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학급 내 심리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토닥토닥』 학급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한양아이소리 용인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하여 위기 사안 발생 이후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생명 존중, 마음 챙김, 상호존중의 학급 문화를 조성해 위기를 사전 예방한다. 특히 올해는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감정 인식과 표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급 내 긍정적 상호작용이 증대되고 심리적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29일 『토닥토닥』 프로그램에 참여한 화성동화중학교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상호존중 문화를 배우고 학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담임선생님과 함께 기대를 안고 신청했다.”라고 말했다. 박대상 생활교육과 과장은 “『토닥토닥』 학급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의 체험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연구를 위해 지난 10월 27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프로그램과 시설 현황을 살펴보는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이시안 교육팀 매니저가 참석하여 부천센터의 식품안전 교육 콘텐츠, 운영 체계, 프로그램 진행 방식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향후 어린이 안전교육과 식생활 교육의 연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어린이들이 식품안전·영양·위생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쉽고 즐겁게 배우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손씻기 체험, 식품위생 실습, 텃밭 체험 프로그램 등은 생활 속 식품안전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견학을 통해 한국어린이안전재단 관계자는 “부천센터는 체험과 교육의 균형이 잘 잡힌 우수 기관으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도 식품안전과 위생 교육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센터의 운영 사례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2025 하반기 교육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교육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수는 교육자원봉사의 이해를 시작으로 △업사이클 아트 환경교육, △가죽공예 체험, △그림책 책놀이 인성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키링 제작, 분리배출 키트 만들기 등 생활 속 환경 실천을 배우며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공유했다. 또한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성교육과 전래놀이 활동을 통해 학생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며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육자원봉사자들이 연수에서 배운 역량을 실제 교육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12월부터 학생 지도를 신청한 학교와 자원봉사자를 직접 매칭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자원봉사자 간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뮤지컬‘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선보인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어린이 뮤지컬 공연은 3일간 매일 오전·오후 1회씩 총 6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82기관에서 약 2,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은 아이들이 낯선 장소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코믹 매직쇼로 시작되며, 골고루 먹기·손 씻기·덜 달고 덜 짜게 먹기·잔반 남기지 않기 등 여러 식생활 주제를 담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진행된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매년 진행하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 뮤지컬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이번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장기적으로 올바른 식품 선택과 위생 개념을 확립하고,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덕은LH단지 내에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토닥토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실시됐다. ‘찾아가는 마음건강버스’에서 스트레스 측정, 우울‧불안 척도검사, 마음 검진 및 상담 외 키링만들기 등을 무료로 진행됐으며, 우울감이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 A씨는 “요즘 날도 쌀쌀해지고 그래서인지 울적한 기분이 들었는데 검사결과를 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오히려 마음이 놓인다”, B씨는 “병원에서는 자세한 상담을 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무료로 상담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 덕은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신미영 소장 또한 “우리 아파트단지에서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돼 보람차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활기찬 겨울을 위한‘건강한 겨울나기 특강’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겨울철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와 야외활동 감소로 인해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의 어려움, 그리고 사회적 고립감 증가 등 다양한 건강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일산동구보건소는 주민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활기찬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건강한 겨울나기 특강’은 ▲라인댄스, 줌바댄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 ▲웃음치료, 원예치료 등 정신건강 프로그램 ▲만성질환자의 겨울철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체력 향상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함께 도모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1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다.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진행되며 총 10회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실습 중심의 체험형 강의로 진행되며,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1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양평 미리내힐빙클럽에서 ‘2025년 하반기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일선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는 민원담당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힐링 워크숍은 민원업무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명상, 아로마테라피, 실내정원 산책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동료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과 마주하는 직원들이 건강해야 시민 행정의 질도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활기찬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헌신하는 직원들이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시민에게 미소로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고양시 공무원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장애인식개선 전문 강사인 임효신 강사(넷마블 소속 장애인 조정선수)가 맡았으며, 장애의 개념과 유형 이해, 장애 관련 법과 제도, 장애인 보조견 제도 안내, 배리어프리 편의시설의 필요성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는 본인의 장애 극복 사례와 사회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의 중요성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장애인과의 관계에서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배려가 아닌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업무 현장에서 장애인의 입장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세심하게 배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탁월한 기량과 끈기있는 경기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고양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 총 24개 메달을 획득하며 종목별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수영팀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이유연 선수가 자유형 100m 은메달과 200m 동메달을, 유기빈 선수가 배영 200m 은메달을, 김은총 선수가 혼성 계영 2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김은총·유정빈·이유연 선수가 출전한 계영 800m 단체전에서 은메달, 김은총·이유연 선수가 참가한 계영 400m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거두며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역도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변함없는 실업 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박혜정 선수가 인상·용상·합계 3관왕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박주현 선수는 금메달 2개(인상·합계), 은메달 1개(용상)를 획득하며 뒤를 이었다. 박주효 선수는 은메달 3개(인상·용상·합계)를, 진윤성 선수는 금메달(인상), 은메달(합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가 침체된 라페스타 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한 ‘라이트업’거리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 ‘고양 스트릿 러쉬’ 행사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난 28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라페스타 중앙무대에서 주민과 상인, 전문가,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한 뒤,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노후화된 보행환경, 방문 매력 저하 등 라페스타 상권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마련됐다. 시는 사업별 추진 배경과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후속 설계 방향과 향후 일정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실제로 도움이 되는 변화’를 목표로, 보여주기 식 정비가 아닌 실효성 중심의 개선을 강조했다. ‘라이트업’거리 조성과 환경개선 사업은 라페스타 중심상권 거리에 LED 미디어폴, 스카이패브릭 등 감성적 경관 콘텐츠를 설치하고 노후된 가로등 교체와 플랜터 앉음벽을 설치함으로써, 침체된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재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