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선 원장 “공로상은 저 개인의 상이 아니라 상신을 사랑하는 모든 동문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 향남읍 상신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오세광)가 지난 4월 26일(토) 모교 제23회 졸업생인 유지선 동문(현 화성문화원장)에게 동문회 발전과 지역사회 문화 진흥에 선도적으로 공헌한 점을 인정해 직접 공로패를 수여했다. 앞서 유지선 원장은 2022년 10월 화성문화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73년 전통을 자랑하는 상신초등학교 동문으로서 모교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선후배 간의 화합과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진심을 담은 실천 정신으로 모든 동문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와 함께 화성문화원은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학과 인문학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문화 사업인 <화성문화대학>을 운영하며, 화성 시민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역사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조상들의 전통 풍습과 의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세시풍속축제>를 통해 시민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고양하고 지역문화의 고유성을 재조명하는 데도 기여하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5 대한민국 글로벌 크라운 대상’ 시상식이 지난 3월 27일, 한국경제인협회(FKI) 타워 컨퍼런스 2층 가넷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발행인과 김중호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삼십여 명의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민국 글로벌 크라운 대상’은 국회학회, 국회출입기자협의회, 여정포럼이 후원하고 글로벌 뉴스통신이 주최 및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서 문화, 교육, 사회, 의료, 경제, 지방자치, 국제, 정치 등 8개 분야에서 각 6명씩 총 3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을 안겼다. 이날 문화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지선 원장은 화성문화원 최초의 여성 원장으로서, 2022년 취임 이후 화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4년에는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발대식을 주관하고 화성특례시 및 인근 지역 18개 문화 기관·단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인문학 특화 문화강좌 프로그램인 ‘화성문화대학’을 개설하고 운영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도모한 결과 화성문화대학 수필·논픽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2월 3일~17일 ‘양성평등 문화 조성 사업’을 공모한다. 선정 단체는 오는 4~12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000만원 범위에서 지원받는다. 총지원 규모는 5000만원이다. 공모하는 사업 분야는 양성평등 확산, 가족관계 증진, 여성 경제활동 촉진과 일·가정 양립 지원 등이다. 사회적 변화 대응 사업도 제안받는다. 사회적 돌봄 공백 대응과 돌봄 종사자 권리 보장, 성별 임금 격차, 고용 중단 예방, 여성 일자리 확대 방안을 담은 사업 등이 해당한다. 공모 참여 자격은 공고일(2.3) 기준 1년 이상 사업 실적이 있는 성남시 소재 여성단체, 비영리 법인·단체, 여성 관련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과 연구소 등이다. 성남지역 기관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사업, 친목 또는 영리 목적 사업, 일회성 행사, 단체 홍보성 사업 등은 공모할 수 없다. 응모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지원신청서, 양성평등 문화 조성 사업 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성남시청 6층 여성가족과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공모를 진행해 성남시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2월 20일, 화성문화원 다목적실에서 화성문화원과 화성시학원연합회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을 비롯해 정찬모 이사, 서승석 이사, 정은경 이사 그리고 강민우 화성시학원연합회 회장, 정동성 서부광역 지역장, 안병진 고문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지역 문화 상생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화성문화원과 화성시학원연합회는 특례시로 급성장한 화성시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교육·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은 “화성시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진정한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화성시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문화 의식과 활발한 활동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화성시학원연합회와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문화원은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가치관과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예절관 교육>과 화성8경 외 고정리 공룡알 화석지와 제부도를 비롯한 지질공원, 지역문화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4일 처인구 원삼면 주민의 문화‧교육 거점 시설이자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원삼면 이음 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영식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김영민 경기도의회 의원, 한상의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장, 원정재 주민자치위원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삼면 이음 센터는 연면적 476㎡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 취미 교실, 휴게실, 2층 다목적실을 갖추고 문화광장 등이 함께 조성됐다. 시는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기초생활거점 육성 사업 공모(일반농산어촌개발)에 선정돼 사업비 44억원(국비 28억7400만원, 시비 15억3100만원)을 확보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해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구)원삼시립어린이집을 리모델링 해 이음 센터로 만들어 원삼어린이집과 문화광장 등을 새로 조성하고, 주민 주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해왔다. 이와 함께 원삼 거점 거리 정비, 고당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리 사회를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수원시가 2024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19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오늘 다문화한가족 축제처럼 다양성이 환영받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내·외국인 주민 5000여 명이 방문해 세계 문화와 한국문화를 즐겼다. 수원시는 외국인 주민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도록 도움을 준 유공자, 모범외국인 10명에게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과 이민자로 구성된 ‘해피 스타트 합창단’은 한국에서의 행복한 삶을 노래해 호응을 얻었고, 다문화인 100여 명이 참여한 세계전통의상 깃발퍼레이드는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다양하게 어우러진 우리’를 상징하는 오색 롤케이크 나눔행사, 이주민이 참여한 공연무대, 세계 음식·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분당갑 안철수 후보는 오늘(19일, 화) 오후 분당 서현동 우성아파트에서 주거/교육·문화 분야의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대표발의하고 본회의를 통과시킨 안 후보는 분당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재건축으로 꼽으며, "5월 시작되는 선도지구 지정부터 안정적인 이주단지 조성까지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구체적인 재건축 계획을 공개했다. 분당지역 재건축의 전반적인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서 최대다수의 선도지구가 지정되야 한다. 분당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성남시내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방안을 담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담금을 감면하고, 용적률도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서현동 110번지 일대의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쾌적한 도시환경 건설과 더 많은 일자리 유치고 연결하겠다고 공언했다. 안 후보는 세계 명품도시 분당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교육·일자리·문화를 꽃피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추진하고 있는 KAIST AI연구원에 이어 ▷KAIST 부설 AI영재학교 유치 ▷경력 단절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종합운동장을 스포츠·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준 후보는 “수원종합운동장에는 야구장과 축구장 등 다양한 시설물이 위치하고 있으나, 시설물의 활용도가 낮고 공간 이용이 비효율적이다.”라고 언급하며, “수원종합운동장을 시민들이 상시적으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 복합시설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종합운동장에는 프로야구팀인 KT위즈의 홈구장인 케이티위즈파크와 V리그 수원 한국전력과 수원 현대건설이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내체육관, K리그 수원FC와 WK리그 수원시설관리공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경기장을 비롯하여, 보조운동장, 지상주차장 등이 위치하고 있다. 종합운동장은 시즌기간 동안에는 교통혼잡 및 주차난이 심각한 상태이나, 비시즌 기간에는 활용도가 낮고, 주차장 부지 등이 비효율적으로 이용되어 부지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김 후보는 “수원종합운동장은 주경기장과 실내체육관이 조성된 지 40∼50년이 경과하여 시설노후화가 심각한 반면, 종합운동장 인근은 인동선과 신분당선 연장선 등 교통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갑 홍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7일 오전 당성에서 화성지역학연구소(소장 정찬모) 주관으로 진행된 ‘원효 깨달음의 길 탐방 및 2024 신년 고유제’에 참석했다. 이날 고유제에는 홍형선 예비후보, 정찬모 소장, 박충순 박사(전 백석대학교 교수), 최미금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화성지역학연구소 연구위원, 마도면·서신면 주민자치회원 등 인근 지역주민과 당성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이 함께했다. 당성은‘당항성’으로도 불리며 한반도와 중국 산둥반도를 잇는 최단 거리 항구와 산성이 있던 곳으로 ‘고대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지리적 중요성으로 백제, 고구려, 신라 삼국이 차례로 점령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원효대사가 중국으로 가기 위해 머물다가 깨달음을 얻은 곳인 오도처, 조선시대 수군사령부 주둔지 화량진, 구한말 흥선대원군이 청나라로 연행된 곳 등 고대에서 근대까지 많은 역사와 이야기가 실존하는 곳이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참석자들과 당성의 역사, 문화에 대해 공유하면서 환경 개선, 망해루 복원을 통한 역사문화유적을 잘 관리하겠다고 말하며, 오도길 조성, 제부도 관광지 등과 연계한 서부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10일 병점 구봉산근린공원에서 ‘제1회 화성시 문화다양성축제’를 개최했다. 화성시 문화다양성축제는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문화를 가진 거주민들이 ‘문화다양성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식전공연으로 미8군밴드 공연과 다문화가족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했다. 또한 개회식과 함께 화성시 청년예술단, 전통타악 및 사자놀이, 아프리카 민속음악 공연으로 현장의 즐거움을 더하고 체험부스에서는 국가별 음식, 랜드마크 만들기, 이중언어도서 코너 등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이번 문화다양성축제는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축제의 첫 문을 여는 시작으로써 그 의미가 더 깊다”며, “앞으로 시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기 위한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