, 특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청소년들이 영화배우와 함께 연기를 직접 배우며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D.O.S’는 배우 김민과 함께한 첫 수업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두천미디어센터 등 여러 기관이 협업해 마련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이다. 청소년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연기 교육을 넘어, 연기라는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배우 김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연기 지도를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수업에서는 연기의 기초와 표현력 향상을 위한 활동, 배우와의 만남 등이 진행됐다.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제2회 동두천시 장애인 생활체육 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가족 등 약 250명이 참여해 체육 활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낸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종목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신발 양궁’, ‘풍선탑 쌓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개인 경기뿐 아니라, ‘새롭게’ 팀과 ‘힘나게’ 팀으로 나뉘어 펼쳐진 ‘색판 뒤집기’와 ‘대형 공 릴레이 게임’ 같은 단체 경기는 실제 스포츠 경기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또한 가왕 선발전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며 웃음과 감동을 나눴고, 가상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제약을 뛰어넘는 게임을 경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내빈도 참석해 ‘박 터트리기’ 게임에 직접 참여하며 참가자들과 어울렸다. 내빈들이 장애인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모습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는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제11회 동두천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가 지난 13일 동두천시 캐롬토크 외 2곳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당구연맹이 주관했으며, 당구 동호인 128명이 참가해 3쿠션 종목을 중심으로 열띤 승부를 펼쳤다. 특히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경기력과 매너를 바탕으로 당구가 생활 속 건전한 여가 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는 개인전 및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선수 간의 선의의 경쟁과 관중의 따뜻한 응원이 어우러진 가운데 기술과 집중력이 빛나는 명승부가 이어졌다. 경기 결과 ▲우승은 윤기홍, ▲준우승은 김경민, ▲공동 3위는 이성선·김용호, ▲공동 5위는 함종우·김종훈·백성종·이종철이 차지했다. 김강희 동두천시당구연맹 회장은 “11회를 맞은 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가 매년 발전을 거듭하며 시민과 동호인의 관심 속에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로 당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기술과 매너가 어우러지는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생연동 소재 식당에서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 하계 단합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관내 교회들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두천시 관계자와 지역 교회 장로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감사 예배, 2부 내빈 소개 및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배상길 동두천기독교연합회 회장은 ‘남은 자’를 주제로 “모든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자”라고 말했다. 임신택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2025년 하계 단합대회를 통해 지역 교회 간 친교를 더욱 돈독히 하고, 교회와 동두천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고혈압·당뇨병 건강 교실(소흘 당고빵 교실)’을 운영한다. ‘소흘 당고빵 교실’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과 관련한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둘째,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내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이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차별로 △1주차 고혈압 △2주차 당뇨병 △3주차 이상지질혈증을 주제로 구성하며, 각 질환의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함께 식사요법, 운동 관리 등 실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전·후에는 지식 수준 평가와 만족도 조사도 함께 진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만성질환 관련 정보와 실천 방법을 익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