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한병홍 사장, HU공사)가 9일(화) 시민들이 직접 공공시설물 안전을 점검하는 '화성도시공사 시민안전패트롤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민 참여형 안전 활동으로 공공시설의 안전 사각지대를 찾고 또 없애겠다는 포부를 연 것이다. 이번에 출범한 시민안전패트롤단은 HU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시설물 속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개선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을 가운데 총 30명으로 꾸려진 패트롤단은 2026년 2월 개청 예정인 새로운 행정구역 기준에 따라 동탄, 병점, 만세, 효행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조별 활동을 시작한다. 발대식 이후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 계절별 정기 점검을 연 3회 진행하고, 필요할 때는 수시 점검도 할 예정이며 특히 겨울철에는 얼어붙은 지반이나 시설물 피해 우려 지역, 그리고 시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HU공사는 점검 도중 발견된 문제점은 해당 관리부서에 바로 전달해서 신속하게 고칠 계획도 함께 전했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시민이 직접 이용하는 시설을 시민의 눈으로 점검하면 더 세밀한 안전관리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문화원(원장 유지선)이 지난 12월 6일 화성문화원 다목적실에서 「2025 제15회 문화대잔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수강생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문화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이날 문화대잔치는 <향남 꽹과리>의 농악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전자키보드>, <색소폰>, <한국무용>, <대금>, <가야금>, <경기민요> 등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 수강생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특히 연말 분위기를 더한 <색소폰>, <대금>의 캐럴 연주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또한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화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는 <서예>, <수채화붓펜캘리그라피>, <닥종이 인형>, <민화> 등 시각 예술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동시에 열려 시민들에게 화성시의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유지선 화성문화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성의 힘으로 화성특례시를 대한민국 으뜸의 시민정치가 바탕이 된 기본을 실천하기 위한 국민의힘 경기도당 화성시갑 여성위원회 위촉식이 개최됐다. 12월의 첫날 1일 월요일 오후 신협 남양지점 2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국민의힘 경기도당 화성시갑 여성위원회 위촉식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화성특례시를 걱정하고 또 특례시로서의 위상을 양성평등이라는 가치 속에서 펼치기 위한 교두보로 마련된 가운데 국민의힘 화성시갑 송년당원연수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갑 당협위원장, 정명희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이은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위원장, 권영학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조오순 화성시의회 의원, 금종례 전 도의원, 박연숙 국민의힘 화성시갑 사무국장 ,한국장애인연맹(DPI) 화성시지회 박용옥 회장, 그리고 여성위원회 위촉장을 받는 화성갑 여성위원회 위원 약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명희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수석 부위원장(화성갑 여성위원장)은 “오늘 자리가 꽉 차서 너무 좋습니다”라며“ 사랑하는 여성 위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단순히 위촉장을 받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의 핵심 미드필더 백승우가 팬 투표를 통해 2025시즌 11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11월 26일(수)부터 11월 27일(목)까지 이틀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됐으며, 전체 투표자의 72%를 얻은 백승우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1월의 주인공이 됐다. 백승우는 올 시즌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침투를 바탕으로 팀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아왔다. 화성FC의 프로 첫 홈경기였던 충남아산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곧바로 이어진 경남과의 경기에서도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11월 김포전에서는 팀이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득점을 만들어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집념을 보여줬다. 백승우는 “올 시즌 마지막 달인 11월 MVP로 선정돼 영광이고, 덕분에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한 시즌 내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가 11월 25일, 재단 복합센터 3층에서 ‘2025년 로컬푸드 김장체험 및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의 훈훈함을 더했다. 시민과 생산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오늘 행사는 화성시민과 로컬푸드 소비자, 재단 임직원이 김장이라는 전통 식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진행되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올해는 김장이 가진 공동체적 의미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서로가 손을 맞잡아 공동의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세대와 이웃, 도시와 농촌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협력의 장을 만들어 화제가 됐다. 김장은 오랫동안 우리 사회에서 겨울을 준비하는 지혜, 이웃 간 마음을 나누는 전통, 그리고 함께 담그고 함께 나누어 먹는 공동체 문화의 상징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것은 물론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김장의 맛을 이웃들과 더불어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혜경 소비자 파트너단은 “함께 김치를 버무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대화가
화성FC 차두리 감독 ”1년 동안 응원해주신 화성FC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제39라운드 화성과 부천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23일 부천의 홈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명 관중의 응원 속에 펼쳐졌다. 리그 10위 화성FC는 지난 6경기 5득점 11실점 1승 4패 1무를 기록하며 시즌 마지막 쓴잔의 고배를 마시고 있는 반면에 홈팀인 부천은 현재 3위로 지난 6경기 8득점 2실점 현재 7경기 무패를 기록하는 가운데 이날 경기에 져도 3위가 확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강팀이다. 사전인터뷰를 통해 화성FC 차두리 감독은 “10위 확정이 달린 중요한 경기”라며 “마지막 경기 우리 선수들이 개인 능력을 증명하는 동기부여를 안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았다. 오늘 몇몇 주전을 뺀 부천이지만 무척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런 만큼 좋은 승부 펼지겠다. 2025시즌에 선수들이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은 물론 소중한 경기를 치렀다. 누가 이기더라도 멋진 경기 펼치겠다”라고 2025시즌 마지막 사전인터뷰를 마쳤다. 이어 부천FC1995 이영민 감독은 “오늘 경기는 경험이 많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해마다 치러지는 한국의 김장김치의 날 계속 치솟는 물가에 4인 기준 40만 원이나 하는 김장 가격에 소외된 우리의 이웃은 감당조차 힘들다. 화성특례시 서부지역 송산면도 예외는 아니지만, 오늘 21일 오전 송산면행정복지센타 한편에서는 십 년 넘게 지속해 온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시선을 끌었다. ‘송산면남녀새마을지도자회’와 송산면행정복지센터 그리고 경기서부새마을금고(이종국 이사장)가 한데 뭉쳐 전날 배추절임을 시작으로 당일 쌀쌀한 이른 아침부터 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절임 배추에 속 양념을 골고루 바르는 이들의 손길이 보통 예사롭지 않았다. 10kg 김치통 500개를 채우기 위해 참석한 약 70~80여 명의 송산면 이웃들은 시종일관 밝게 웃으며 내 부모가 혹은 내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정성스럽게 버무린 김치를 포장하며 점심 12시가 지나서야 김장 및 포장을 마무리했다. 오늘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팀을 이루어 송산면 외 주변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이 될 가운데 만든 이들도 드시는 이들도 화성 송산면만의 훈훈한 온정(溫情)의 가치는 물론 혼자가 아닌 이웃 간 함께 하는 마을 송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화성특례시 직능단체 약 12개 단체가 지역화폐 사용처 매출 기준 상향조정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 다음은 화성특례시 상공인연합회가 전한 입장문 전문이다. 화성특례시(市) 소상공인연합회와 화성특례시 직능단체들은 최근 지역화폐 사용처 기준을 기존 연 매출 12억 원에서 30억 원 규모 업체로 상향 조정하려는 방안에 대하여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한다. 지역화폐의 본래 취지는 영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다. 그러나 매출 상한을 30억 원까지 확대할 경우,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업체들이 지역화폐 사용처로 대거 편입되어 골목상권 상권 보호 기능이 약화되고,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들은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게 될 것이다. 특히, - 지역화폐 효과의 분산 및 축소, - 소상공인 대상 정책의 형평성 문제, - 영세 자영업자의 경쟁력 약화, - 정책 취지와의 근본적 충돌 등 심각한 문제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협의와 의견 수렴 과정이 없이 추진되는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이에 화성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화성특례시 직능단체 일동은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지역화폐 사용처 매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상생과 도약 함께 여는 내일’ 제2회 화성특례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15일 토 남양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함께하는 상생의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1부와 오후 2부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오전에는 남양역골로 상생골목, 함께 걷는 길 결의 대회가 그리고 2부에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으로 개최되며 많은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수노을 태권도시범단, 화도중 댄스동아리 공연, 지역가수 차미혜양의 공연, 팝페라가수 정유노의 공연, 그리고 남양역골로 상인들의 결의대회 및 상패와 표창 시상으로 시작한 오전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소상공인 날 기념식과 “상생과 도약 함께 여는 내일”비상 세레모니를 신호로 역시 상패와 표창 시상이 이어졌다. 2부 행사에도 남양 폼 태권도 시범, JR댄스 공연, 고고장구 공연, 라온타 댄스와 블라썸 댄스팀 공연 싱어송라이터 ‘헤디’의 공연과 각종 경품추첨 등으로 시종일관 행사장의 열기를 들끓게 했다. 특히 화성 소상공인협회에서 특별히 마련한 전국 최초의 공연‘타이탄 로봇 쇼’는 남녀노소 방문객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화려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기도 했다. 행사를 축하하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고위직 간부를 대상으로 ‘상호 존중 에티켓 자가 진단’ 참여 행사를 진행하며, 조직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호존중의 날’은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자는 의미(1=1)를 담아 매월 11일 운영되고 있으며, HU공사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메시지 전달과 실천 캠페인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일상화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날 HU공사는 전 직원에게 “11월 11일은 ‘1=1=1=1’의 의미가 더욱 강조되는 날입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나는 누구와도 같은 1’이라는 마음으로 동등하게 말하고, 듣고, 행동해 보시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존중과 평등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자가 진단은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리더 스스로가 존중문화 실천 현황을 점검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사장을 포함한 간부 전원이 참여해 ‘상호 존중 에티켓 7가지’ 중 긍정 항목과 개선 항목을 각각 선택해 익명 스티커를 부착했다. 진단 결과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먼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