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사)대한안경사협회 용인시 안경사회와 ‘안경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지역 내 안경원 6곳과 ‘우리Eye, 드림아이’ 안경지원 사업 협약을 맺었다. 올해는 참여 안경원을 12곳으로 늘려 시력교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맞춤형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지역 내 안경원은 각각 10만원 범위 내에서 아동들을 위한 안경을 지원하게 된다. 용인시안경사회 박상진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을 위한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매년 지역 내 안경원이 더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용인시안경사회와 함께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용인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 0~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부모·가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2024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시청 제1별관에서 열린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상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9명의 노사민정 대표는 공동선언문을 낭독한 뒤 서명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노동자는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수칙 준수 ▲사용자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선제적 구축 ▲용인시민은 생활 속 실천으로 안전문화 확산 ▲용인특례시와 고용노동부는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과 협력체계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경주하기 위해 노사민정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일터 조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인 만큼 협력 모델을 잘 가동해 산업 안전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노동 안전 지킴이 활동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의 구독자에게 에버랜드 이용권을 최대 28% 할인하는 이벤트를 이달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카카오톡에서 ‘용인시’를 검색해 ‘채널 추가’하면 된다. 시가 채널 구독자에게 발송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 할인 이벤트 링크에 접속해 에버랜드 방문 일자를 예약한 뒤 이용권을 구매하면 된다. 이용권은 5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는 에버랜드 평일 기준 이용권 27%, 주말·공휴일은 28% 할인된 가격에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에버랜드가 어플리케이션 신규 가입자에 한해 6000솜을 지급하는 이벤트에도 중복으로 참여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솜은 에버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다. 이와 함께 이용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푸바오 기프트 카드와 조아용&레시 반전 인형 키링, 솜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시가 지난해 7월 삼성물산 (주)에버랜드리조트와 맺은 ‘캐릭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개성이 담긴 특별한 정원 가꾸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2022년부터 시민들의 애착이 담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해 온 ‘시민참여 정원’ 이야기다. 이 정원은 지난 2년간은 처인구 마평동 김량대교 하부 경안천 둔치에 마련했고, 올해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으로 위치를 옮겼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민참여 정원 조성 사업에 참여한 20개팀, 100여명의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저마다 사전에 구상한 계획과 디자인을 가로3m, 세로 3m의 정원에 구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흙을 파내고 화분의 꽃을 옮겨 심는 손길에 정성이 가득했다. 시는 버스킹과 팝페라 공연 등을 준비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용인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관과 용인시 산림조합이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나무 공예품을 선보이고 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정원 가꾸기 행사를 확대하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펼쳐진 ‘조아용과 소풍해, 봄!’ 축제에 가족 단위 시민 약 4400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농촌테마파크에 들어선 방문객들은 행사장 입구부터 양귀비, 팬지, 비올라, 라난큘러스 등 형형색색 꽃들의 환영을 받으며, 저마다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봄의 향연을 만끽했다. 삼삼오오 모여 꽃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는 가족들과 광장에 놓인 놀이기구를 신나게 즐기는 어린이들, 먹음직스러운 도시락을 꺼내 소풍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그야말로 축제였다. 행사장 한 켠에서 진행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은 행사장 곳곳을 뛰놀던 어린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직접 공연의 일원으로 참여도 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처인구 양지면에서 온 김가영씨는 “아름다운 꽃을 보며 봄기운을 느끼고 싶어 방문했다”며 “어린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도 좋아 내년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의 백미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생대회였다. 사전에 접수한 어린이들은 이날 오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극축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배우 8명을 지난 26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오랜 시간 연극 무대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정혜선, 임동진, 이정길, 서인석, 이재용, 박해미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배우 백일섭, 민우혁 씨는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에 동참한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용인에서 열리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반도체산업의 눈부신 발전과 변화가 일어나는 용인에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다면 도시의 품격은 한껏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서는 연극제 기간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본선에 오른 연극 작품들이 소개되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과 조미선 의원이 오산도시공사 설립과 관련해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에게 간곡한 요청을 하고 나섰다. 다음은 이상복 의원과 조미선 의원의 요청문 전문이다. 제284회 임시회 회기 중 오산도시공사 설치 관련 동의안 및 조례안이 당파를 초월해 지역발전을 기치로 한 단일대오 속에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실 것을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원 여러분께 간곡히 요청합니다. 지난 4월 24일 개최된 오산시의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오산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2건의 조례안이 다시 보류됐습니다. 집행부는 지난 2020년 10월 오산시가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을 토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산도시공사 설립과 관련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2년 가까이 추진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민주당 시의회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도시공사를 출범 또는 운영 중인 타 시·군에 대한 벤치마킹 필요성을 강조하시고, 시민 중심 거버넌스 민관거버넌스 운영의 필요성을 말씀하셨기에 우리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집행부 모두 공감을 표하고 응했습니다. 하지만 금번 회기 조례심사특위에서 또다시 보류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25일 시작된 제14회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일 차 17개 경기 결과가 나왔다.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e스포츠 등 17개 종목이 치러진 가운데 26일 17시 기준으로 순위가 집계됐다. 먼저 성남시가 47,194.60점 총97개(금42, 은35, 동20)개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그 뒤를 수원시 41,985.00점 총84개(금27, 은25, 동32)개로 2위, 고양시가 34,042.00점 총69개(금17, 은26, 동26)개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역시 많은 다관왕이 배출됐는데 그중 4관왕이 3명, 3관왕이 18명, 2관왕이 61명이나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4관왕의 영광을 안은 선수들은 수영 부문 김동명(부천), 수영의 조영상(수원), 댄스스포츠 노명주(고양)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장애를 딛고 훈련을 통해 실력을 쌓아 경기에 임하는 모든 선수가 금메달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순위 경쟁이 있는 만큼 금·은·동·노메달 선수들은 서로 기쁨과 아쉬움을 교차했으며, 마지막 27일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미디어 이용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을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3일간 운영한다.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은 ▲5월 16일(목) ~ 17일(금)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직업인 ‘신문기자’를 주제로 신문기자 직업 이해, 신문 작성 및 제작 방법 습득 시간으로 진행된다. ▲5월 18일(토)은 신문박물관을 방문하여 신문 역사에 대한 전시해설과 신문 제작 및 체험하는 외부 현장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생 4 ~ 6학년 청소년 15명(참가비 1인 2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4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수련관 최규장 수련관장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1인 미디어 시대 적합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