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021년부터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청 민원실 및 산하기관에 마스크 자판기를 구매하며, 그 관리 용역비를 특정 협동조합에 3년 동안 별도로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2020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특별회계로 약 6천 8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들여 마스크 자판기 10대를 구매해 관내 산하기관에 설치했는데 당시 미세먼지가 극에 달하며, 발전소 인근 시민들이 민원실이나 역, 그리고 도서관 스프츠센터 등에서 마스크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였다. 때마침 코로나19가 겹쳐 마스크 구하기가 쉽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마스크 자판기 설치 사업은 그다지 큰 문제가 없었다고 보이지만, 마스크 자판기 관리 등의 이유로 용역비를 그것도 3년간 약 6천만 원 상당의 예산을 들였다? 라는 사실에 시 관계자조차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산시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2020년 초에 코로나로 위급한 문제였을 당시 마스크 자판기는 미세먼지 관련해서 이전부터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배부하는 사업을 진행하던 상황이었었다. 어디서든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복지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고라니, 조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철망울타리, 폴리에틸렌 울타리, 방조망 등 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려는 농업인·임업인에 대해 자부담 40%를 제외한 설치비용의 60%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로,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매년 피해가 반복해서 발생 지역 여부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여부 ▷설치비용 ▷피해지역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된다. 또한, 시는 오는 15일부터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보상금을 지원한다. 피해보상 신청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5일 이내 토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는 사람과 야생생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자연환경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및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가정 등에서 발생한 폐농약의 안전한 수거를 통해 환경 보호 및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23 폐농약 일제수거'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수거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며, 내용물이 유출되지 않도록 용기째 밀봉하여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출하면 된다. 이번 수거대상 농약은 농가에서 사용하지 않는, 또는 방치나 보관중인 폐농약(살충제.제초제)을 수거 하는데 단, 농약 제조업체나 판매업소에서 발생하는 폐농약과 농약 빈 용기 등은 수거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농가에 오랫동안 방치된 잔류 폐농약을 안전하게 수거하여 토양의 변질과 수질의 오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농가작업 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23년 2월부터 23년 11월까지 2023 자원순환실천 시민(가족)자원 봉사단을 운영해 화성시민에게 화성시 쓰레기 배출에 대해 시민의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운영하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화성시 자원순환문화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이번 자원봉사단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시민 참여형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쓰레기를 재활용해 미래에 쓰레기로 인해 닥쳐올 재난을 대비해 화성시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화성시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에서 진행한다. 화성시는 앞서 하루 최대용량 300톤 쓰레기 폐기물을 배출하고 있지만 현 화성시가 늘어날 인구 유입에 따른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무려 500톤의 쓰레기 폐기물을 추가로 처리하는 시설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총 800톤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화성시로 거듭날 계획을 전했다. 아직 입지 선정 및 정확한 처리 방식은 정해진 것이 없으나 기존의 스토커 소각로에서 열분해용융 소각로를 운영할 수도 있다고 하며, 이로 인한 지역 주민과의 갈등은 앞으로 화성시가 풀어가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이에 화성시는 SNS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