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2025년, 함께 더 많은, 더 나은, 더 고른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더 나은 도 장애인체육인들의 다양한 기회를 위해 신년 인사와 함께 을사년 계획을 전했다.
먼저 백경열 사무처장은 “김동연 경기지사의 ‘기회의 경기’ 정책에 따라 장애인체육도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가 경기도 장애인체육인에게 돌아가고 장애 체육인이 가장 살고 싶은 경기도가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며 서두를 열었다.
이어 “2025년을 맞이해 장애인체육인 분들과 아울러 장애인체육 관계자분들이 한 해 동안 보여준 열정과 끈기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장애인체육 발전에 크나큰 기여를 한 여러분의 꿈을 실현키 위한 더 많은 스포츠를 더 많은 장애인과 더 많은 체험을 하고 더 많이 즐기고 더 많은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러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신규 및 역점사업으로 첫 번째 「직장운동부 운영 개편」을 통해 ‘24년 7개 종목 26명, 17억 원에서 25년에는 12개 종목 최대 47명, 32억 원을 지원하며 우수한 인재 및 경쟁력 있는 직장운동부원 선발을 위한 자격 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PG/APG/DP 종목 국제적 경쟁력과 전국장애인체전 다득점 종목을 우선 선정한다는 운영계획을 밝혔다.
두 번째 「장애인스포츠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으로 경기 북부지역에 보유한 체육시설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경기남북 스포츠 균형 발전을 위한 북부장애인체육 지원 확대로 북부 기반 특화 종목육성과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북부 체육시설 개보수 등에 약 40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 번째 「체육용품 지원 등의 확대」로 38개 가맹단체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용품 및 시설대관료를 전년 3.4억에서 5.2억으로, 31개 시군 장애인체육지도가 및 시군 장애인생활 체육용품 지원을 전년 1.5억에서 3.5억으로, 개관된 반다비체육센터의 장애인프로그램 및 장애인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고가의 필수 체육용품 지원에 신규로 2억 원을 지원한다.
네 번째 「우수선수 육성 확대」로 전국장애인체전 등 국내외 대회 경기력 강화를 위해 전년 우수선수 지도자 육성지원 234명 지원에서 264명으로 증원 지원하고 전임 체육지조자 운영비를 도 체육기금에서 도 보조금(본예산)에 편성한 재원 안정화를 통해 선수 발굴 육성 등 체육 환경을 더욱 개선할 방침이다.
계속해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일상에서 누리는 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 지원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지원, 장애인체육 지역 기반 육성, 스포츠 취약계층 관람 기회 확대, 경기도장애인 체력인증센터 운영지원 등을 통해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2024년 주요 성과(성적)를 살펴보면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종합2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0회 연속 최다메달 획득, 제44회 전국장애인하계체육대회 종합 1위 4연패 달성을 꼽는다.
특히 경기도지사기(배) 대회 등 14개소 개최 지원(도지사배 13개소, 도의장배 1개소),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제2회 전미주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제17회 파리패럴림픽 참가 등 참가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의 자존심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 외에도 장애인체육 우수지도자 및 선수 육성, 장애인 가맹단체 지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지원, 장애인 전임체육지도자 배치 지원 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한 경기도장애인체육은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스포츠 경쟁력을 가지게 된 것을 "2024의 최고의 성과"라고 자부했다.
끝으로 백경열 사무처장은 “2025년에도 각종 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의 승승장구를 응원해주기를 부탁드린다” 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25년, 함께 더 많은, 더 나은, 더 고른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며 깊이 고개를 숙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