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심신 치유를 위한 ‘흙 향기 맨발 길 조성 사업’을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자연 친화적인 건강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원 및 산책로 내에 흙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억 5천만 원으로 이 중 70%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0%는 시비로 마련됐으며 ▲중대물빛공원 ▲태전동 경관녹지 ▲양벌자전거생태공원 ▲고산3호 근린공원 ▲목현천도시숲 등 5개소에 맨발 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각 조성지에 세족장과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건강을 찾고자 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맨발 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눈꽃냉삼 미성집’이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분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동두천 ‘눈꽃냉삼 미성집’은 냉동 삼겹살 전문점으로, 생연중학교 인근 1호점, CGV 인근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가져온 이 음식점은 이달부터 매달 한 차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 이날 초청된 어르신들에게는 삼겹살과 전복, 문어 등이 제공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즐거운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이진숙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달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진숙 대표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는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관내 또는 관외에 거주하는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특별징수 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관내 체납자에만 실시하던 가택수색을 관외 체납자까지 확대해 적극 추진한다. 이번 가택수색 대상은 지방세를 500만 원 이상 체납한 자 가운데 재산을 은닉하거나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이들이다. 대표적으로는 타인 명의의 고급 주택에 거주하거나 고가 승용차를 운행하며 사치 생활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이번 가택수색은 시청 세무과 조사관 4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하고,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경기도청 조세정의과 체납정리단 전문요원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납부할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연중 가택수색을 실시해 동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고의로 세금을 포탈하거나 징수를 방해하는 경우 고발 등 단호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사랑상품권(경기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올바른 사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5월 30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단속반을 구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분석 결과와 부정 유통신고센터 접수 민원을 바탕으로 전화 및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동두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며,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에서의 결제 ▲동두천사랑상품권 차별 또는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미발급 등 부정행위를 점검한다. 관련 법령인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8조(가맹점 등록의 취소), 제10조(가맹점의 준수사항) 등을 위반할 경우,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현장 계도, 부당 수령액의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단속을 통해 동두천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공정한 사용 문화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는 양촌읍 학운체육공원 내 야구장과 고촌읍 전호야구장 등 공공체육시설을 지난 5월 17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학운야구장은 양촌읍 학운리 4447번지에 위치하며 11,070㎡ 규모의 인조잔디구장으로 덕아웃, 야간조명시설, 전광판, 주차장,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전호야구장은 고촌읍 전호리 626-1에 위치한 리틀야구장으로 4,391.5㎡ 규모의 인조잔디구장이며 덕아웃, 야간조명시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운영된다. 한편, 학운야구장과 전호야구장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온라인과 유선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고,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공 야구장의 신규 개장으로 야구동호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체육활동 기회 증가는 물론 다양한 생활체육활동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는 5월 22일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민간소독업체와 육군 2730부대가 함께 참여한 민·관·군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민·관·군 합동 방역은 군부대를 시작으로 나대지, 휴경지 등 모기 서식지가 되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라 김포시보건소에서는 종합방제반 6개반, 민간위탁방역반 10개반을 편성하여 주·야간 방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민원 발생 지역과 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장소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이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화분 받침, 폐용기 등에 고인물은 수시로 비워주고 방충망이나 모기장도 틈이 없도록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건강을 지키키 위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 방역과 함께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는 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1일 풍무동에서 현장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시 클린도시과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옥외광고협회 김포시 지부와 협력해 총 18명의 인력과 차량 10대를 투입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도 병행하며, 도로변에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 입간판 103개를 수거하여, 도로변이 한결 쾌적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무분별한 입간판 설치가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보고, 이를 우선 철거 대상으로 삼고 있다. 아울러 업소를 대상으로 입간판 설치 절차 및 관련 규정을 안내한 결과, 일부 상인은 자발적으로 신고 절차를 이행하고 광고물을 적법하게 설치하는 긍정적인 변화도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입간판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고하면 합법적으로 설치할 수 있지만, 무단 설치 시에는 철거 대상이 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연계 프로그램 '너도, 나도! 아나운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뉴스 읽기, 책 소개하기 등 실제 역할 체험을 통해 말하기 능력과 표현력 및 전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 탐색의 장이 될 수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독서를 통해 진로를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돕고자 LH 임대주택 공실 166호를 기숙사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와 LH경기남부지역본부,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간 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시는 2023년 509호, 2024년 383호의 임대주택을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로 공급한 바 있다. 올해 공급되는 LH임대주택은 남양읍 36호, 봉담2지구 49호실, 비봉지구 59호, 발안지구 6호, 태안3지구 16호 등 총 166호로,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내국인 근로자 주거 안정을 위한 기숙사로 사용된다.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6일간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접수할 수 있다. 화성시 소재 제조 매출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 중 근로자 기숙사 계약을 희망하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시는 신청 기업의 ▲운영기간 ▲수출 활동 ▲기술 등 인증서 보유 ▲근로자 신규 채용 현황 ▲청년 고용 여부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nbs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전곡항 일원에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로드체킹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운영 동선과 안전 대책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인파 흐름을 고려해 주요 동선을 사전 파악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 유도선과 안내 표지판을 배치하기로 했다. 특히, 해양 체험의 비중이 큰 축제 특성을 고려해 안전요원 배치와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등 프로그램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정 시장은 소방·의료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하며, 비상 대피로 확보와 함께 응급처치팀과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키는 등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소방서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축제 전까지 모든 준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제의 완성은 안전에서 시작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