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2대 총선의 결과는 역시 민주당의 정권 심판론으로 끝을 맺었다. 국민들 대부분 윤 정권에 대한 불만과 불신으로 가득 찬 시선을 이미 봐 왔기에 이번 국민의힘 참패 결과는 이미 쉬운 예상이 가능했다. 기업인과 월급쟁이 너나 할 것 없이 윤 정권 탓, 윤석열 탓을 부르짖은 것이 한몫 단단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당의 선거유세 기조를 보면, 대부분 윤 정부의 정권 심판론을 앞에 내세워 마치 모든 잘못은 윤 정부에 있다는 식의 책임론이 가장 많이 나왔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힘대로 지역에 바뀌지 않는 민주당 정말 일하지 않는다는 기조로 한 표라도 더 사수하려 했지만, 이미 국민의 마음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었기에 이번 참패는 당연한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국민의힘은 경선에서부터 이미 답이 정해져 있었다. 4년 동안 고생고생하며 입지를 다져온 예비후보들을 경선조차 치르지 못하게 한 선거 구역이 대부분, 본인들 입맛에 상응하는 후보들로 배를 채웠으니 정치에 대해 문외한이라도 이건 이길 마음이 없구나라는 걸 느끼게 만든 건 나만의 생각일까? 대부분의 예상이 이렇듯 맞아떨어지니 내가 혹 선거 전문가라도 된 듯한 착각이 들 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 화성시갑에 심상치 않은 홍형선 바람이 일고 있다. 홍형선 후보는 선거기간 내내 철저하게 인물중심, 공약중심의 선거운동으로 화성시갑에 선거운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중도층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민주당 소속이었던 서철모 전)화성시장 및 민주당 지지자들도 홍형선 후보를 공개 지지선언하고 연일 지원 유세를 펼치면서 화성시갑에 색깔 경쟁을 없애고 포용과 화합의 선거를 펼치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홍형선 후보는 “시민들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정쟁 선거에 피로감이 상당하다”고 하며 “화성시갑에서부터 포용과 상생의 정치를 선보여 대한민국의 모범이 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비쳤다. 홍형선 후보의 마지막 피날레 유세는 9일(화) 오후 7시 새솔동에서 진행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성시갑의 발전을 이루어내자는 의미로 통합과 화합의 의미를 담아 홍형선 후보 가족, 서철모 전)화성시장, 일반시민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유세차에 올라 지원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8일 22대 총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오산을 네 번째 방문해 김효은 후보 유세 지원에 나섰다. 지난 8일 오산오색시장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하 위원장)과 김효은 국회의원 후보가 함께한 집중유세에 국민의힘 오산시 의원을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등 5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토요일에 백년 전통의 오색시장의 5일장 까지 겹치면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한동훈 위원장의 오산방문은 3월 16일, 29일 그리고 4월 4일, 8일 총 4차례로 수도권 초접전 지역인 오산에서의 승리를 위해 국민의힘이 공을 드리고 있다. 한동훈 위원장은 유세에서 “오산의 새로운 출발, 그러면 새로움을 상징하는 사람에게 맡기셔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물으며 “오산이 바뀌었다는 것을 전국에 4월 10일에 보여주십시오”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의 응원을 받은 김효은 후보는 “오산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선량한 시민들이 사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라며 “저 김효은 믿고, 맡겨 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한 언론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22대 총선 9일을 앞두고 당과 당의 힘겨루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이번 제22대 총선은 초반부터 상상을 뛰어넘고 있다. 유력하다고 거론됐던, 일부 예비후보들은 경선조차 치르지 못했음에도 당당히 인정하고 원팀을 구성해 당의 승리를 염원하는 반면 일부 예비후보들은 몸담았던 당에서 탈당하는 것도 모자라 경선 상대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하는 등 유권자들의 마음을 어수선하게 만드는 경우도 종종 드러난다. 결국 모든 공천이 결정되고 난 후에도 “단수공천이다” “전략공천이다” “낙하산공천이다” 등등 말들이 많았지만, 대부분 경선 탈락자들은 당을 위해 나라를 위해? 경쟁 상대였던 후보들을 지지한다 선언하고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비장한 각오로 선거 유세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격적인 총선 선거 유세가 시작되면서 이제는 같은 당 경쟁 상대 비난에서 상대 당 후보 비난으로 바뀌며, 단지 승리만을 위한 비난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의 손을 잡고 선거 유세장 앞을 지나는 젊은 시민들은 “시끄러운 것도 그렇지만, 상대를 비난하며, 혐오스러운 말을 하는 것 같은 느낌에 아이들 귀를 막고 지나갔다”라며, “조금 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는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11시 권선동 *마트(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시·도의원들은 물론 박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경기도당 선대위 공동본부장인 김희겸 전 경기도행정부지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이애형 의원,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 등이 참석해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재순 수원무 후보는 집권여당 후보로써 권선구, 영통구는 물론 수원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4.10.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공식선거 운동 시작하며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박재순 후보는 “시민들로부터 ‘잃어버린 12년을 심판하라는 사명을 부여받고 이 자리에 섰다”며 “반드시 승리해 지역 숙원사업 해결하라는 지역민들의 준엄한 명령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서 상대 후보는 지난 12년 동안 시장을 한 사람이다. 그동안 뭘했나? 우리 지역을 위해 제대로 한 일이 없는데 시장 임기 다채우고도 못한 걸 이제 하겠다는 건가? 지역민들을 무시하는 거 아니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은 18일, 22대 총선 세 번째 공약 ‘경제 신도시’를 발표하며, “수원의 중심, 팔달구와 세류1동을 경제 활력이 넘치는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제 활력이 넘치는 수원 완성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수원특례시를 첨단산업 연구개발 중심 혁신경제 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영진 의원은 “민주당이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키면서 첨단산업 연구 중심 도시로의 전환을 꾀했고, 그 결과 최근 10년간 수원의 전문과학기술업 분야 사업체가 3.4배, 종사자가 2.3배 증가했다”며, “수원특례시가 첨단산업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대한민국 최고의 혁신경제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세부 과제로 김 의원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중과세 완화를 통한 첨단산업 기업과 투자유치 촉진’과 ‘수원군공항 이전 및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을 들었다. 김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는 그동안 민주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상당한 진전을 이루어가고 있다”며,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수원군공항 이전을 이뤄내고, 그 부지에 첨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김현준 후보(수원시갑[장안구])는 지난 9일 선거사무소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청년위원회 관계자들과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청년위원회는 최정헌 청년위원장을 필두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청년 리더들이 위촉됐다. 청년위원회는 자문기구를 포함해 SNS분과위원회, 문화체육분과위원회, 미디어분과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 등 총 7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교육, 육아휴직, 저출산 관련 사회현상에 관심을 가지며, 이 문제들에 대한 김 후보의 해결책을 주목했다. 김 후보는 “육아휴직 급여 인상과 재택근무 확대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이들은 김 후보의 공약과 비전에 공감하며 지지를 표명했다. 최정헌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목소리가 우리 사회를 풍성하게 만든다"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사회의 발전으로도 연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SNS의 적극적 활용을 포함해 청년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자”며 “청년들이 꿈꾸는 희망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산시의회 의원들과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7일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전략공천된 차지호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차 교수와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조용호 경기도의원, 전도현·송진영·전예슬 의원이 함께해 원팀으로 윈윈하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시·도의원들은 “대한민국의 선도적 AI 전문가이자 국제적인 식견을 겸비한 차 교수가 젊은도시 오산의 미래비전과 가치를 키우고 오산시 민주당의 혁신을 이끌어 줄 것이다”라며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1980년생인 차지호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로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옥스퍼드대학 난민학 석사와 존스홉킨스대학 국제보건학 박사를 마친 인재다. 글로벌 위기와 인도주의를 연구한 학자로 국경없는의사회와 세계보건기구(WHO)등 국제위기와 재난상황 등에서 사회 공헌적 활동으로 헌신한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AI 기반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해당기술을 사회적 위기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2대 국회의원 안성시 국민의힘 총선에 나섰던 이영찬 예비후보가 지난 29일 결국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27년간 정들었던 국민의힘을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에도 끝까지 당에 남아 국민의힘을 지켜왔었다”며, “더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과정을 밀실 공천이라는 문제를 제기하며, 탈당 결정을 내렸다며, 민주당에게 10%나 뒤처진 후보에게 단수 공천을 준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명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민주주의는 투표제”라며, “경선을 부정하는 국민의힘 정책에 동의할 수 없다”라고 말을 이었고 “27년간 당원으로서 당의 가치관과 이념을 존중했지만, 결국 돌아온 것은 밀실공천” 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끝으로 그는 향후 행보에 대해 “끝까지 안성시민들을 위한 정치 여정을 계속 갈 것”이라고 말하며, “안성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정치인,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안성시 국민의힘 단수 공천을 받은 김학용 의원 측은 지난 2월 21일 “공천 심사 면접 당시 면접관의 질문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이 25일, 수원시 팔달구 녹산문고빌딩 선거사무소에서 22대 총선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김 의원은 지난 20대, 21대 총선에서 수원시 팔달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위원 및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년․김민기․김병욱․강득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수원지역의 박광온․백혜련․김승원 국회의원과 염태영 예비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주력 정치인과 지역 주민, 지지자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김 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아울러 김영진 국회의원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표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박찬대 최고위원, 우상호․우원식․윤호중․박홍근 국회의원 등 다수 동료의원이 영상과 축전으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011년 정치에 입문한 뒤 줄곧 녹산문고빌딩에서 3번의 선거를 치렀고,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며 선거사무소의 역사와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