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소재 포천종합매장은 10월 28일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공부상 44개(약 88만 원 상당)를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학습 공간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쾌적한 공부 환경을 제공하고 학업 의욕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공부상을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김나연 대표는 “아이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갖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아이들을 먼저 생각해 주신 포천종합매장(스마트홈 생활용품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아이들의 복지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30일 포천동 지역의 고립위기가구 당사자들과 함께 ‘2025 뭉쳐야 산다–포천동 달콤한 핼러윈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립위기가구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발굴 및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핼러윈 마카롱을 만들고, 직접 제작한 핼러윈 꾸러미를 신읍동행복마을관리소와 협력해 포천오일장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나누며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 참여자는 “마카롱 만들기를 처음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만 재미있었다”며 “꾸러미를 전하면서 누군가에게 따뜻한 관심을 나눌 수 있어 감사했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신감을 되찾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립위기가구의 사회성 회복과 관계망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뭉쳐야 산다’ 사업을 통해 고립위기가구가 지역사회와 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 동안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전시회 ‘제28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5)’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국내외 500여 개 기업과 전 세계 44개국에서 약 600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새로운 판로 개척과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가한 관내 16개 기업은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과 바이어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국미라클피플사는 친환경 캡슐 세탁세제를 출품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생활용품 전문제조·유통업체 ㈜랜디오션은 탁월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성진식품은 새롭게 선보인 한과 제품으로 국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고, ㈜모닝터치는 손목 밴드형 위생장갑을 선보이며 사용 편의성을 높인 혁신 제품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는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인 기존의 '의왕8경'을 새롭게 정비하여, '의왕10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의 변화한 도시환경은 물론 전문가의 자문, 시민 의견을 이번 명소 선정 작업에 충실히 반영했으며, 그 결과'의왕10경'에는 자연·문화·역사 등의 분야에서 의왕시를 대표하는 명소가 고르게 포함됐다. 새롭게 선정된 '의왕10경'은 ▲백운호수공원, ▲왕송호수공원, ▲청계사, ▲바라산자연휴양림, ▲청계산 맑은숲공원, ▲철도박물관, ▲백운사, ▲모락산, ▲갈미한글공원, ▲중앙도서관(책마루) 10곳이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문화관광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의왕10경'은 관광 안내 콘텐츠, 홍보 영상, 지역 축제 등에서 널리 활용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명소 정비를 계기로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이 자긍심을 느끼고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수도권 대표 힐링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nbs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최근 속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 및 제5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복지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뮤지엄엑스 체험활동을 통해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상호 소통을 강화했다. 이어 열린 제5차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특화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활동사업의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 개개인의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모든 위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공공위원장은 “지역 복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행정에서도 상면 지사협의 발전을 적극 뒷받침해 모두가 행복한 상면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지난 29일 ‘상면주민총회 및 프로그램발표회, 우리동네 힐링콘서트’ 현장에서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취약계층 제보 방법을 안내하고, 복지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발굴하는 한편 ‘희망나눔사업(CMS)’ 모금 홍보와 신청 접수도 병행했다.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지원체계를 연결하는 데 이번 행사가 의미 있는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공공위원장은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는 주민이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복지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는 적극적인 복지 실천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30일 가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평·설악·조종 청소년문화의집 및 샬롬자유교육공동체 등 4개 기관과 ‘가평군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청소년 중심의 기후환경 실천활동을 활성화하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가평’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및 캠페인 공동 추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및 관련 정보 공유 △탄소중립 관련 교육 및 홍보 협력 △가평군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공동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동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기후실천 네트워크 구축의 의미가 크다”며 “청소년들이 탄소중립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과 실천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앞으로 협약기관과 함께 청소년 대상 기후리더 양성 프로그램 및 탄소중립 캠페인 네트워크 운영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 상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면주민총회 및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6년도 주민자치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열렸으며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보고, 올해 활동성과 공유, 분과별 자치사업계획 발표 및 투표 결과 공개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투표와 당일 본투표를 포함해 총 367명의 주민이 참여한 결과, 최종 선정된 4개 사업은 △지역문화예술공연 지원 및 상면 관광정보 QR코드 제작(242표) △가평잣고을합창단 운영(198표) △행복나눔사랑방 무료나눔카페 및 작은 도서관 운영(177표) △포도농가 도로변 가판대 표지판 설치(118표)로 결정됐다. 이들 사업은 2026년도에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총회 후 열린 힐링콘서트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복구 현장에서 헌신한 군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병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와 댄스를 선보이며 주민들과 함께한 무대는 큰 감동을 자아냈다. 서태원 상면장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 내 식품 및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2025년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수거 등을 차등 관리하는 제도로 매년 실시 중이다. 올해 평가 대상은 ▲신규평가 5개소 ▲정기평가 15개소 ▲재평가(영업자 지위승계, 장기 생산중단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다음 연도에 평가) 9개소 등 총 29개소다. 평가 항목은 ▲기본조사(업체현황) 45개 ▲기본관리(서류, 환경 및 시설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47개 ▲우수관리평가(식품위생법령의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위생관리 여부) 28개 등 총 120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위생관리 우수한 업체,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일반관리업체(위생관리 적합한 업체) ▲중점관리업체(위생관리 미흡한 업체, 매년 1회이상 집중 지도·관리)로 차등 관리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평가 대상 업체는 평가 및 개선 필요 사항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10월 29일 직원 및 민원인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의정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신속한 대피, 초기 진화 등 위기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청사 3층 복도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화재 신고 및 전파에 이어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주도로 인명 대피와 중요물품의 반출, 초기 화재진압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소방훈련과 함께 의정부소방서의 올바른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화재 시 행동요령 교육도 병행됐다. 최수열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에 대비한 초기 대응 능력과 안전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업소(가능정수장)는 단순한 공공시설이 아니라 시민 생활에 직접 연결된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화재 상황에 대비해 매년 자체 소방교육과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