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는 경기침체 및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4년도 매출액 5억 원 미만인 안성사랑카드 가맹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은 2024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월 7일부터 안성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일자리경제과 및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검증 후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누리집[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으로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안산1)은 경기도의료원을 방문해 병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지난 30일,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본부에서 이필수 원장을 접견하고, ‘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 TF’에서 제안한 과제들의 이행 상황을 확인했다. 의료원 측은 ▲자생적 진료 특성화 강화, ▲노인성질환 특성화, ▲소외계층 진료 강화 ▲시설 개선, ▲공공 수익사업 활성화 등 주요 과제의 세부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운영 적자 해소를 위한 노력했다. 이후 김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간호·간병 통합 병동, 중증장애인 치과치료실, 재활치료실, 응급실 등을 방문하며, 현장의 어려운 여건을 청취하고, 경기도의 예산으로 환경이 개선된 시설도 함께 확인했다. 김동규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제가 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TF 위원회’의 제안사항이 얼마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원과 긴밀히 소통하며, 병원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는 시민의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학습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강사비를 지원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자기 계발과 공동체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100만 원의 강사비가 지원되며, 10월에 개최되는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의 참가 자격과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유공 표창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는 총 18개 내외의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7인 이상(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안양시민 및 성인 학습자)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여야 하며, 사전에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최대호 시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주도의 학습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남양주시의회 자치법규 연구모임’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자치법규 검토 및 정비를 위해 실시하는 사항으로, △상위 법령 정합성 검토 등 조례 분석 △집행부 및 관련 전문가 의견수렴 △타 지방의회 사례연구 등을 통한체계적인 조례 정비와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박윤옥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구용역의 과업 목적, 추진계획, 향후 일정 등을 포함한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타 시군 조례 중 모범사례를 우리 시에 접목하는 방안, 부서 간 협의를 통한 실효성 없는 조례 폐지, 3기 신도시 특성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주택 관련 조례 제·개정 사항 등도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며, 이에 더해“최근 자치법규 흐름이나 트렌드를 반영한 조례 제정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 30일, 위기 청소년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기 청소년 긴급 대응체계 구축과 특별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위원회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망을 형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의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위원회에는 남양주시를 비롯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의정부청소년꿈키움센터 및 남양주 1388 청소년지원단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 청소년 긴급 지원 체계 구축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및 지원 방안 마련 △청소년 복지 사업 연계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형숙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촘촘하고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연계기관과 함께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뤄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nb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2025 고양연극축제한마당’이 오는 5월 5일 오후 4시, 고양국제꽃박람회 메인무대(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꽃을 즐기러 온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의 풍성한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1970년대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감성 뮤지컬 '첫사랑'이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차선남’과 ‘김선녀’가 첫눈에 반해 사랑을 키워나가지만, 집안의 반대로 이루지 못하고 결국 야반도주를 결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기에 ‘차선남’을 짝사랑하는 ‘지수연’의 애절한 연기가 더해져, 세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뮤지컬 배우 이승국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1970년대 명곡 20여 곡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무대와 함께 재미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양연극축제한마당은 꽃박람회와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꽃의 아름다움과 함께 뮤지컬의 감동을 즐기며 봄소풍 같은 일상의 활력을 얻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아티스트 지드래곤 콘서트와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 당일, GTX-A 킨텍스역과 고양종합운동장 간 순환버스를 운행해 고양시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두 공연은 약 38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몰린 대규모 문화 행사로, 시는 대규모 인파의 이동에 따른 사고 예방과 더불어 공연 관람객에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수업체와 협의해 순환버스 운행을 추진했다. 시는 공연 시작 전, 5~7대의 순환버스를 킨텍스역에서 짧은 배차간격(2~3분)으로 운행해 관람객으로부터 “공연 가는 날 꼭 추천하고 싶은 킨텍스역에서 순환버스 타기”, “기다리는 사람은 많았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좋았다”, “고양시의 진심이 느껴진다. 팬 입장에서 고양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너무 고맙다” 등 호평을 받았다. 공연 종료 후에도 대중교통 이용객을 킨텍스역으로 분산시켜 지하철3호선과 간선급행버스(BRT)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몰리는 현상을 해소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과 승하차 질서유지를 위해 관계 부서에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2025년 지역사회 거점형 양육지원(육아쉼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육아쉼표’ 사업은 관내 거점기관을 지정해 다각적인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활동 ▲양육상담 ▲생태체험 ▲지역 내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개의 어린이집(△고현천사 △산새소리 △시립단비 △시립행복다인 △어깨동무 △예크 △해맑은 △햇살가득 △베스트)을 거점기관으로 선정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거점어린이집과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모 서포터즈를 위촉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육자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 가며, 함께 키우는 양육문화를 조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2025년도 고현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우촌경노회관(남부대로 451-19)에서 경계설정 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경계를 명확히 하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이번 경계설정 협의는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합동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의 경계점표지 전(前) 토지경계 및 면적조정에 대한 사전협의 단계로서, 토지소유자는 새롭게 확정되는 경계의 설정기준과 현황을 확인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시는 고현동 17번지 일원 245필지(69,572㎡) 토지소유자에게 경계 협의와 관련한 사항을 개별 우편 발송으로 안내했으며, 기간 내 참석이 어려운 경우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지적관리팀)에 개별 방문을 통해서도 협의가 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경계설정 협의 과정으로 현장에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오산시는 단일 기초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1유형에 지원해 선정됐다.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기후변화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을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복지, 문화, 고용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전략’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시는 ‘사람과 자원이 연결되는 백년학습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교육·복지·문화를 아우르는 통합형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자체·산업체·대학이 협력하는 ‘지-산-학 거버넌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선정은 오산이 다시 한 번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