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도서관과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은 14일 경동원에서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도서관과 지역 복지기관이 함께 어린이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 친화적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약이다. 수원시도서관은 경동원 어린이를 위한 독서 활동 프로그램과 도서 기부, 독서 서비스, 공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어린이 보육 기관과 연계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문화 협력을 위한 지속 가능한 교류 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아이들을 위한 스토리텔링과 책놀이’ 프로그램을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경동원에서 진행한다. 스토리텔링과 책놀이로 어린이의 창의력 발달을 돕고, 교사의 소통 능력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도서관사업소장, 신승주 경동원장, 이명옥 선경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병수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은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동등하게 독서문화의 혜택을 누리도록 하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가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플랫폼’을 2025년 하반기 최우수 적극행정으로 선정했다. 전문가·공무원이 참여한 1차 예선 심사, 온라인 선호도 투표 점수를 합산해 본선 심사 진출 사례를 선정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수원시 우수사례 6건, 협업기관 우수사례 2건을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전국 최초! 주민등록 분야까지 생활행정을 바꾼 수원시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 플랫폼’은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개별 부서가 쉽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통합시스템을 구축했고, 주정차·전용차로 위반 고지서, 주민등록 신규 발급 대상자 통지서, 군소음 보상금 결정통지서 등 18종을 모바일 전자고지로 발송하고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 후 지방세의 납기 내 징수율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상은 ‘35년 무연고 행려 환자에게 새 삶을’, 장려상은 ‘20년의 기다림, 새로운 도약, 영화 관광지구 규제를 넘어 ’도시재생혁신지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밀 예찰·조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월 26일 영통구의 한 공동주택 단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했다. 감염목(1주)은 해당 아파트 준공 이전에 식재된 조경수다. 올해 8월 초중순부터 잎이 갈색으로 변했고, 9월 초에 고사(枯死)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산림과학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수원국유림관리소, 한국임업진흥원, 용인시와 함께 감염목 반경 5㎞, 확산 우려 지역에서 예찰·조사를 하고 있다. 감염목 발생지 반경 2㎞는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드론을 활용해 감염 의심목을 예찰하고, 영상을 제작·분석해 고사목 좌표를 추출한다. 드론 예찰 결과물을 바탕으로 모든 고사목의 시료를 채취해 검경(檢鏡)하고, 지상에서 예찰할 때는 QR(큐알) 코드 이력 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한다. 수원시는 예찰조사의 전문성·신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14일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산림병해충 담당자와 예찰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 전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6일 동안 세계유산 수원화성 일대를 빛으로 물들였던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축제에 관람객 51만여 명이 찾았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5 ‘새빛 향연(饗宴)’을 주제로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화서문·장안공원·장안문 일원에서 열렸다. 화서문에서는 ‘새빛 향연’을 주제로 1796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수원의 역사와 문화적 변화를 영상과 음악으로 담아냈다. ‘모두의 수원, 함께 빛나다’를 주제로 불새, 에어샷 등 특수효과가 더해진 공연이 펼쳐졌다. 한국무용과 발레가 미디어아트와 결합한 융복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장안문에서는 ‘수원 유니버스’를 주제로 김영태 작가의 ‘아로-새겨 휘날리다’, 혜강 작가의 ‘기억의 층위’ 등 작품이 상연됐다. 캐릭터 기업 피너츠(Peanuts)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일월오봉도 작품 속에 스누피를 등장시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안공원에 조성된 ‘미디어파크’에서는 ▲국내외 16개 작품을 상영한 ‘숲의 미디어극장’ ▲체험형 미디어아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KBO는 10월 17일(금)부터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10월 15일(수)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NOL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NOL 티켓 고객센터(전화 1544-1555)를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당일에는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현장 판매가 실시됨에 따라, 만 65세 이상(1961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과 장애인(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소지자)은 1인 1매 구매가 가능하다. KBO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 경찰의 공조를 받아 암표 거래와 함께 매크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군포 산본래미안하이어스, 오산 원동청구, 안양 관악부영 3개 아파트 단지를 ‘2025년 경기도 착한아파트’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입주민·관리종사자 간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아파트를 선정하고 있으며, 시군의 자체 평가 후 추천된 단지를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24일까지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과정에서는 단지 규모에 따라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1위 단지를 선정했다. 심사는 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 근무환경, 인권보호, 상생활동 등 4개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각 단지가 추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Ⅲ그룹(1,000세대 이상)에서 휴게시설내 공기청정기, 안마기 설치 등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 관리종사자의 단기 근로계약 방지 노력, 입주민과 관리종사자 간 인사하기 문화 조성을 통한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확산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산본래미안하이어스(2,644세대)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 착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는 청년 1인 가구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배달음식 위주의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 나DO 한끼 요리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청년들이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형 요리 교육으로,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3층 영양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요리교실은 총 2회차로 구성되며 1회차(10월 28일, 화)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손쉽게 만드는 대파육개장’과 ‘부추무침’을, 2회차(11월 4일, 화) 같은 시간대에 ‘버섯솥밥’과 ‘계란국’을 직접 만들어 본다. 참여 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다니는 만 19세~39세청년 1인 가구로, 10월 27일까지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산본보건지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주방과 친해지기 ▲균형 잡힌 식단 구성과 장보기 ▲직접 요리해보는 건강 레시피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맞춤형 요리키트가 제공된다. 군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배달음식에 익숙한 청년들이 직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4일(화)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 홍보 캠페인’에 약 30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와 시민행복위원회가 주도해 추진됐으며 주민 스스로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치매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산본1동 운영위원회의 ‘기억력 쑥쑥! 짝꿍 맞추기’ ▲광정동 운영위원회의 ‘내가 키우는 행운의 개운죽’ ▲수리동 운영위원회의 ‘맞추기 즐기고 퍼즐 체험’ ▲시민행복위원회의 ‘집중력 쑥쑥! 즐겁게 던져요! 다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의 첫걸음! 무료 기억력 검사’, 보건민원팀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문 및 상담등록’, 주몽·가야종합사회복지관의 ‘이웃 이야기 나눔’과 ‘기억을 잇는 팔찌 만들기’ 등 실질적인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치매예방의 출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는 10월 14일 시청 별관 교육장에서 2025년 주거복지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 담당자와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거복지센터의 역할을 공유하고 주거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군포시 주거복지센터 소개 및 주거복지사업 설명 △신규사업인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안내 및 대표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이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정민희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민·관 주거복지 실무자들에게 주거복지센터의 역할과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교류를 통해 현장 중심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는 10월 14일 (사)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홍규 군포부시장, 군포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등 1,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행사인 마미박예술단의 흥겨운 민요공연과 한국연극협회 군포시지부의 연극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식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 우리 노인들은 사회의 어른으로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후손들에게 모범이 되자”라고 말했다. 최홍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수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