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호평 주공23단지에서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은 주민들이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복지·보건·의료·법률·취업·주거 등 6대 분야의 생활밀착형 상담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상담 이후에도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 만족도를 높인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올해 3월부터 매월 운영 중이며, 상반기에만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법률상담 분야에서는 법무부에서 파견된 변호사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했으며, 주거 분야에서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공인중개사가 참여해 전세 계약 시 유의사항과 피해 예방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우리동네 행복나눔 주치의 사업’ 참여 기관인 혜성병원 의료진이 현장 의료상담을 진행했고, 오티콘 보청기 남양주점 한지석 대표의 재능 기부로 무료 청력검사도 함께 실시해 큰 호응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12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접 아우름’ 청소년 위원 위촉장 및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진접읍 주민자치 문화예술교육분과, 청소년 위원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위촉장 및 표창 수여와 더불어 정약용 인문학 특강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느티나무 봉사단’우수프로그램 ‘꽃차, 행사茶 쏜다!’로 시작해 △청소년 자치활동 위촉장 수여 △모범청소년 표창 △축사 및 인사말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정약용 인문학 특강’이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강은 전임 강사가 맡았으며, 청소년들이 다산의 사상과 철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위촉식에서 ‘진접 아우름’ 임원진 △이소율(회장) △전수현(부회장) △백지윤(문화분과장) △박서현(방송분과장) 등 4명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진접초등학교 최윤성 학생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남양주시장 모범청소년 표창을 수상했다. ‘진접 아우름’은 앞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가 12일 오남 호수공원에서 처음 개최한 ‘오남읍 주민 힐링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여름의 정취를 즐기며 문화와 예술로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약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무더위를 식히며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는 오남호수앙상블, 예뚜와 안젤라 등 지역 공연팀이 올라 색소폰과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광식 위원장은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음악으로 힐링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문화와 감동이 있는 오남읍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활기찬 노후를 목표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공익활동뿐만 아니라 역량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분야에도 두각을 나타내며 노인들의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힘써왔다. 이로써 시는 재작년 최우수상, 작년 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남양주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남양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남양주실버인력뱅크 △남양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도 작년에 이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총 2,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가 3년 연속 노인일자리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11일 화도읍 송라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등하교 시간대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장마철 어린이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통봉사대는 ‘교통사고 없는 남양주시’를 목표로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대장과 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어린이 보행자가 눈에 잘 띄도록 돕는 노란 우산 100여 개를 현장에서 배포해 교통안전 효과를 높였다. 또한, 현수막과 피켓에 △‘사람이 우선! 보행자를 보호합시다’ △‘서행운전으로 무단횡단사고를 예방합시다’ △‘잠깐! 운전자도 보행자도 출발 전 3초만 주위를 살펴봐 주세요’ 등의 문구를 담아 서행운전과 보행자 보호를 호소했으며, 운전자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교통봉사대는 이번 송라초등학교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양주시 관내 16개 읍면동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을 순회하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원외위원장들이 오늘 ‘원팀’이 되어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이후 ‘야당 도지사+야당 국회의원(경기)’으로서의 정책 간담회는 몇차례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여당 도지사+여당 국회의원’으로 입지가 달라진 상황에서의 첫 정책간담회였다.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자리였던만큼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 53명 중 6선의 추미애-조정식, 5선의 정성호-윤호중-김태년 의원 등 42명이 참석했다. 이광재 전 의원 등 원외위원장 6명, 성남시분당구을 지역위원장이었던 김병욱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까지 모두 49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얼마전까진 ‘이기는 민주당’이었지만 이제는 ‘성공한 민주당’, ‘성공한 국민주권정부’”라면서 “성공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로 가는 과정에서 경기도가 언제나 함께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새 정부 출범후)경기도는 우리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제1의 국정파트너로서 많은 부분에 있어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애를 써왔다. 대선과정에서도 경기도가 해왔던 정책과 경기도가 내세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마약류중독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사회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 최다 치료 보호기관 추가 지정, 전국 최초 공공 마약중독치료센터 운영, 국제 심포지엄 개최, 마약류중독 대응 협의회 출범 및 이에 대한 후속 논의 등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먼저 도는 지난 해 2월 기존 3개소의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 외에 4개소를 추가 지정, 총 7곳의 치료보호기관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료·보호 인프라가 강화됐으며, 정신과적 진단·입원치료·사회복귀 지원 등을 보다 촘촘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지난 해 6월에는 경기도립정신병원 내 남성마약전담병상 10병상을 배치, 공공 마약중독치료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마약 중독자에 대한 전문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으로, 도민 누구나 상담·진단·입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전문요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치료를 제공 중이며, ‘26년 여성마약전담병상 운영 또한 추진 중이다. 아울러 경기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병점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대중교통 연계 편의성 강화를 위해 조성한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가 14일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진형 경기도의원,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완공된 주차타워를 직접 둘러보며 향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는 진안동 946-6번지 일원에 지상 4층 5단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313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병점역사와 직접 연결되는 보행자용 브릿지를 설치해 주차타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병점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타워는 다음 달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무료 개방 기간을 거쳐 시민 의견 등을 수렴해 정식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 준공으로 병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도심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타워 운영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병점역 주차타워 외에도 지난 5월 동탄호수공원 인근에 3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7월 11일 양주시에 새롭게 문을 연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양주빛오름이음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증가하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통합 지원체계의 출발을 축하하고,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개교식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학교 교원, 학부모 및 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의 온라인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한국어 집중 교육프로그램이다. 2023년 안산․동두천·남양주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14개 기관으로 확대됐으며, 현재는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서 총 40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으로, 그 효과성을 인정받아 교육부의 ‘한국어 예비과정’ 사업으로 확대된 우수사례다. 이영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시의원(신흥2동·신흥3동·단대동)과 문승호도의원은 7월 14일, 희망대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따른 통학로 폐쇄 예정에 대응하기 위해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말부터 시작될 교사동 개축공사로 기존 후문이 폐쇄될 예정인 가운데, 인근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학부모 민원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남시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 공원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여러 대안을 검토한 결과, 희망대공원 산책로를 활용해 후관동 뒤편에 임시 출입문을 설치하는 방안으로 의견을 모았다. 성남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원조성계획 변경 신청부터 결정·고시까지 통상 약 4개월이 소요되지만, 이번 사안은 경미한 변경으로 분류되어 절차를 간소화해 최대한 일정을 단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의 협조에 따라 임시통학로에 필요한 계단 및 안전난간 설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 설계에 반영해 별도 예산 편성 없이 기존 사업비 범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