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어르신 지하철 무임 이용카드인 G-PASS 카드 혜택에 더해, 시내버스와 GTX 등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지역화폐나 현금으로 환급하는 제도다. 만 70세 이상 시민이면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연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운전면허가 없는 어르신은 연 최대 36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만 70세 이상 어르신 약 1만 5,700명 중 5,100명이 교통비 지원사업에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대상자의 약 32% 수준으로, 시는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 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 홍보 및 신청 안내를 진행하고, 전화·문자·우편을 통한 개별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인사와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따뜻한 명절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추진됐으며, 경로당 13개소에 쌀과 수제 고추장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생활을 위한 간단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더 잘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당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노인주거복지시설 ‘아녜스의 집’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했다. ‘아녜스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천사의 모후원에서 운영하는 노인주거복지시설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단독 세대주로 등록해 거주하고 있다.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하여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신청을 도왔다. 김준화 원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도 날씨 좋은 날 소비쿠폰을 사용할 생각에 들떠계신다”고 전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어르신들이 고맙다고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법원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45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만든 전, 나물, 김치 등의 등 전통 명절 음식과 쌀, 과일 등을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문숙 법원읍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주민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법원읍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어르신 식사 배달 등 각종 행사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일, 3653부대 장병들과 예수가온교회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6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3653부대 내 예수가온교회가 중심이 되어 지정순 목사와 용사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예수가온교회 지정순 목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병들과 교회가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3653부대 장병과 예수가온 교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 동화힐링캠프에서 ㈔한국다문화복지협회가 참여한 ‘건축모형 약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의 사전 행사로, 한국기술사회와 파주시측량협회가 기획했다. 다문화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한국 전통문화와 건축문화를 직접 체험했으며, 참가자들은 집 모양 틀을 활용해 전통 약과를 만들어 보며 한국인의 생활양식과 건축문화 속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험은 ‘건축과 전통문화의 융합 체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약과라는 한국 전통 과자에 건축적 요소를 결합해 직접 제작하는 과정은 참가자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방식으로 문화를 경험하게 했다.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교류가 이뤄졌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및 환영 인사 ▲그룹별 약과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결과물을 손에 들고 기념사진을 남겼으며, 행사 현장 사진은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 행사 장소인 금촌어울림센터에 전시되어 더 많은 시민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일 파주시게이트볼협회 전용 경기장에서 ‘제28회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영 파주시대한노인회 지회장, 백윤기 파주시게이트볼협회장, 선수 21개 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참가 선수 중 최고령인 정길준(남/90세) 씨와 오세희(여/86세) 씨에게 장수상과 부상으로 홍삼 선물 꾸러미가 전달됐다. 박세영 파주시대한노인회 지회장은 “게이트볼 운동은 우리 어르신들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운동이면서 점수 계산을 하며 두뇌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가장 좋은 운동 중에 하나”라며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게이트볼과 함께 어르신들의 노후가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윤기 파주시게이트볼협회장은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으로 어울림이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열띤 경기 결과 금촌2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파평팀이 준우승, 파주팀과 월롱에이(A)팀이 공동 3위, 덕천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고위험군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독감(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해, 이어 9월 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했다.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접종은 10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종 기간은 10월 15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백신을 같은 날 동시에 접종 받을 수 있다. 세부 접종 일정은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예방접종은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사전에 전화로 백신 보유 여부 확인한 후 신분증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출퇴근 시간대에 신호주기가 길어 불편했던 운정 한빛마을 5단지 및 2·5단지 소도로 일대 구간의 신호체계를 우선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빛마을 주변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 신호주기가 210초에 달해 아파트 단지 진출입이 원활하지 않고, 우회전 지연 및 대기행렬 증가로 인해 시민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아파트 단지 앞 교차로는 출퇴근 시간대의 신호주기를 210초에서 160초로 50초 단축하고, 인접 교차로와 좌회전 신호를 연동해 차량 흐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한빛초등학교 앞 교차로는 등하교 시간대 보행 신호 대기시간을 80초에서 60초로 20초 단축해 보행자 편의도 함께 개선했다. 아파트 단지 앞 교차로는 출퇴근 시간대의 신호주기를 50초 단축하고, 인접 교차로와 좌회전 신호를 연동해 차량 흐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한빛초등학교 앞 교차로는 등하교 시간대 보행 신호 대기시간을 20초 단축해 보행자 편의도 함께 개선했다. 시는 이번 한빛마을 주변 도로 개선을 시작으로, 실시간 교통량 분석이 가능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특례시 기흥구의 지석보도육교와 교통광장보도육교에 대설 예방시설 설치 완공소식을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과 노약자를 포함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보도육교 상부에 차양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대상지인 지석역 인근 지석보고육교와 어청초등학교와 동백 호수공원을 잇는 교통광장보도육교는 평소 통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특히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과 고령층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보행로여서 안전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총 사업비는 275백만 원으로, 지석보도육교에 180백만 원(도비 90백만 원, 시비 90백만 원), 교통광장보도육교에 95백만 원(도비 47.5백만 원, 시비 47.5백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비는 도비와 시군비가 각각 50%씩 분담하여 추진되며, 주민 생활안전 분야의 대표적인 도·시군 협력사업 사례로 꼽힌다. 정하용 의원은 “보도육교는 주민들의 일상적인 통행로이지만 겨울철 폭설이나 한파 시 미끄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