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미취학 아동 대상 '건강무지개 탐험교실' 운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유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아기가 평생 건강의 기초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기존의 단편적 교육에서 벗어나 아동 눈높이에 맞춘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보건소 내소 교육(대면)과 교구 지원(비대면)을 병행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도입해 관내 보건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업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대면 프로그램인 ‘건강무지개 탐험교실’은 유아들이 직접 탐험대원이 되어 테마별 공간을 체험하고 건강생활 습관을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영양·금연 교육 ▲구강·중독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중독 예방 교육은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전문성을 높였다.

 

비대면 방식으로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보육 기관을 대상으로 놀이형 통합건강 교구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사전 신청 기관에는 건강생활실천 교구 2종과 치과 놀이 키트, 활동지 등을 제공해 보육교사가 원내에서 자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한편, 보육기관의 건강교육 역량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대면·비대면 사업을 연계한 놀이·체험 중심 통합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보육 기관의 교육 역량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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