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매니페스토 우수단체장 시상식 및 강연회 개최

6명의 우수단체장에게 매니페스토 시상 각별한 수상 각별한 영광

매니페스토, 정당 혹은 후보자가 선거공약 시 구체적인 실천목표, 우선순위, 예산과 기간을 제시한 것을 수치화하여 검증하거나 평가를 쉽게 하자는 운동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일인 어제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이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매니페스토 우수단체장 시상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단체장 시상식에는 최미금 경기연맹 회장을 비롯해 이은주 중앙회 회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현욱 칼빈대 특임교수, 6개 지자체 단체장, 그리고 각 지역 지회장들과 회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시상식장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최대호 안양시장(대리인 참석) 총 6명의 시장에게 종합적인 검증은 물론 그 결과를 통해 매니페스토 수상의 영광이 전해졌다.

 

 

이 외에도 윤성찬, 이경숙, 염승아, 방용미, 백란숙, 이민희, 박근미 7명의 연맹 회원에게는 그동안의 노고를 위한 감사패를 전달했고 박정화, 송은경, 고나현, 유소현, 양지현 회원에게는 특별히 경기도의회 의장상이 수여됐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이은주 중앙회 회장은 “참석하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의 숙원 사업인 매니페스토 실천 운동에 참여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무엇보다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성장 책임감 있는 정치는 물론 사회에 전반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경기연맹에서 지금까지 다루어 주셨듯이 매니페스토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실행을 응원하겠습니다. 매우 불안정한 때에 가정과 지역 다음 세대까지 아우르는 여성 유권자로서의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라고 다 함께 하자는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단체장 시상을 축하드립니다.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최미금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오늘의 자리는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단체장의 노고를 인정하고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입니다. 어떤 상보다도 더욱 뜻깊은 매니페스토 상이기에 수상하신 분들이 지역 주민들과의 약속을 책임과 열정을 통해 실행하신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우리 경기도를 더욱 살기 좋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공정한 평가로 선택받으신 것 진심을 담아 축하드리며 경기도의회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축하 인사를 밝혔다.

 

 

특별히 축사에 임한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과 중앙회 회장님, 그리고 용인시 여성유권자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과분한 상을 주신 것에 정말 감사하며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공약을 하면서도 내가 이것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다른 단체장분들도 공약을 이루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셨을 겁니다. 물론 공약을 이루기 위한 노력도 중요했지만, 공약에 없던 것들 또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에 또 다른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100% 다 지킨다고 장담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약속을 지키고 시민들에게 평가를 받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계기로 초심을 일깨우고 뜻을 헤아려 민주주의 발전에 힘을 다하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고 힘찬 내일을 기약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자리를 마련한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최미금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단체장분들 그리고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사 분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의미 있는 2024년 한해의 마지막을 보내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우리 여성유권자 분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모두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위대한 여정에 꼭 함께하여 더 좋은 기회와 더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늘 솔선수범하는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이 되고 늘 앞장서는 우리가 되겠습니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1부와 2부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한국무용단의 아름다운 춤사위 그리고 합창단의 놀라운 선율로 시작됐으며 시상식을 마친 2부에는 시인으로 분한 최미금 회장의 '나 하나쯤이야' 축시로 시작해 김현욱 칼빈대 특임교수의 강연을 끝으로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단체장 시상식 및 강연회는 아름답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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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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