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참가한 광명시 선수단의 해단식을 열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해단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임원, 자원봉사단 등 내빈과 선수단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 17개 종목 53명의 선수와 33명의 임원 등 총 8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24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볼링, 역도, 육상(트랙), 축구에서 금메달, 육상(필드)에서 은메달, 볼링과 역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금메달 3개가 늘어난 성과다. 김포중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대회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큰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단의 열정과 성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더 많은 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는 20일부터 2025년 하반기 특별전시 ‘쓸모 있는 업사이클’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이 본래의 ‘쓸모’를 다한 뒤, 작가들의 창의적인 발상과 예술적 업사이클링으로 새로운 가치를 갖게 되는 과정을 조명한다. 전시에는 총 42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김소영, 장선희, 정다운, 최성임 작가가 참여했다. 김소영 작가는 반복적인 바느질 작업으로 평범한 소재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장선희 작가는 생활 속 폐기물을 소재로 색을 입히고 다듬어 환경 문제에 대한 예술적 시선을 제시한다. 정다운 작가는 천의 질감과 패턴을 활용한 ‘패브릭 드로잉’으로 색다른 형태와 공간을 구성하고, 최성임 작가는 평범한 재료를 손으로 엮어 조형적 형태로 확장하며 강한 존재감을 표현한다. 전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봉섭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전시가 폐기물의 새로운 쓰임과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예술과 환경을 상상할 수 있는 자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평동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사업부서장, 평동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방문 대상지는 △고색동 솔대공원 풋살장 환경 개선 △고색향토문화전시관 방수공사 △평동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설치 등 총 3개소다. 특히 평동 행정복지센터의 승강기 설치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건의사항으로, 그동안 청사 내 승강기가 없어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동 청사 내 주민자치 프로그램 이용에 큰 불편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권선구는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본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금년 내 설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생활체육인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행정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권선구는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지역 내 각종 현안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는 20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바대 상점가와 신장시장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활 속 자율점검 실천 독려 △‘안전점검의 날’ 참여 유도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안내 등을 중점 홍보하고, 자율안전 점검표와 각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상인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관리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아울러 각 가정에서도 일상적인 자율점검과 예방 실천이 이뤄지도록 유도해 가정 내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2025 양평군지회 노인지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회장을 포함해 3개 대학장, 13개 분회장 및 사무장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강릉 솔향 수목원을 방문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되새겼으며, 이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대한민국 영토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독도 현장 방문을 통해 참가자들은 애국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를 이끄는 노인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워크숍 기간 중에는 간담회와 토론을 통해 분회 간 소통을 강화하고,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김용녕 지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도자 간 화합과 역량 강화를 이뤄, 양평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워크숍의 의미를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은 18일 양평읍 오일장에서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투명한 유통 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양평 산양삼 경매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산림조합과 양평군산양삼산채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수도권 최초의 산양삼 경매시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신대용 양평군 산림조합장 등 주요 인사들과 200여 명의 임업인, 소비자, 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산양삼은 임산물 중 유일하게 ‘특별 관리임산물’로 지정 및 관리되고 있는 품목으로, 이번 경매시장은 양평군에서 생산된 산양삼의 품질을 조합이 보증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평 산양삼 경매시장’은 매년 봄 수확 철인 5~6월, 양평읍 오일장 날에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임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관광 활성화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을 통해 양평 산양삼의 우수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영농부산물 및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적극적인 주민 홍보 활동을 통해 환경 오염 예방과 대형 산불 없는 안전한 봄을 보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봄철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을 방송, 현수막, 안내문 배포, 읍면 이장 회의 교육, 전자매체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청소과, 정원산림과, 농업기술과 등 관련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산림 인접지역에 대한 순찰과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등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철저히 단속했다. 그 결과, 소규모 산불이 8건 발생하기는 했으나, 신속한 대응과 군민들의 협조로 단 한 건의 대형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폐기물 불법 소각 전담 인력인 감시원 운영과 공무원, 산불 감시원 등이 협업하여 주말과 휴일에도 단속을 이어갔으며, 반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고발 5건 및 과태료 15건(670만 원) 부과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해 환경 오염 예방과 산불 위험에 대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자율방범연합대은 18일 양평군 국수생활체육공원에서 ‘제27회 무술 경연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들과 자율방범대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식전 행사와 1부 우수 지대 및 우수대원 표창, 축사, 격파 시범 등 기념식과, 2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반기 우수 지대로 국수, 강상, 서종, 양동, 양서, 양평읍, 청운지대가 선정됐다. 또한, 우수대원 표창으로는 ▲양평군수 표창(강하지대 윤석완, 양평읍지대 김시원, 지평지대 이민수, ▲경기도여주시·양평군 국회의원 표창(연합대 박현수, 개군지대 라경민), ▲양평군의회 의장상(서종지대 윤석현, 옥천지대 서경원, 용문산지대 송주희) ▲경기도의회 의장상(국수지대 이은우, 단월지대 최진석, 용문지대 김광래) ▲양평경찰서장상(박광선 국수지대장, 조성옥 양평읍지대장) ▲경기남부자율방범연합회장상(연합대 이명수)이 수여됐다. 권진욱 연합대장은 “화창한 오늘 날씨가 무술 경연 및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은 19일, 용문산관광지 내 용문산전투 전적비 앞에서 제16회 용문산전투참전 전몰장병 추모 위령제를 봉행했다. 이번 위령제는 용문산전투참전전몰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뜻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령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위령제 봉행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매력양평군수(명예군수 조종완, 김숙영),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 의원, 제11기동사단 61기계화보병여단장 김준혁 대령 등 지역 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추모 위령제를 봉행했다. 용문산전투는 1951년 5월 17일 중공군 제63군의 선제공격으로 개시되어 19일까지 혈전으로 공방전을 벌인 끝에 진지를 지켜내고, 이후 보병 제6사단 장병들이 총반격을 개시하여 30일까지 적을 격멸시켜 승리로 마무리된 전투이다. 이 전투는 6·25전쟁 당시 최대의 전승으로 기록되며, 방어전투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5월 19일 당시 많은 희생이 있었던 점을 기려, 매년 이날 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김충년 분원장은 추념사에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은 19일 육군본부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함께 6·25전쟁 당시 헌신한 숨은 영웅을 발굴하고 그 명예를 기리기 위한 화랑무공훈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과 조사단 간 협력 방안 논의와 더불어, 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그간 전달되지 못했던 고(故) 조영제 님의 화랑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국방부는 2019년 7월, 6·25 전쟁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육군본부에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설치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대상자 58,171명 중 32,123명(55.2%)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이번에 훈장을 수여받은 고(故) 조영제 님은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해 전사하신 분으로, 수훈자의 유가족 조현구 님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작은할아버지의 명예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늦게나마 훈장을 받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철성 조사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