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남양 ‘커피홀릭’ 창업을 바라보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현장 강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 남양에 있는 커피전문점 커피홀릭 황일진 대표가 본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5일 오후 남양고등학교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 관련 현장 교육을 진행해 시선을 끌었다. 올해로 창업 6년을 맞이한 카페 커피홀릭 황일진 대표는 “화성이 제 고향은 아니지만 제 딸의 고향은 화성입니다”라며 “제 가족이 살아갈 화성특례시에서 학생들을 위한 현장 교육을 할 수 있게 해준 남양고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막상 제가 가진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할 생각을 하니 조금은 부끄럽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먼저 카페를 창업한 이유와 창업에 관련된 설명으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시장조사 그리고 벤치마킹의 중요성임을 시사했고 개인사업과 프랜차이즈 사업의 장단점 등을 학생들과 공유하며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한 황 대표는 “창업을 한 이유는 안전한 직장 급여보다 노력에 의한 개인 수익 창출을 원했기 때문인데 아무런 노력 없이 수익을 기대하는 건 어리석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또한 카페 아르바이트 활동을 통해 카페가 돌아가는 상황을 알아야 하며 지역의 상권을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하고 사소한
- 김삼성 대표기자
- 2025-09-05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