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관내 중학교 학적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중학교 학적업무 담당자 25명 내외가 참여했으며, 개정된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입학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적 용어와 처리 절차 ▲전입학 업무 방침 및 기준 ▲‘2025학년도 중등 학적 길라잡이’ 핵심 개정 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중학교 재취학·전학 및 편입학 업무 시행 지침(2024. 8.)’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다루며 담당자들이 복잡한 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올해부터 중·고등학교에 새로운 교육과정이 본격 적용되면서 학적 업무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개정된 지침을 충분히 이해해 학교 현장에 잘 적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관내 134교 초등학교 교육과정부장을 대상으로‘2026 화성오산 다이음 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초등 교육과정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화성오산 지역 내 초등학교와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학교 수요에 기반한 화성오산 학교 밖 학습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단위학교 및 교사들의 교육과정 실천 경험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교와 지역, 온라인을 아우르는 학생 중심의 화성오산 다이음 미래교육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이음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강의, ▲학교-지역사회-온라인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수요 발굴 및 의견 수렴, ▲지구 단위 분임 토의 및 소감 공유 등이 진행된다.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은 ‘2026년 화성오산 다이음 미래교육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학교교육(1섹터)을 중심으로 지역사회(2섹터), 온라인학교(3섹터)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토대로 화성오산형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초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2일 열린 2025 경기도 사회적경제박람회 내 '협동조합,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협동조합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협동조합 관계자, 학계,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지속가능한 협동조합 생태계 조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균 의원은 축사를 통해 “협동조합은 ‘함께하면 잘 살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해 사회의 빈틈을 메우고 공동체의 버팀목이 되어왔다”라며 “기업 경영에서 강조되는 ESG 가치가 이미 협동조합 정체성에 내재되어 있는 만큼, 협동조합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에 있어 필수적 주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올해가 유엔이 13년 만에 다시 지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임을 언급하며 “이는 협동조합이 빈곤, 불평등, 기후위기 등 전 지구적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사회가 다시 한번 인정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김 의원은 “저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15일 ‘단원고 4.16 아카이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등재를 위한 국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기록을 수집·보존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4.16기억저장소가 주도하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협력해 공동 추진한 민·관 협업의 성공적인 결과물이다. 기록유산명 ‘단원고 4.16아카이브 : 시민의 기억운동과 치유의 기록’은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생전 일상과 국민의 추모 활동,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회복 노력에 대한 기록이다. 해당 기록물은 시민과 유가족이 민간의 시각에서 사회적 재난의 실상을 기록했고 기록 과정 자체가 재난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은 ‘단원도 4.16아카이브’ 목록에 단원고 4.16기억교실 존치에 대한 구술 기록화사업(2021년~2023년) 기록을 제출했고 2026년 6월 유네스코 세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1일 유엔군초전기념관 평화배움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지도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지도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합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박상담연구소 손광민 소장의 특강 “청소년 상담에서 활용하는 보드게임”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도교사의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또래상담자 교육 활동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 손광민 소장은 보드게임이 청소년 상담의 매개체로 가지는 효과를 설명하고, 개인·집단상담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보드게임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지도교사들이 직접 보드게임을 체험하며 실습하는 시간을 통해 실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도교사는 “평소 상담에서 매체 활용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배운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고 현장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솔리언 또래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9월 12일, 대원2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환경정화 및 제초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화 구간은 수본 식당부터 엠모터스–성호중고–오산시 새마을회관–원동푸르지오 인근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호미와 집게 등을 활용해 인도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임찬섭 대원2동 주민자치회장과 오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쾌적하고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력하여 추진한 2025년 데이터 분석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 정책 수립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오산지역화폐 지역별 사용량 분석 △위생취약지역 분석 및 방역망 구축 △민간 개방화장실 최적 입지 선정 △숲가꾸기 사업 우선 대상지 선별 등 총 4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오산지역화폐 지역별 사용량 분석은 매출 및 유동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량이 증가·감소한 지역과 활성·비활성 지역을 도출했으며, 사용이 저조한 지역과 업종을 중심으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위생취약지역 분석 및 방역망 구축에서는 위생·해충 민원데이터와 지하정보를 분석해 민원 발생 예상 지역과 우선 방역 대상지를 식별, 맞춤형 방역망 구축 방안 수립에 활용한다. 민간 개방화장실 최적 입지 선정은 상권 및 유동인구 데이터를 분석해 설치 최적지를 도출, 올해 상반기에 2개소를 지정했으며 하반기에 추가로 2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사업 우선 대상지 선별은 숲가꾸기 및 조림 사업 내역과 임상도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현황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미초, 화성초에 이어 대호초와 성호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재포장 및 보행로 신설 공사를 9월 15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경기도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경기도 교부금 5억 원과 시비 5억 원,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가 진행된 대호초와 성호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재포장과 시인성 확보를 위한 노면표시 공사를 포함한다. 특히 성호초 후문 어린이보호구역은 오색시장과 연결되는 구간으로, 오색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새로운 통학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도로 재포장과 시인성 확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협력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9월 10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8개소 3~5세반 유아 23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진행한 ‘2025년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가 협력해 마련했으며, 유아들에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유아흡연예방 전문 강사가 동화구연을 접목한 ‘노담밴드 시리즈’를 활용해 유아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O/X퀴즈, 신체놀이, 동요 율동 등을 통해 흡연의 해로움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가정에서도 교육 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담밴드 시리즈’ 교재가 배부됐다. 더불어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요와 애니메이션 상영, 가정 연계 홍보물 배부를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음주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태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인지하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아이들을 통한 올바른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