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6월의 햇살이 최고조에 오른 15일 일요일 다소 먹구름이 더위를 해소하는 오후 7시 화성FC와 안산그리너스FC가 약 1천 259명의 관객이 모인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프로축구 K리그2 16라운드 경기를 뜨겁게 펼쳤다. 직전 경기 경남FC에 0:1 승리를 하며 현재 3승 3무 9패로 13위인 화성FC는 후반기 도약을 위해 많은 경험과 끈끈함이 장점인 공격수 김병오를 영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김병오 선수 영입과 관련해서 감독과 팀 운영진 모두가 원했고 꼭 필요한 영입이라고 밝혔다. 역시 직전경기 부산에 2:0 승리를 하며 4승3무8패로 11위를 기록 중인 안산의 이관우 감독은 사전인터뷰에서“화성은 만만치 않은 팀이다”라며 “부상 선수가 있어 오히려 직전 경기 부산보다 어려운 경기가 진행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 팀은 구단 전체적인 분위기가 매우 좋고 선수들이 연승을 위한 의지가 매우 강하다. 후반에 새로 영입한 용병 선수들 투입도 생각하고 있다. 우리 팀은 압도적인 공격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 차두리 감독은 “오늘은 두 팀의 수비가 승부처가 될 것이다”라며 “현재 화성은 부상 선수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 향남읍 인근 발안만세시장에서 전통문화의 향연 제3회 단오풍정 축제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올렸다. 6월 14일 토요일 정오에 열린 단오풍정 행사는 화성문화원(유지선 원장)이 주최하고 화성문화원과 발안만세시장(송진호 회장)이 공동으로 주관한 축제로 전통과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지는 지역 전통 문화행사로 유명하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화성문화원과 발안만세시장은 다문화 가정은 물론 외국인 노동자가 즐비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내국인과 외국인들 모두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부스를 동시에 운영하며 한국 고유의 풍류와 전통을 선보이는 등 뜨거운 열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창포물 멱감기는 인종을 가리지 않는 시민 참여자부터 유지선 문화원장을 비롯해 문화원 가족들도 함께 멱감기 시범을 통해 잠시 더위를 식혀주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한국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다양한 국적의 관람객에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이 들어선 약 100미터 길이의 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방문객들은 한국의 먹거리와 고향의 먹거리를 즐기며 문화원과 만세시장이 정성스레 준비한 이벤트 기념품(시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지참)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6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MARS 2025'에서 청년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2회 화성 데이터포럼과 청년 정책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과 정책발표회는 청년 세대의 시선으로 AI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조망하고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정책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MARS 2025' 개막일인 18일 오후 1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120분 간 진행되며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화성특례시 AI 전략담당관, 화성인재육성재단, 화성도시공사, 국토연구원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18일 ‘제2회 화성 데이터포럼’ 열려… 대학(원)생 도시데이터 공모전 최종발표 및 이세원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강연 예정 제2회 화성 데이터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데이터 기반 행정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지난 5월 진행된 ‘화성시 대학(원)생 도시데이터 공모전’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의 최종 PPT 발표와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본 공모전은 국토연구원이 2023년에 발표한 『도시AI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특례시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 유관단체 및 복지기관 관계자들을 포함해 장애인과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명랑운동회 ▲슐런 ▲한궁 ▲보치아 ▲윷놀이 등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는 체험 행사로도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한편에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요술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장애인 관련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체육대회는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이후,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북돋고,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 증진 및 선수 발굴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는 스포츠를 매개로 장애인과 가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는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해 산림휴양과 소속 직원과 현장 근로자, 관리 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풍수해·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작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재해에 대한 대응 역량 향상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풍수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안전관리대책 교육 ▲해충 매개 감염병 관리 및 폭염 시 열사병 예방 보건관리 교육 ▲아차사고 등 재해 위험도 예방 교육 등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과 근로자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체계적인 현장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의 여정을 마친 가운데 역대 최다 방문객을 경신했는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막식 첫날 약 7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 집계됐고 둘째 날인 토요일은 약 15만 명이 예상, 그리고 마지막 날 일요일 방문객을 포함화면 전년 방문객 23만 6천 명의 기록을 가볍게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21대 대선 사전선거와 겹쳐 방문객이 적을 것이라는 예상을 깬 이번 축제에서 화성시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는 사람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며 줄을 서는 인기를 끌었고 특히 군공항 화성시 이전을 반대하는 부스와 화성특례시 홍보부스는 연일 준비한 기념품이 매진되며 큰 인기를 구가했으며 각 어촌계에서 준비한 먹거리는 바다의 풍미를 느끼는 맛으로 방문객들의 허기를 채워 주는 등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특별한 이벤트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행사 기간 모든 부스를 찾아 손님을 맞이하는 모든 이들을 독려하며 응원했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축제가 진행되는 사흘간 큰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한 축제가 진행됐고 가족 혹은 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저출생 시대의 흐름을 정면 돌파하며 2024년에도 7,200명의 출생아 수를 기록해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출생아 수 1위 자리를 압도적인 기세로 굳혔다. 특히,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특례시 중 유일하게 1.0명을 넘어서며 전국 평균(0.75명)과 경기도 평균(0.79명)을 가뿐히 뛰어넘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 지표에서도 화성특례시는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기준, 청년 1,000명당 혼인율은 2.0%, 출생아 수는 25.7명으로, 수원(18.0명), 고양(18.8명), 용인(18.3명) 등 경기도 내 주요 특례시를 크게 앞질러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연애부터 결혼, 출산까지 이어지는 청년 생애주기를 고려한 화성특례시의 정책 설계 덕분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2024년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방정부의 출산지원정책이 지역의 출생률 향상에 실질적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특례시 또한 청년의 연애와 결혼, 임신, 출산까지 생애단계별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마련해 실질적 효과를 거뒀다. 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 출생아 수 7,200명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7천명대 돌파해 시선집중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인구절벽이라는 거센 흐름 속에서도 출생아 수 전국 1위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2024년 출생아 수 7,200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출생아 수 1위를 달성했다. 전년도인 2023년 6,714명보다 무려 5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7,000명대를 돌파하며 저출생 시대에 이례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같은 경기도 내 특례시들과 비교해도 화성특례시의 출생아 수는 단연 압도적이다. 2024년 기준 출생아 수는 ▲수원(6,500명) ▲용인(5,200명) ▲고양(5,200명) 으로 화성특례시는 이들과 최대 2,000명 가까운 격차를 벌리며 출생아 수 1위에 올랐다. 화성특례시, 출산율도 특례시 중 유일하게 1.0명 넘어선 1.01명 기록 출생아 수뿐만 아니라 합계출산율에서도 화성특례시는 특례시 중 유일하게 1.0명을 넘겼다. 2024년 화성특례시의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전국 평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일 화성유일병원 하늘정원에서 열린 화성유일병원 종합병원 승격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시도의원, 남양읍 사회단체, 화성시서부·동부·동탄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화성유일병원이 일반병원급에서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것을 축하했다. 이번 종합병원 승격은 그간 종합병원, 응급의료시설, 병상수 등이 부족했던 화성시 서남부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종합 의료기관이 들어선 것으로, 시민들이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유일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은 단순한 의료기관의 확장 그 이상으로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의미한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위해 공공의료 기반과 의료기관 간 연계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유일병원 종합병원 승격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이런뉴스 촬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레시 서부권에 유일하게 종합병원이 탄생해 눈길을 끌고있다. 화성시 남양읍 인근 화성유일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종합병원 승격을 받아 20일(화) 오전 유일병원 신관 7층 옥상정원에서 화성시 관내 내빈들은 물론 주변 지역 병원장들을 모시고 ‘화성유일병원 종합병원 승격 기념식’을 가졌다. 2019년 당시 화성시 남양에 터를 잡은 화성유일병원은 지난 2014년 동수원남양병원이 폐원한 후 지역 내 유일한 종합병원의 역할을 해왔으며 계속해서 화성시와 의료지원 협약을 맺는 가운데 시 각종 행사 및 스포츠 대회에 긴급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관내 기초수급자는 물론 차상위계층 그리고 주변 지역 시민들이 생명과 또는 안전과 직결된 의료서비스를 지속해왔다. 끊임없는 의료서비스의 노력 끝에 화성시 서부를 아우르는 종합병원으로 승격된 화성유일병원은 털털한 성격의 국내 대표 여배우로 유명한 염정아氏의 부군 허일 원장을 비롯해 외과,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에 모든 전문 의료진을 갖춘 명실상부한 화성 서부의 대표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일임하게 됐다. 기념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