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기후 프레스크(Climate Fresk)’를 2월과 3월,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2장의 카드를 배치해 기후위기의 원인과 결과를 스스로 연결해보는 참여형 워크숍으로, 정답을 전달하는 강의식 교육이 아닌 토론과 협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카드를 읽고, 순서를 바꾸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기후변화의 구조를 이해하며 기후위기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기후 프레스크’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과학 보고서를 바탕으로 개발된 카드를 활용한 시민참여형 기후교육 방법으로, 복잡한 기후위기 문제를 직관적이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어린이 워크숍에서는 놀이처럼 즐기면서 대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회차별 14명씩 참여할 수 있다. 진행은 양명희 초등교사가 맡아 참여자의 생각을 존중하는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참여와 토론을 이끈다.
1회차는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회차는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장소는 주엽어린이도서관 2.5층 어울림터이다.
주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기후위기를 두려운 문제가 아닌, 함께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는 삶의 주제로 받아들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