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부모를 위한 인문학 강의 ‘인정 육아’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법을 이해하고, 아이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다림 육아』, 『사춘기 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부모의 말 공부』, 『인정 육아』 등을 집필한 이현정 작가가 진행하며, 0~7세 발달 단계에 맞춘 ‘인정과 기다림’의 양육 방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한편, 책 읽는 도시 김포에서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함에 따라 김포시 도서관과 문화 공간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3일간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 11일 용인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제14회 안전문화살롱을 열고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에 대한 시민공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엔 이상일 시장과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길영관 용인소방서장,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안전문화살롱에 대한 주목도가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다른 고장에서 안전문화살롱을 벤치마킹한다면 이 또한 선한 영향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살롱에서 여러 가지 정책 제안이 도출되면,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용인소방서 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설명하고, 운용 시 시민들의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언급했다. 긴급차량 우선시스템이란 화재 또는 사고 발생으로 소방차·구급차가 출동할 때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해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하기 전 신호를 자동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화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2022년 8월 긴급차량 우선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호봉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 맞춤콕! 찾아가는 클린호봉 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번 컨설팅은 9월 11일 위례숲초등학교에서 2025년 3월 1일자 신규 임용되는 초임 교감을 대상으로 소규모 그룹 형태로 진행됐다. 컨설팅에서는 복잡한 호봉획정 절차를 정확히 이해살 수 있도록 최근 개정된 규정과 업무 지침을 안내하고, 실무에 필요한 핵심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이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호봉정정 오류 예방 △행정력 낭비 최소화 △감사 사전 예방 △학교 업무 경감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2026년 사업 계획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학교 현장의 작은 어려움 하나하나가 쌓이면 큰 부담이 된다”며 “찾아가는 클린호봉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행정지원을 제공하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업무 경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해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출범이후 ‘여당 도지사와 여당 대표, 여당 국회의원’으로 입지가 달라진 상황에서 열린 첫 예산정책협의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의회에는 정청래 당 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예결위원장, 이소영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한준호·김병주·이언주·이수진·문정복·임오경·안태준·이재강·김현정·차지호 국회의원, 최재관·성수석·남병근·박윤국 지역위원장, 권향엽 대변인, 한민수 당대표 비서실장, 안명수 경기도당 사무처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경기도는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준비된 비전과 축적한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나갈 것”이라며 “‘당·정·대’ 원팀보다 더욱 강력한 ‘당·정·대·경’ 원팀으로 국민의 성공,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자”고 강조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오산 모바일 늘봄자원지도’ 서비스를 구축·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돌봄 및 늘봄 시설 정보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오산 모바일 늘봄자원지도’는 지역 내 늘봄학교,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거점형 늘봄센터 등 총 7종 289개소 시설의 위치와 세부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QR코드나 웹 주소 접속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에 비치된 안내 리플릿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지자체와 교육청이 각각 운영하던 흩어진 돌봄·늘봄 시설 정보를 한곳에 모아, 이용자가 주변 시설을 손쉽게 찾고 비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화성 지역 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이 서비스를 통해 자녀 돌봄 시설의 운영 정보와 연락처를 찾기에 편리했다며 “안전한 공간을 빨리 찾아 아이를 맡길 수 있어서 안심이 되고 걱정이 줄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0~2세 영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남부청사에서 ‘0~2세 어린이집 원장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정분과 3명, 민간분과 2명, 국공립 및 법인단체 분과 4명 등 총 9명의 원장이 참석해 어린이집 부모교육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영아기 부모교육의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가정과 어린이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가정과 연계한 부모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영아 발달 특성을 반영한 교육 자료 제공 ▲부모 요구 기반의 지원 강화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도교육청은 부모교육을 통해 영아 성장과 가정 양육 역량을 함께 높일 방침이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어린이집과 가정이 협력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강화해나갈 계획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9월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차 GRI 전략세미나'에 참석해 “글로벌 통상질서의 대전환기 속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선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새로운 국제통상 질서와 경기도의 선택’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패권 경쟁이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경기도 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GRI 전략세미나는 단지 지역 산업을 넘어 국가 산업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라며 “우리는 지금 산업 대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운을 뗐다. 조 위원장은 “트럼프 2기 출범과 함께 글로벌 가치사슬(GVC)의 분절과 기술패권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반도체․모빌리티 산업 등 주력 분야의 전략적 재설계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고 진단했다. 또한, 그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회담을 언급하며, “보호무역 기조 속에서도 전략적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낸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탁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과 2025년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수원시학원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학원 운영자 11명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 신규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며, 기존 위원 9명과 함께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의무 준수사항 안내 ▲신규 학원 컨설팅 ▲위법·부조리 행위 예방 및 자율 시정 유도 등 다양한 자율 정화 활동을 펼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함께 하반기 주요 활동 방향 및 자율적 정화 활동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가 자율성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루는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원교육지원청도 위원회와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건전한 사교육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송죽동은 예닮교회에서 지난 7~8월 무더위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오는 9월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매주 1회 1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진자 예닮교회 목사는 “무더위로 인해 잠시 쉬었던 반찬 나눔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예닮교회의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 덕분에 생활이 어려운 가정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반찬나눔’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이웃의 삶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8일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이민사회 대응에 따른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이날 최민 의원은 최근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광명시 옥길동)에서 발생한 미얀마 국적 외국인 노동자의 감전 사고를 사례로 들며, 현장의 안전 관리 부실과 기본 안전수칙 미준수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노동자의 산재 사고가 꾸준히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미비와 보호 체계의 부재로 여전히 사회 전반에서 이들을 단순한 노동력으로만 여기는 현실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 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주민이 전체 인구의 5%를 넘어서는 현 상황에서 경기도가 광역 최초로 이민사회국 신설을 신설하고 예산 확대를 추진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경기도 이민사회국 인력과 권한 부족으로 현장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제안했다. 제안된 실천 과제는 ▲시군별 산업구조와 외국인 분포에 맞춘 산업지도 구축 ▲이민사회국의 조직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