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2일까지 ‘손주돌봄 교실’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임신부, 출산 준비 부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던 모자 보건 교육의 범위를 조부모까지 확대한 것으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조부모의 역할 이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법 등으로, 변화하는 육아 환경에 맞춰 조부모가 손자녀를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돌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5월 15일과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0~7세 손자녀를 돌보고 있거나 돌볼 예정인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을 위해 가족 등이 대리할 수 도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실이 조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세대 간 긍정적인 육아 문화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임산부와 영유아를 보호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가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9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 및 공공기관, 사회단체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서남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난타 북 덩이’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 부속기관인 장애어르신 쉼마루의 ‘노을 기타 앙상블’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장애인 인권 선언 ▲장애인복지 유공자 시상 ▲내빈 축사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화성특례시 출범 첫해를 맞아 ‘평등한 시민, 차별 없는 화성특례시’의 의미를 담은 단체 슬로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장애 인권의 중요성과 포용적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으며,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30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 수비의 중심 박준서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2025시즌 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4월 28일(월)부터 4월 29일(화)까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전체 투표자 가운데 82%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은 박준서 선수는 월간 MVP라는 값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박준서 선수는 수원삼성전에서 깔끔한 슈팅으로 데뷔골을 기록한 데 이어, 곧바로 이어진 부산전에서도 날카로운 패스로 도움을 올리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또한 매 경기 안정적으로 수비라인을 단단히 지키는 동시에, 공격 시에는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침투력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전방에 가담하며 팀의 공격 전개에 기동력을 더하고 있다. 박준서 선수는 “팬분들이 뽑아주신 4월 MVP에 선정돼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팀에 헌신하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박준서 선수의 MVP 시상식은 오는 5월 4일(일)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유스팀과 성인팀 모두가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창단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HU 공사는 2023년 유스팀 창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수 육성에 돌입했으며, 2024년에는 성인팀까지 인수하며 유스팀부터 프로까지 운영하는 탁구단으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그 결과, 2025년 4월 전국대회에서 유스팀은 우승, 성인팀은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성인팀, 강호 대한항공 꺾고 ‘값진 준우승’ HU공사 성인팀은 창단 1년 차라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국무대에서 놀라운 기량을 펼쳤다.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세계랭커 삐약이‘신유빈’ 선수가 소속된 대한항공을 8강전에서 3-1로 제압하며 파란을 일으켰고, 결승까지 진출해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개인 단식에서는 양하은 선수가 3위를 기록해 팀의 저력을 과시했고, 남자부 개인 복식 부문에서도 서중원-김대우 조가 3위에 올라 두 종목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유스팀, 중·고등부 단체전 동시 우승 ‘쾌거’ 유스팀은 중학교부와 고등학교부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가 어린이날을 앞둔 오는 5월 4일(일)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를 '패밀리데이' 테마로 개최해 가족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어린이날 테마에 걸맞게 이날 경기는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풍성하게 준비되어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히 준비된 가족 전용 상품인 패밀리데이 패키지가 한정 판매된다. 화성FC 켈미 PK 티셔츠와 선수단의 친필 사인볼, 경기 티켓, 푸드트럭 이용권 등 알찬 선물로 구성되었으며,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스타디움 투어와 홈 선수단 에스코트 키즈 체험 기회도 주어져 어린이 팬들이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경기 전에는 경기 시작을 알리는 매치볼 전달과 4월 MVP 선수에게 직접 상을 시상하는 영예 역시 가족 팬들에게 제공한다. 위 이벤트의 참가 신청은 화성FC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의미있는 사연을 공모받아 구단에서 직접 선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경기장 외부에서는 비디오게임, 10초를 맞춰라, 핀버튼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오락실 부스가 운
유지선 원장 “공로상은 저 개인의 상이 아니라 상신을 사랑하는 모든 동문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 향남읍 상신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오세광)가 지난 4월 26일(토) 모교 제23회 졸업생인 유지선 동문(현 화성문화원장)에게 동문회 발전과 지역사회 문화 진흥에 선도적으로 공헌한 점을 인정해 직접 공로패를 수여했다. 앞서 유지선 원장은 2022년 10월 화성문화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73년 전통을 자랑하는 상신초등학교 동문으로서 모교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선후배 간의 화합과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진심을 담은 실천 정신으로 모든 동문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와 함께 화성문화원은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학과 인문학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문화 사업인 <화성문화대학>을 운영하며, 화성 시민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역사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조상들의 전통 풍습과 의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세시풍속축제>를 통해 시민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고양하고 지역문화의 고유성을 재조명하는 데도 기여하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29일 서신면 궁평관광지에서 ‘황금해안길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안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황금해안길은 총사업비 약 465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제부 마리나에서 백미리, 궁평항을 잇는 총 17km 구간에 해안 둘레길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해안길에는 2.25m 폭의 해안데크, 쉼터, 전망대,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해안길의 단절 구간을 연결함으로써 시 주요 관광지 간 연결망 구축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체류형 종합 관광지로 도약하겠다는 시의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시는 서해안의 천혜 자연 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시민들에게는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금해안길은 시작 지점부터 종점부까지 바다를 바라보면서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며, 각각 다른 매력과 풍경을 가진 3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1구간은 떨어지는 아름다운 해를 바라보며 변화하는 해안 경관 감상이 가능한 낙조경관 길 5km이며, 2구간은 바다와 염전의 수평 경관을 누릴 수 있는 제방데크길인 소금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5일부터 화성시 향남 및 매송 오토캠핑장에서 ‘다회용기 무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친환경 캠핑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캠핑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시민들이 쉽게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HU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토캠핑장 내 다회용기 대여·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현장 홍보와 이용객 대상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실질적인 실행 역할을 맡는다. 함께 협업한 화성시환경재단은 다회용기 세척업체 관리를 비롯해 진열·반납함 설치, 사업비용 부담 등을 담당하며,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였다. 이 사업은 지난 10일 체결된 ‘화성특례시 공공기관 ESG 네트워크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HU공사는 화성특례시 및 산하 기관들과 함께 생활 속 ESG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있으며, 이번 다회용기 사업은 공사와 재단이 협력하여 시민들과 함께 실행 가능한 환경 실천 모델을 구축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HU공사는 특히 공공시설을 직접 운영하는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시민의 삶에 밀접한 공간에서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문화를 선도하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문화원과 화성시새마을회 간의 문화 교류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지난 4월 24일(목)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을 비롯해 조종애 화성시새마을회 회장과 최옥자 부녀회장, 최현희 화성시새마을회 국장, 고준혁 사무국장, 김주환 주임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양 기관은 화성특례시가 문화도시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문화 활성화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유지선 원장은 “지난 2024년부터 추진 중인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화성시의 정체성과 문화 지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성문화원은 더욱 열린 자세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고 풍요로운 문화 환경 조성에 화성시새마을회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문화원은 화성의 지역학과 인문학을 조화롭게 융합한 문화 사업인 <화성문화대학>, <문화학교> 등의 교육 사업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문화 콘텐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시 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 이음 챌린지’를 시작했다. ‘청렴 이음 챌린지’는 시장, 제1‧2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고위공직자가 ‘청렴 메시지’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함으로써,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부정에는 예외 없이, 청렴에는 아낌없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렴 실천에 앞장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화성을 만드는 데 모범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청렴 실천 의지를 표현하고자 하는 부서는 청렴 이음 챌린지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함께 청렴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2일 정 시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및 공직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존중 및 청렴실천 선언식’을 열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전 직원 대상 상호존중 및 청렴 실천 서약도 순차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