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은 19일 육군본부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함께 6·25전쟁 당시 헌신한 숨은 영웅을 발굴하고 그 명예를 기리기 위한 화랑무공훈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과 조사단 간 협력 방안 논의와 더불어, 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그간 전달되지 못했던 고(故) 조영제 님의 화랑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국방부는 2019년 7월, 6·25 전쟁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육군본부에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설치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대상자 58,171명 중 32,123명(55.2%)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이번에 훈장을 수여받은 고(故) 조영제 님은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해 전사하신 분으로, 수훈자의 유가족 조현구 님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작은할아버지의 명예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늦게나마 훈장을 받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철성 조사단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1학년 아동·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드론과 함께하는 창의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SBS A·T와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참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드론의 기본 원리와 구조를 이해하는 이론 수업과 함께 직접 드론을 조종하며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비행 시뮬레이션과 미션 수행 활동을 통해 단순한 조작을 넘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제공됐다. 참여아동 김○○은 “드론을 직접 조종해보는 게 처음이라서 긴장됐지만 하늘로 올라가는 걸 보니 신기하고 뿌듯함도 느껴졌다. 다음에도 이런 체험이 있으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 영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드론 체험은 아이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자신의 역량을 확장해 나갈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한살림고양파주 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4월부터 준비한 치매사례관리 특화사업‘마음 더(The)함(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음을 더하다’ 와 ‘마음을 담은 함’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마음 더(The)함(函)’사업은 크게 두 가지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첫째는 영양 관리 지원으로 매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균형 잡힌 식사를 돕는다. 둘째는 정서적 안정 지원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산책에 동행해 정서적 교류를 나누고 신체 활동을 통해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거동 불편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 등 총 15명의 독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방문을 통해 제공된다. 영양 지원은 매달 정해지는 주제에 따라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구성된다. 음식을 만들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간편히 데워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음식이 제공되는 등 맞춤형 식사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서적 지원은 한살림고양파주 돌봄사회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비만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워크티비티(Walk+tivity)’를 26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워크티비티(Walk+tivity)’는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기획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공원이 많은 일산동구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걷기 좋은 코스를 중심으로 소규모 커뮤니티를 구성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어르신 걷기 프로그램‘우리들의 행복한 신체활동 시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개편한 것으로, 새롭게 이전한 안산공원 인근 일산동구보건소의 입지적 장점을 적극 활용한다. 또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된 ‘스마트 헬스파크’의 사물인터넷(IoT) 운동시설(6종)을 연계한 순환운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8주간 운영되며, 근력, 근지구력, 민첩성, 평형성, 유연성, 체질량지수(BMI) 등 다양한 신체 건강 지표 개선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및 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떡볶이 준다는데 도서관 갈까’프로그램이 지난 17일 청소년 참여자의 호응 속에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사서의 일을 자세히 소개하는 이용교육 ▲초단편 소설과 가요로 하는 퀴즈와 토론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접근하기 쉬운 편안한 곳으로 느끼도록 기획됐다. 신원도서관은 바쁜 청소년을 초대하기 위해 떡볶이를 먹으면서 우정 키링을 만드는 시간을 준비했다. 진로 탐색기에 있는 중학생 친구들은 도서 관리 시스템 등을 자세히 소개한 이용 교육에서 직업 세계를 간접 체험하고 일반 이용자는 잘 알 수 없는 사실들을 접할 수 있었다. 또 청소년 주인공이 가난한 엄마와 부자 엄마 중 한쪽을 선택하는 김동식의 소설 '가족과 꿈의 경계에서'를 읽고 찬반을 갈라 주장과 반론을 펼치는 토론을 지윤주 강사(꿈꾸는 봄결 대표)의 진행으로 짧고 진지하게 마무리했다. 한 학생은 “가족과 선택이라는 토론 주제가 색달랐고 그래서 더 몰입해서 토론할 수 있었다”며 “도서관 교육과 토론, 떡볶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오는 6월 9일부터 운영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고양 마을 기록 학교’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두도서관은 마을과 사람을 기록하는 마을기록가 양성을 위해 ‘고양 마을 기록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토박이와 이주민,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니고 더불어 살아가는 ‘일산의 주민’이 지역학과 마을 기록,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구술 채록을 통해 이웃을 이해하고, 함께 더 나은 마을의 모습을 고민하고자 기획됐다. ‘고양 마을 기록 학교’는 총 16회 차로 마을 기록에 필요한 자료 보관소(아카이브) 이론과 글쓰기, 사진 등 전문가 강연 9회, 멘토와 함께 진행하는 구술 채록 실습 5회, 지역 탐방 2회로 구성된다.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5월 21일 수요일 10시부터 마을과 기록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시민의 독서 편의 증진과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6월 1일부터 공립작은도서관 7개소에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새롭게 서비스가 시작되는 공립 작은도서관은 관산, 내유, 대덕, 사리현, 화전, 마상공원, 모당공원 등 총 7곳이다. 시민들은 6월 1일부터 시립도서관 소장 자료에 대한 상호대차 신청이 가능하며, 6월 5일에는 책누리 차량을 통해 도서를 직접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서비스는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시립도서관 소장 도서를 상호대차 신청하면, 주 2회(화요일,목요일) 원하는 작은도서관으로 전달해 주는 방식이다. 다만 작은도서관 도서는 보유 도서 수가 한정돼 있어, 지역주민 이용을 우선하기 위해 상호대차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단순한 도서 전달을 넘어, 지역 간 정보 격차 해소와 독서문화 진흥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공공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외곽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책을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손쉽게 받아볼 수 있어, 문화적 소외를 줄이고 독서의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공모에 선정된 ‘화물운송 전문인력 양성과정’ 참여자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26세~65세 미만 고양시 거주 구직자이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다. 교육 내용은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의 화물운송종사 자격취득 지원, 취업 역량강화 교육, 현장실습 등으로 지역 화물운송 분야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 준비돼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본격적인 취업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퀴즈 이벤트 ‘청렴해 봄’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2025 고양특례시 청렴페스타’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2025년 고양시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부 게시판을 통해 실시된 온라인 퀴즈에는 청렴 관련 법령, 행동강령 등 직무와 밀접한 내용이 담겼으며, 정답자 중 선착순 20명과 공개추첨을 통한 10명, 총 3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청렴해 봄’은 봄 시즌 프로그램으로, 고양특례시가 사계절을 주제로 기획한 연중 청렴 캠페인 ‘청렴페스타’의 첫 행사다. 단발성 캠페인을 넘어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봄·여름·가을·겨울 시리즈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발적으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내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공감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6일 중앙하이츠빌 경로당에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협업은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양 기관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긴급복지 등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기초생활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상담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민간자원을 연계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복지 안전망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