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월 12일,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상상N놀이터 놀이탐험대’ 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놀이탐험대는 남양주형 어린이놀이터인 ‘상상N놀이터’를 중심으로, 참여형 체험 콘텐츠와 공연을 결합해 운영하는 놀이 프로젝트다. 영유아에게 매회 새로운 놀이 경험을 제공하며, 올해 총 347명의 유아가 참여해 공공형 놀이 정책을 보다 풍부하고 유연하게 확장했다. 상반기에는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하고 흥미로운 활동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점과 선이 만나면 △어서오세요! 감정호텔입니다 △컬러 몬스터, 감정 구급상자 등 총 15개의 활동이 운영됐다. 하반기에는 라이브음악과 공연이 결합된 음악극 장르를 도입해 △팔죽할머니와 호랑이 △바닷물고기 덩치 총 2편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공연 관람과 체험, 놀이를 융합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놀이터 콘텐츠의 다양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 4학년 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다산동행교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겨울외투 10벌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외투는 아동별 취향과 심리적 부담을 고려해 서로 다른 디자인으로 준비됐다. 교회 측은 외투와 함께 따뜻한 문구를 담은 손편지를 직접 작성해 마음을 전했으며, 아이가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환권도 함께 제공해 만족감을 더했다. 다산동행교회 김승복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다산동행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개개인의 필요를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동행교회는 2024년 5월 취약계층 아동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15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연말 맞이 배귤잼 160개를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생활개선회원들은 남양주시 특산물인 먹골배와 제주산 귤을 직접 손질해 배귤잼을 정성껏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강미정 회장은 “유독 추운 연말에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과 정성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회장으로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배귤잼을 전달받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생활개선회의 마음이 전달될 것”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생활개선회의 의미와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연구원이 주관한 ‘2030 고양 미래비전 G-노믹스 세미나’가 지난 1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는 고양시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30 고양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G-노믹스 전략과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산업·정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양시의 미래 성장동력과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G-노믹스’는 고양시가 제시한 미래 경제·도시발전 비전으로, 주거 중심 도시에서 벗어나 산업·일자리·투자·문화가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경제도시로의 전환을 핵심 목표로 한다. 세미나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와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G-노믹스는 베드타운을 벗어나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G-노믹스 5대 핵심전략과 실행 과제를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진근 초빙선임연구위원(고양연구원)이 ‘G-노믹스와 고양시 미래경제 혁신’을 주제로 G-노믹스의 필요성에 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12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으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 자연부락 주민으로 발족된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하는 단체다. 지난 3월 감자를 시작으로 옥수수, 배추, 무 수확까지 올 한 해 여러 농작물을 손수 가꾸고 수확해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며 따뜻한 정도 나눴다. 한마음봉사단은 농작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일정 부분은 다음 해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씨앗, 퇴비구입 등 기반 마련을 위해 농작물을 필요로 하는 기업인과 주민에게 판매하고 판매금의 일부를 2년째 성금으로 기탁했다. 한마음봉사단 한영철 회장은 “2년에 걸쳐 우리 봉사단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정을 나누도록 노력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를 많이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2년째 꾸준한 봉사와 기부에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 성금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아침 기흥구 중일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고, 어린이 통학로의 교통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원용성 중일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녹색어린이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정문 횡단보도에서 교통지도를 도왔으며 매일 아침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등굣길 학생 이용이 집중되는 학교 정문 주변을 둘러보며 위험 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 현장을 함께 둘러본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지난 6월 녹색어머니회 간담회에서 건의한 정문 통학로 캐노피 설치 공사가 완료된 것과 관련해 “캐노피 설치를 서둘러 주셔서 지난 대설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동진원 공원 계단 인근 캐노피 설치 공사 현장도 함께 살폈다. 이상일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학부모와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025년 연말 여주 경기 살리기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주사랑카드 사용자는 행사 기간인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여주사랑카드’로 합산 금액 10만원(일반충전금)이상 결제 시 1만원 캐시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소비지원금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합산 금액에 농어민 기회소득 등 정책수당은 결제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연말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모임이 많은 시기에 소비지원금 지원으로 여주사랑카드 사용자들은 캐시백 혜택을 받아 가계에 도움을 받고, 지역 내 소비 진작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연말 얼어붙은 경기에 시민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소비지원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 팝업 공지를 통해 안내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15일 화성시서부보건소 해피룸에서 ‘보건소 역할 재정립 및 기능전환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6년 출범하는 4개 구 행정 체제에 맞춘 미래형 공공보건서비스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진행했으며 지난 5일 마무리됐다. 용역은 급격한 도시 성장, 도농 복합도시라는 지역 특성, 구별 의료 접근성 격차 등을 종합 고려해 구별 보건소 기능을 재정립하고 조직·서비스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남수 교수는 △구별 특성에 기반한 보건소 기능 분담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전략 △미래형 통합 보건 모델 구축 등 핵심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 연구는 FGI(표적 집단면접 조사), 설문조사, 중간보고회 등을 거치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FGI(표적 집단면접 조사)에서는 서부·동탄·동부보건소 소장 및 과장, 보건지소·진료소장, 민관의료기관장, 주민대표, 사회복지 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조직 내부 관점 ▲서비스 연계 관점 ▲지역 수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대덕면에 연말을 맞아 익명의 기부천사가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2일, 한 익명의 기부자는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짧은 말씀과 함께 현금 100만 원을 대덕면에 전달하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해당 기부자는 매년 연말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덕면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덕면 관계자는 “매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익명의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일도2동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가 우수축제 벤치마킹과 선진지 견학을 위해 12월 15일 녩구리 빛 축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에는 일도2동장을 비롯해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 위원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구리시 대표 축제인 녩구리 빛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반적인 추진 과정과 축제 운영 사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 특색을 살린 빛 연출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기획 방식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축제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효과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리시 관계자는 “제주 일도2동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에서 구리시를 찾아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역 간 축제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지방 축제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녩구리 빛 축제’는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 중이며, 오는 12월 25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12월 20일(토)부터 21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