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4박 5일 동안 안성맞춤 공유학교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신장하고 안성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25 안성맞춤 공유학교 in 가마쿠라’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방문교류에는 안성 국제교류 공유학교 참가 학생 중 대표단으로 선발된 중학생 8명과 일본어교사 1명이 참가했다. 일본 가마쿠라, 요코하마, 도쿄 지역을 방문하여 일본 중학교 수업 참여, 자매도시 기관장과의 만남, 국제교류 업무협약 체결, 문화탐방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방문교류의 주요 내용은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 △상호문화 이해 및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한 일본 학교 및 교육기관 활동 참가 △양국 교원의 온라인 국제교류 활성화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통한 학생 주도적 글로벌역량 신장 △상호문화 존중 및 미래교육 방안을 제시한 학생·교사 대상 방문특강으로 구성됐다. 안성맞춤 공유학교 탐방단은 요코하마 가나가와한국종합교육원과의 업무협약을 지켜보며 양 기관의 국제교류 확장을 위한 강한 의지를 확인했고 학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용욱 의원(파주3)은 12일 경기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파주시 기본사회와 사회적경제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토론자로도 참여해 경기도 기본사회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기조인 기본사회의 의미와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조직뿐만 아니라 학계와 중간지원조직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기본사회의 비전과 사회적경제가 이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구체적 과제를 논의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구멍난 사회 안전망을 넘어 빈틈없는 두툼한 안전매트가 깔린 기본사회’라는 비전을 언급하며, 돌봄, 주거, 교육 등 기존의 시장 논리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사회적경제로서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럼의 토론자로 참여한 이 의원은 ‘경기도 기본사회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두 가지 핵심 축으로 ‘사회적경제’와 ‘기회소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사회적경제는 복지·일자리·지역문제 등 사회문제 해결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4)은 지난 9월 12일 부천 산학교를 방문해 대안교육기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적 과제와 제도적 보완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대안학교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대안학교는 단순한 ‘다른 방식’이 아니라, 학생의 개별성과 삶의 방향을 존중하는 중요한 교육 공간”이라며 “정규 교육과정의 틀을 벗어난 아이들도 공정하게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도적 미비로 인해 학교 운영과 안전, 진로 연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특정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정책 차원의 과제”라고 지적하며, “오늘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과 교육정책에 반영해 제도 개선과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의 현장정책회의 차원에서 추진된 일정으로, 이애형위원장을 비롯한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들이 산학교의 운영 실태를 직접 살펴보고, 대안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논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전곡선사박물관은 9월 12일에 허준박물관과 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2011년에 개관한 선사 전문 박물관으로 한반도 역사 이전의 흔적인 전곡리 선사유적을 중심으로 다양한 선사 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허준박물관은 2005년에 조선 최고의 의학자인 허준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서울 강서구립으로 설립된 한의학 전문박물관이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다양화되는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소장 유물 및 자료의 상호 대여에서부터, 각 기관 고유의 경험이 축적된 전시와 교육 콘텐츠의 공유, 전시와 교육의 공동개발까지 전방위적인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전곡선사박물관의 고고학과 허준박물관의 한의학의 교차점이라 할 수 있는 ‘고생물 화석’ 콘텐츠에 주목했다. ‘고생물 화석’은 한반도의 자연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고고학 자료이자, 동아시아에서 약재로도 활용된 살아있는 한의학 자료이다. 두 기관은 ‘고생물 화석’을 중심으로 새로운 전시·교육 콘텐츠를 경기도민과 서울시민에게 곧 소개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이번 협약과 전시 협력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경기도 내 초·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 함양 창업교육 관리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YBM연수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인 초·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과 창업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창의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는 ▲창업가정신의 개념과 필요성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창업 교육 사례 연구 등 이론 학습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 3일 차에는 정조의 혁신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융건릉 탐방을 통해 역사 속 창의적 리더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관리자 직무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창업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리자들의 전문성 강화가 학생들의 창의적 도전정신과 미래 역량 함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 청소년들이 경기도가 주최한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지난 8월 26일부터 5일간 열린 이번 본선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이사 양경석)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성남시 예선을 통해 선발된 24개 팀, 157명의 청소년(개인 15명, 단체 9팀)을 본선에 출전시켰다. 그 결과, 성남시 청소년들은 사물놀이 부문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우수상 3점, 우수상 2점, 장려상 14점을 거두는 성과를 올리며 우수한 예술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사물놀이 부문은 최우수상을 받으며 성남시 청소년 예술 활동의 저력을 보여줬다. 한국음악 기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채현 학생은 “경연 현장에 뛰어난 친구들이 많아 큰 기대 없이 참여했는데, 최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1동 주민지차위원회는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9월 20일 토요일, 낙원역사공원에서 『제6회 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옛 안성 관아길 문화 탐방’을 비롯해 주민장기자랑, 다채로운 문화공연, 그리고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부스 운영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의 축제와 달리 공연 위주 행사에서 벗어나 체험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보물찾기,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다문화 이해, 외국인 문화체험, 지역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주민 장기자랑 무대가 처음으로 마련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가 됐으며, 공연 역시 안성 출신 가수와 예술인을 중심으로 구성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는 13시부터 체험 부스 운영과 옛 안성 관아길 문화 탐방을 시작으로 주민장기자랑, 풍물놀이(주민자치프로그램)와 파인트리(다문화아이들) 공연, 공식행사, 그리고 성악․무용․마술․노래․밴드 공연 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샌드아트 예술가 프란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그림책 음연동화 ‘권정생, 빛으로 만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객석을 가득 채운 군민들은 빛과 모래로 재탄생한 권정생 작가님의 이야기에 뜨거운 박수와 깊은 감동을 표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공연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이자 2025년 연천군 어린이 분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고 권정생 작가의 '강아지똥'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권정생 작가의 삶과 문학 세계 소개로 시작됐으며, '강아지똥'이 빛과 모래 위에서 섬세하게 그려지며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었다. 이어서 '인어공주' 퍼포먼스와 '동물의 세계' 등 다채로운 샌드아트와 흥미로운 퀴즈 코너가 시각적인 즐거움과 관객 참여를 이끌었다. 마지막을 장식한 '엄마 까투리' 공연에서는 생명을 사랑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권정생 선생님의 따뜻한 메시지가 빛의 예술로 완벽하게 구현되어 많은 관객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연천군도서관 관계자는 “빛과 모래로 빚어진 환상적인 세계 속에서 권정생 작가님의 깊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구리시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미경) 주관으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보육 교직원 대상 제2차 힐링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1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1차 힐링 연수(영화 관람)에 이어, 이번 제2차 연수는 부산 일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32명의 보육 교직원이 함께했다. 이번 힐링 연수는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영유아를 위해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휴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동료 교직원들과 교류를 통해 공감과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육 교직원들의 건강한 심리적 회복과 근무 의욕은 곧 보육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힐링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장학생 50명에게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2025년 귀뚜라미 그룹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후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40년간 567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최진민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로 3년째 여주시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귀뚜라미 그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주시도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