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체험행사 운영…자립 기반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1층 로비에서‘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개소가 참여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체험과 홍보를 통해 공공기관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고,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보건용 마스크, 종량제봉투, 현수막·옥외광고물 등) △부천혜림직업재활시설(자체 브랜드 ‘더:로스터틀’의 베이커리·커피 제품) △샘물자리직업재활시설(국수, 누룽지 등 쌀가공품) △사랑이야기(천연비누, 샴푸, 생활용품 등) 등 4개 시설이 참여했으며, 각 시설은 대표 생산품을 선보이며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남동경 부천시장 권한대행은 행사 현장을 방문해 각 시설 부스를 둘러보며 생산품을 살펴보고, 참여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운영 현황을 확인하는 등 근로장애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부천시는 현재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부천혜림직업재활시설, 샘물자리직업재활시설, 사랑이야기, 어울림장애인보호작업장 등 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며 관내 157명의 근로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설의 판로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엄미영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장애인의 자립과 직결되는 소중한 성과”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생산품을 접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 1층 ‘이음’ 판매대는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상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방문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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