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가 현장에서 직접 찾은 혁신 성과들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며, 시민 중심의 경영 철학을 확고히 다졌다. 12월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인터뷰실에서 열린 「2025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채로운 혁신 과제들의 빛나는 결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025년도 혁신 과제로 선정된 8개 부서가 참여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친 가운데 각 부서는 ▷시민 편의 증진 ▷업무 방식 개선 ▷조직 운영 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혁신 사례들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경영사업부사장을 위원장으로 내부 심사위원과 함께 시민대표가 심사에 직접 참여하며 시민의 시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평가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부여했다. 다소 치열한 경합 끝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이 선정되었으며, 수상 부서에는 상장과 소정의 인센티브가 수여되는 행운이 돌아갔다. 이에 한병홍 HU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히 성과를 발표하는 것을 넘어,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낸 혁신의 결과를 공유하고 서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화성시 내 18개 사업장에서 CEO가 직접 현장 직무를 수행하는 ‘일일 현장 업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현장 중심의 경영 강화와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은 ▲현장 애로사항 파악을 통한 경영 개선 ▲업무 특성에 대한 CEO의 직접 체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현장 중심 정책 및 의사결정 기반 강화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사는 이를 통해 조직 내 실무와 경영 간 간극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조직운영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각 사업장의 핵심 업무를 CEO가 직접 수행하는 ‘일일 업무 체험’, 실무자와의 직접 소통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선 방향 논의 및 관련 부서와의 협의 연계가 포함되며 더불어 고객 응대 상황, 시설·안전 관리 실태 점검도 병행하여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CEO가 현장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입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경영 개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