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WSCE 2025)’에 참가해,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전략과 반도체‧AI 등 시정 주요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행사로, 전 세계 정부 관계자,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도시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도시의 비전을 논의하는 국제행사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평택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의 성과 전시를 통해 스마트 기술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스마트 서비스를 국내외에 선보일 계획이다. 평택시가 추진 중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건물 에너지 효율화 플랫폼 구축 ▲하수 및 폐수 처리수를 활용한 사물인터넷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립운동 특화 독서교실 ‘세계의 독립운동,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을 오는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세계사와 우리 역사 속 독립운동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플라스틱 섬의 비밀』과 『홀로그램 공학자의 비밀 연구소』 등의 저서로 잘 알려진 박효연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박 작가는 다수 초등학교와 공공도서관 등에서 환경 및 문해력 특강, 역사 강좌 등을 진행해 온 바 있다.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구성되며, 첫날인 8월 3일에는 ‘작가와의 만남’ 형식으로 진행되는 세계 독립운동 이야기로 문을 연다. 2회차는 도서관 이용 교육과 『내가 좋아진 하루』의 독후활동을 중심으로 도서관 탐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지막 3회차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한국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양곡도서관 누리집 또는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오는 8월 4일‘오늘부터 너도 웹툰작가’를 운영한다. ‘오늘부터 너도 웹툰작가’는 웹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이 웹툰과 관련된 진로를 탐구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웹툰작가이자 강사로 활동 중인 이규찬 작가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현재 대한민국의 웹툰 산업, 웹툰의 최신 트렌드를 알아보고, 좋은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등 웹툰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직접 간단한 캐릭터와 만화를 그려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작가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는 기회도 제공한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웹툰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에게 창작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14일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4학년~중학생 3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1280번지 수리산 골안공원이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안양시는 환경부의 ‘2025년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골안공원 내의 청개구리 서식처 복원과 생태교육공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995년도에 조성된 골안공원은 시설물이 노후하고 생태계 교란종이 분포하는 등 생태적으로 훼손된 상태였으나,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훼손된 숲을 복원하고 청개구리 습지・빗물 습지・호랑나비 자생초화원・산야초 식재지・생태학습장 등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생태 체험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생물의 다양성 증진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4월 착공해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골안공원의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훼손된 자연 회복을 통해 생태 가치를 되살리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푸릇은 오는 7월, 청년 미술 동아리'한밤의 아틀리에'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밤의 아틀리에'는 지역 청년 간 교류와 자율성을 바탕으로 하는 청년 문화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다양한 미술 콘텐츠를 경험해보는 청년 동아리다. 활동기간 동안 △7월 ‘여름 조각 모빌’ △8월 ‘아크릴드로잉’ △9월 ‘페이퍼드로잉’ 등을 동아리 담당 강사와 함께 배우고, 10월부터 12월 활동 주제는 참여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동아리 모집은 7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센터 블로그 내 기재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동아리 신청서 제출 및 1회차 모임(7월 31일 19:00~21:00) 참석이 가능한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7월 25일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푸릇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푸릇의 다회차 미술 프로그램 ‘한밤의 아틀리에’를 동아리 형태로 기획했다.”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다양한 미술 활동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활동을 돌아보는 활동일기 작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가 공사가 한창인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은 시민 접근이 편리한 생활권 도시공원 및 녹지에 황토와 마사토를 섞은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2025년에 총 13개소의 흙향기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중 11개소는 조성 완료, 2개소는 조성 또는 행정절차 이행 중에 있다. 최근 맨발 걷기가 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라는 인식 확산으로 맨발 걷기길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여주시에서는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비(도비 70%)를 지원받아 총 10억8천만원의 예산투입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접근과 이용이 편리한 도시공원, 녹지, 걷고싶은거리, 읍면지역 체육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 맨발길 11개소를 조성 완료했고 2개소는 조성 중으로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조성 마무리 단계인 금은모래강변공원 실내 맨발걷기장은 4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맨발 걷기장으로 겨울철에도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충우 시장은 대신섬(당남리섬) 맨발걷기 조성 예정지를 점검하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2025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의왕시-한국교통대학교 관학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창의융합과학기술 분야 및 첨단과학기술분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미래 과학기술 중심 사회를 이끌어갈 의왕시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체험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서 초등반은‘움직임으로 깨어나는 과학’, 중등반은‘선풍기에서 구급차까지’라는 주제로 학년별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첫 시간에서 ‘AI시대 아날로그의 힘이 인공지능을 이긴다’라는 주제로 생각디자인연구소 이용각 대표의 강연을 통해 AI시대를 맞아 우리가 현명하게 로봇 등을 제어하고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들었다. 이어, 두 번째 시간부터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몸으로 깨우치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과학캠프를 통해 직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무대기술 체험 프로그램 ‘2025 광주시문화재단 백 스테이지 투어 in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을 진행한다. ‘백 스테이지 투어’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의 무대와 객석은 물론 평소에는 접근할 수 없는 무대 뒤 공간까지 둘러보며 공연 예술의 숨은 과정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공연장 소개, 파트별 스태프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관람 예절 교육과 함께 소소한 퀴즈 이벤트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돋운다. 이후 무대로 이동해 조명·음향·기계 장비가 결합된 ‘배튼쇼’를 관람하고, 무대 진행 데스크 및 무대 비품 체험, 웨건·승강무대 체험, 조명기 설명 및 조작, 음향 시스템 설명 및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총 2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별 60명씩 신청 가능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백 스테이지 투어는 단순 견학을 넘어 공연 예술 전반에 대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여자중학교와 협력해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목련관 2층 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Let’s Grow 버스킹 · 성장 부스’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자율성과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여자중학교가 예술 활동과 공동체 활동을 접목해 문화예술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Let’s Grow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 관계 중심 생활교육(Let’s Talk) △감성을 키우는 예술교육(Let’s Art) △협력 중심 신체활동(Let’s Play)을 융합한 경기도형 학교폭력 예방 정책으로, 이번 행사에서도 그 취지가 고스란히 반영됐다. 행사 기간 동안 여주여자중학교에서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 버스킹 공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준비한 노래, 춤, 밴드, 합창 공연이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오페레타 '박쥐' 공연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공연은 유쾌한 스토리와 생생한 왈츠 선율,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이다. '박쥐'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으로, 거짓과 오해, 유쾌한 반전으로 가득한 가면무도회 속 해프닝을 그린 오페레타이다. 풍자와 위트,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날 관객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하고 안성맞춤아트홀이 기획한 공연으로, 오페라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시민 누구나 고품격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전 3막으로 구성되며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인터미션 포함)이다. 생생한 연주, 배우들의 열연으로 가득 채워지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