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오산드림봉사단에서 중앙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인 ‘드림살롱’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전문 헤어디자이너를 포함한 봉사자 8명이 참여해 어르신 15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중앙동 어르신을 위한 미용 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청춘 시 쓰기 ‘오글오글’, 테라리움 만들기 ‘드림테라피’ 등 어르신의 여가활동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은정 단장은 “단원들의 재능이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활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더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정성 어린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해주신 오산드림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더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6만 8,588건, 총 83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 납부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를 소유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각각 1/2씩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을 이미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연세액 10만 원 이하)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 인터넷지로, 위택스, 스마트고지서, 가상계좌 등 다양한 비대면 납부 수단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김성주 오산시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과 세액 45만 원 이상일 경우 월 0.66%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단 위촉식’을 열고 시민 인권지킴이단 22명을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인권지킴이단은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직접 방문해 시설 환경, 돌봄 서비스, 사생활 보호 체계, 학대 예방 관리 등을 점검하는 시민 참여 조직이다. 시설 종사자 면담, 서비스 관찰, 어르신 의견 청취 등 실제 생활과 맞닿은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시설과 협력하여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존엄성과 안전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인권지킴이단의 활동이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앞으로 인권지킴이단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시설 환경 개선, 인권교육 강화, 학대 예방 시스템 보완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해 노인복지 서비스 전반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위촉식 이후에는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인권지킴이단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교육을 진행하여 어르신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신건호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어르신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공헌을 격려하고, 노인회를 대표해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신건호 명예시장은 위촉 당일 오산시 환경사업소,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명예시장은 “오산시 어르신을 대표해 시정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오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 중심의 열린 시정을 통해 더 나은 오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각계각층의 시민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 현장을 체험하도록 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연합회 및 상인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오산오색시장 상인회, 관내 골목상권 상인회장 및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정담회에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 의견과 지역화폐 운영 기준에 대한 건의 사항이 자유롭게 제시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경기도 지원사업 및 시 자체 사업 현황을 수시로 공유하고,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정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과 상인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경제의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선도적인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매진하여, 오산시가 명실상부한 복지분야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하고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먼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은 동별 전담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월 1회 모니터링 회의, 전문 컨설팅, 자체평가 등을 통해 사례관리의 품질을 강화했으며, 민·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솔루션위원회와 전문 슈퍼비전 회의를 운영해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도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은 이동상담 차량 ‘희망동(動) CAR)’, ‘법률홈닥터’, ‘찾아가는 우리 동네 가정방문의 날’ 등 직접 방문형 서비스를 통해 복지·법률·금융·정신·주거를 연계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엽1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함께 실천하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제설 취약 구역과 집중 제설 구역 등을 확인했다. 또한 봉사대원들에게 제설 요령과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제설봉사단은 내년 3월까지 주민 통행이 잦은 버스정류장과 인도를 중심으로 제설 활동을 펼치고 이웃들의 참여도 함께 독려할 계획이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제설작업에 함께 해주시는 제설봉사대원들께 감사하다”며, “제설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9일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겨울철 제설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실천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제설의 주체가 되는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원들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담당 제설 구간을 확인했다. 또한 제설 요령,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중산1동 제설봉사단은 내년 3월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오르막길, 상습결빙구간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박현우 중산1동 제설봉사단장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 속에서도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지키기 위해 제설봉사단이 앞장서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9일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 손으로’라는 구호 아래 ‘2025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식사동 통장협의회,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봉사단은 겨울철 제설·안전 교육을 받고 제설 구역과 활동 방법을 안내 받았다. 2025년 제설봉사단은 마을 경사로, 주요 통행로, 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등에서 신속하게 제설 활동을 수행하며, 폭설 시 민관이 함께 대응하는 제설 체계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식사동은 자연부락과 아파트단지, 빌라 등이 밀집한 도농 복합지역으로 제설 취약 지역이 많다. 특히 육교, 이면도로, 인도 등 신속한 제설이 필요한 곳에서 제설봉사대가 적극적인 제설 활동을 펼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제설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제설봉사대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올 겨울 마을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폭설에 대응해 나가자”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10일 토당청소년수련관 2층 존중터에서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인권 중심의 경영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선포식에는 최회재 대표이사와 재단 산하 10개 시설의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단이 추진할 10대 인권경영 이행 사항을 함께 선언하며, 조직 내외부 모든 이해관계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재단이 제정한 ‘인권경영헌장’에는 ▲국제 인권 기준·규범 준수 ▲인권침해 예방·구제 절차 마련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국가가 비준한 노동원칙 준수 ▲산업안전 확보 및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 ▲청소년·지역주민 등 서비스 이용자의 인권 존중과 보호 ▲개인정보 보호 강화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추진 ▲환경보호 및 오염 방지를 위한 책임 있는 운영 등 공공기관이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와 실천 과제가 폭넓게 담겼다. 특히 재단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기관 특성에 맞추어, 이용자의 권리 보호, 차별 금지, 접근성 개선 등 실질적인 인권 증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