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자원순환실천 시민(가족)자원봉사단 운영한다고 전해

쓰레기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의 시민의식 고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23년 2월부터 23년 11월까지 2023 자원순환실천 시민(가족)자원 봉사단을 운영해 화성시민에게 화성시 쓰레기 배출에 대해 시민의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운영하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화성시 자원순환문화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이번 자원봉사단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시민 참여형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쓰레기를 재활용해 미래에 쓰레기로 인해 닥쳐올 재난을 대비해 화성시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화성시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에서 진행한다.

 

화성시는 앞서 하루 최대용량 300톤 쓰레기 폐기물을 배출하고 있지만 현 화성시가 늘어날 인구 유입에 따른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무려 500톤의 쓰레기 폐기물을 추가로 처리하는 시설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총 800톤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화성시로 거듭날 계획을 전했다.

 

아직 입지 선정 및 정확한 처리 방식은 정해진 것이 없으나 기존의 스토커 소각로에서 열분해용융 소각로를 운영할 수도 있다고 하며, 이로 인한 지역 주민과의 갈등은 앞으로 화성시가 풀어가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이에 화성시는 SNS홍보, 캠페인, 줍깅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환경봉사활동을 위주로 매월 15가족, 50명의 신규인원을 모집하고 봉사활동 진행을 통해 자원순환문화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한다.

 

관심있는 시민은 지원서 작성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에 문의하면 된다.

 

곽재홍 화성시 자원순환과장은 “현대사회는 다양한 쓰레기를 자원으로 순환시키는 순환경제를 만들어야하는 상황”이라며, “일상 속 시민의 자발적인 봉사참여로 화성시의 환경보호 및 지속적인 자원순환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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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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