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신규교사의 교직전문성과 학교 적응 지원을 위한 ‘경기교사인턴제’ 중간 성과 나눔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90명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경기인턴교사제’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인턴교사를 수석교사 소속교에 배치하고, 3월부터 6개월간 교육활동 경험과 교직 적응을 위한 필수역량 함양을 지원하고 있다. 인턴교사는 수석․경력 교사의 도움을 받으며 ▲다학년․다교과 연계 ▲부담임․보조교사 ▲수업 참관 ▲단독수업 ▲교수학습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 학교의 전반적 교육활동을 경험하며 교직 적응 역량을 키운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인턴교사, 수석교사와 멘토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함께 성장한 시간, 배움을 나누다’ ▲‘교사의 길, 선배에게 배우다’ ▲‘경기교사인턴제, 꿈을 향해 나아가다’로 구성했다. ‘함께 성장한 시간, 배움을 나누다’ 순서에서는 빛가온초 이환규 수석교사의 운영사례와 전곡초 김근태, 신풍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학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교육 공간을 창조한다. 이를 통해 학생 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생애주기 비용을 절감해 경제적 효과도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하이브리드 미래학교 설계모델’을 도입한다. 오는 2028년 개교 예정인 일부 신설 학교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새로운 모델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철근콘크리트 구조와 유연한 철골 유닛 구조를 결합한 복합형으로 설계한다. 학생 수 변화에 따라 자유롭게 공간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진화형 학교’를 구현한다. 구체적으로 철근콘크리트 구조는 내구성이 필요한 필수 학습 공간(일반교실, 특별교실, 체육관, 식당 등)을 담당하고, 철골 유닛 구조는 18학급 규모의 창의융합형 학습 공간으로 구성한다. 학급 수 변화에 따라 철골 유닛을 철거하거나 수요가 필요한 학교로 재배치할 수 있는 탄력적 구조로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모델은 단순히 공간의 유연성에만 그치지 않는다. 학급 수가 줄어 철골 유닛을 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스위스 바젤대학교 이노베이션실과 바이오산업 협력의향서(LOI, Letter Of Intention)를 체결했다. 협력의향서는 법적 구속력을 지닌 계약을 체결하기 전 서로 협력 의사를 표시하는 문서다. 이날 체결한 협력의향서에는 스타트업 중심 바이오산업 활성, 수원과 바젤의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글로벌 협력 지원 등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유럽 최대 규모 바이오 클러스터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바젤대학교 이노베이션실은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과 협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기업 입주 공간 제공 등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2024년부터 교류를 이어왔다. 2024년 11월에는 수원시 기업유치단이 스위스 바젤대학교 이노베이션실을 방문해 광교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올해 4월에는 바젤대학교 김혜인 박사와 소피 슈마허(Sophie Schumacher)가 수원시청을 방문해 ‘수퍼펠라(Superpella)’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과 스위스의 바이오(생명) 분야 전문가들이 22일 수원컨벤센션터에서 열린 ‘2025 한국-스위스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에서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스위스 혁신주간’(5월 19일~23일)을 맞아 열린 이날 워크숍은 수원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가 개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알렉산드라 아피첼라 주한스위스대사관 과학기술협력실장, 한국과 스위스의 바이오·생명과학 분야 기업·대학·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고려대·성균관대·아주대(병원)·서울대,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울산과학기술원 등의 바이오 분야 교수진을 비롯해 뉴로핏·펨토파이오메드·와이브레인·프로티나·민트벤처파트너스 등 바이오 기업·투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위스 측에서는 바젤대학교, 취리히대학교, 로잔연방공과대학교(EPFL), 프리부르대학교 등 주요 대학의 교수진을 비롯해 한국로슈, 더 센스 이노베이션 센터 등 바이오 기업·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1부 행사에서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바이오산업 현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는 5월 22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관리자 대상 통합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화성오산 지역의 학교폭력 현황 분석을 기반으로 한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및 학생도박 예방 ▲성희롱·성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활동 보호 ▲자살 예방 리터러시 관련 우수사례 발표 등이다. 또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분임활동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실천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 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우리 학생들의 삶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 가능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각급 학교에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역구인 의왕시 내손동, 청계동 유·초·중·고등학교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소규모 환경개선사업’과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에서 총 3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서성란 의원이 지난해 관내 학교들을 직접 방문하여 정담회를 진행하고, 학교별 애로사항과 현장 수요를 면밀히 청취한 결과,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 개선사업 유치 활동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9개 학교가 선정, 약 31억 9천만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특히 2025년에는 지역내 교육 현장의 오랜 숙원이었던 공간 개선과 시설 보수·강화 요구가 반영되어 △ 바닥재 교체 공사 (포일사과나무유치원) △ 시청각실 환경개선 사업 (덕장초등학교) △ 급수펌프 교체 (갈뫼중학교) △ 학교 수목 벌목 작업 (백운등학교) △ 교내 방수 공사 (의왕정음학교) 등 실질적인 교육환경개선 사업들이 포함됐다. 또한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에서는 갈뫼초등학교와 갈뫼중학교가 선정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22일~6월 27일까지 생명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생명살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명존중·생명살림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10교를 선정하여, 교직원, 학생 약 39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살림(자살예방)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파주교육지원청은 지역유관기관인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을 통해서 교육대상자에 적합한‘아동 청소년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보고듣고말하기’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생명존중·생명살림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게 됐고, 학교생활을 하면서 주변에 소외되는 친구가 없는지 좀 더 관심있게 지켜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전선아 파주교육장은 “찾아가는 생명존중·생명살림 교육을 통해서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을 살피는 생명존중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여주시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연합전시 “여주의 보물상자를 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주의 다채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여주박물관, 여주시립폰박물관, 아트뮤지엄 려, 명성황후기념관 등 공립기관 4곳과 목아박물관, 여주곤충박물관, 여주미술관, 여성생활사박물관 등 사립기관 4곳,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소장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전통문화부터 현대미술, 자연사에 이르기까지 기관별 고유의 특성과 매력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와 함께 ‘찾아가는·오는 뮤지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6월에는 여주 시민을 위해 여주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8개 전시 참여 기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기관 소개와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뮤지엄’이 운영된다. 7~8월에는 여주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뮤지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별내동 포레나별내 아파트 중앙홀에서 지역 현안 논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230여 명의 포레나별내(입주자대표회장 이덕규) 입주민들이 참석해 구리 갈매역세권 사업과 연계된 방음벽 설치와 86번 마을버스 배차 증설 등 10건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아파트 주민들은 공공주택지구와의 경계에 설치 예정인 방음벽 대신 수목 식재를 대안으로 제시했으며, 시는 해당 사안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긴밀히 협의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현재 4대 중 1대만 운행되고 있는 86번 마을버스(별내역 하차) 노선 정상화 문제도 논의됐다. 시는 버스 기사 인력난으로 인해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차량의 정상 운행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29세대, 2,154명이 거주하는 포레나별내아파트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현안”이라며,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21일,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약 17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재식 의장은 “자연재해 앞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을 돕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연대의 표현”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재난 피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연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