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어린이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16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어린이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용품 지원 등 실질적인 보호조치를 제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안전관리 사업 규정 신설 ▲어린이 안전용품 지원 근거 마련 등을 통해 어린이 대상 범죄와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원 의원은 10월 28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괴 등 아동 범죄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그 후속조치로서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남양주시는 조례 시행에 맞춰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조례를 통해 최근 연이어 발생한 유괴 시도와 아동 대상 범죄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2월 16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청소년의 진로설계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조례는 단순한 진로교육 지원을 넘어, 원 의원이 그간 일관되게 추진해온 청소년 관련 입법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앞서 원 의원은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 조례 개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개정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성장 지원을 위한 촘촘한 정책 기반을 구축해왔다. 특히 이번 진로교육 조례는 “모든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도록” 실질적이고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원 의원의 의정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학교 안팎, 계층과 환경의 차이를 넘어서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책임 모델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진로교육 시행계획 수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제34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2026년도 예산안'과'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총 3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342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2026년도 예산안'의 일반회계 세출부분 5,353억 1,153만 4천 원 중, 6개 부서, 11개 사업에서 1억 3,380만 원을 삭감하여 수정 의결했고,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12월 16일에 개의한 제4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채택 된 4개 예산안 이외에 김승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동두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황주룡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 조례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의회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의회 체험활동’을 오는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관, 본회의장, 미디어소통방 등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성남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의회사무국 홍보팀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안광림 부의장은“이번 겨울방학 의회 체험활동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경기주택도시공사에 광명시 주요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박 시장은 16일 오후 GH 광교 본사에서 김용진 사장을 만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자족용지 특화방안 마련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기 보상 추진 ▲구름산지구 임대주택 용지 인수 협력 등 지역 개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은 광명시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사업”이라며 “단순한 주거 중심 도시가 아닌, 일자리와 산업, 생활 기능이 함께 갖춰진 자족도시로 조성 될 수 있도록 기업 유치 전략 등 특화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수립 이전부터 자족용지 확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향후 산업·일자리·생활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도시로의 성장을 핵심 과제로 삼아 왔다. 박 시장은 이러한 방향이 개발 과정 전반에 충분히 반영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3기 신도시 개발지 원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보상의 필요성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평내동 시립 해든어린이집이 ‘희망나눔 바자회’ 수익금과 교직원들의 후원금을 더해 총 172만 원을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고 밝혔다. 수익금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지난 12월 5일 바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판매해 마련한 것이다. 매년 이 행사를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의 마음이 더해져, 원아들이 나눔의 기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순주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정성껏 준비한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순상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귀한 마음을 모아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아이들과 교직원분들이 마음을 모아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작은 손길들이 모여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나눔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하고 지원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상생 나눔 활동으로 추진됐다. 전달된 상품권은 다산2동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돌봄사업에 활용돼 생계물품 및 생활필수품 마련에 직접 쓰일 예정이다. 박종석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함께 이웃 돌봄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복지재단, 서부희망케어센터 등과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최근 지역 단체·지자체와 협력해 전통시장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소비 촉진 캠페인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민주시민교육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남양주시 민주시민교육 운영위원회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성과와 전년 대비 변화, 2026년 추진 방향과 기대효과를 중심으로 보고와 논의가 이뤄졌다. 남양주시 민주시민교육은 시민 역량 강화와 사회적 문제해결을 목표로 전 생애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공모사업을 통해 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업 추진에 앞서 보조금 집행과 성과관리 체계를 사전 정비해 관리 중심의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 횟수와 참여 인원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또한 관내 초·중학생 533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해 가짜 뉴스 판별을 중심으로 비판적 사고와 시민의식 함양을 도모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해 전 연령층이 사회적 이슈를 토론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참여형 민주시민교육을 실현했다. 한편 2026년부터는 교육 운영을 시 직영 체계로 전환하고, 다산 정신을 기반으로 다문화·인권·환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16일 ‘제3차 광주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기본법 제40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계획을 담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광주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관계 부서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내용을 점검했다. 광주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 위기에 강하고 회복력 있는 녹색도시 광주’를 목표로 ▲기후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탄소중립과 생태 회복을 병행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지역 균형과 시민참여 기반의 회복력 있는 도시 실현을 목표로 설정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 ▲농축산 ▲건강 ▲산업·에너지 ▲적응기반 등 7개 부문, 47개 세부 이행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퇴촌면 광동리 일원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퇴촌농협 앞(대로 3-4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개통식을 16일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퇴촌면 광동리 176-2 일원에서 열렸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광동사거리에서 도수교까지 총연장 700m, 폭 25m 규모의 왕복 4차로로 조성됐다. 해당 사업은 2020년 보상 절차를 시작으로 2023년 1구간을 우선 준공했으며 2025년 11월 2구간 준공을 끝으로 전면 개통됐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 이후 퇴촌면 광동리 일대의 교통 정체가 완화되고 통행 편의성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퇴촌~양평(국지도 88호선)과의 연계성이 강화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상가가 밀집한 구간의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 생활환경 전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