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 화산동 인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 홀에서 ‘먹사니즘 화성특레시네트워크 발대식’이 개최됐다. 계절에 어울리지 않는 쌀쌀한 날씨 속에 개최된 이번 발대식은 13일 일요일 오후 약 200여 명의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 지역 언론사 화성일보의 유튜브 생방송으로 동시 진행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원화 배우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식전공연 7명의 댄서로 구성된 ‘둥글게 댄스팀’의 발랄한 추억의 댄스와 함께 장내 분위기를 환하게 달군 이후 경건한 국민의례를 거쳐 주요 내빈소개를 지나 먹사니즘 진석범 상임대표의 축사와 이종걸 상임고문의 축사 그리고 화성시 국회의원들의 축전과 화성시 먹사니즘 대표 임원들의 인사말에 이어 출범선언문 낭독, 상호협약식, 시민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 나선 진석범 먹사니즘 전국 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성남에서 지역화폐를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 상인을 살리는 활동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라며 “경제성장률이 2%에도 못 미치는 정권을 탄핵으로 이끌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정부가 그런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와 함께 먹사니즘 가족들이 좀 더 힘을 내 먹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월 4일, 정조 효 공원 (화성시 안녕,화선동)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 참석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불교사암 연합회 관계자, 화성 시민과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연등 음악 축제를 통해 수천 년을 이어져 온 호국 불교의 정신으로 서로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며,“오늘 정성을 다해 밝힌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밝혀지기를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화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6시부터 용주사에서 정조 효 공원까지 1.4km 구간에 불자와 시민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았다. 이어진 연등 음악회에서는 진도북놀이, 용주사 효행합창단 공연,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한편, 화성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전통문화 축제 연등음악축제가 5월 4일 토요일 화성 안녕동·화산동 인근 정조 효 공원에서 약 5.000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시민들에게 첫인사로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각종 체험 부스는 물론 화산동 주민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먹거리가 가득한 화성시 연등음악축제는 오후 2시 MC 진혁의 진행으로 시작됐고 식전 공연으로 화성사랑 음악 봉사단, 일취월장 난타 공연, 효녀심청 라인댄스, 어울림 디딤돌, 신흥사풍물단, 마술극단 다채, 발광 엔터테인먼트의 신나고 흥미 있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오후 6시부터는 용주사 대응보전에서 정조효공원 1.4km를 걸어가는 연등 행렬을 진행했다. 오후 7시부터 진도북놀이로 분위기를 띄우고 아나운서 여현아의 진행으로 시작된 연등음악회 본 공연은 한지혜(4학년) 한지아(1학년) 자매의 귀여운 시작 멘트로 시작됐다. 이어 개회식에서 정명근 시장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화성시장 정명근입니다”라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해 참석하신 시민과 불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참석하신 김경희 의장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단체장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 국민의힘 석호현 예비후보(국민의힘 화성시병 前당협위원장)는,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 사항 중 지역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사항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석호현의 실천공약 시리즈6호’로 “화산동 화산1고(가칭) 신설 추진”을 발표했다. 석 예비후보는 “화산동 지역은 구도심의 도시재개발 및 재건축 민간택지개발, 태안3지구와 같은 신도시 개발로 인한 신규 유입인구의 급격한 증가가 진행 중임에도 고등학교의 부족으로 기존 학생들과, 신규유입 학생들의 고등학교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가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태안3지구와 안녕2지구의 대규모 택지개발을 추진하면서 초.중학교 부지만 확보된 상황으로 고등학교 부지확보가 제외돼있어 시급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석 예비후보는 지난 2023년 8월 25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화성시병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경기도 교육청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게 화산동 내 화산1고 신설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실행방안으로 태안3지구 입주 완료 전에 학교 부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2월 29일까지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주민 대상 2024년 군공항 소음피해 보상금을 신청받는다. 지급대상은 수원 공군비행장(K-13)과 오산 공군비행장(K-55)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과 2022년·2023년 미신청자이다. 소음대책지역은 화산동, 진안동, 병점1동, 기배동, 양감면 일부 지역으로 국방부 군소음 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시는 1월 초까지 각 세대별로 보상금 신청 안내문과 신청서 양식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보상금은 접수처인 화산동·기배동·양감면 행정복지센터 및 동부출장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화성시 군소음피해보상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에 수거함을 비치해 시가 정기적으로 방문 수거할 계획이다. 보상금액은 △1종 지역 월 최대 6만 원 △2종 지역 월 4만 5천 원 △3종 지역 월 3만 원으로, 전입 시기·실 거주일·근무지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최종 보상금액은 심의를 거쳐 5월 말까지 개별 통보되며, 8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박혜정 군공항대응과장은 “군공항 소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일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무봉산(해발 360m)에서 지역주민 및 각 가정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안녕기원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도·시의원,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참석해 함께 화성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정 시장은 “2024년 갑진년 화성시의 눈부신 발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100만 시민과 함께라면 못해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새해포부를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은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힘찬 함성을 외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현충탑(송산동)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의 번영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화성특례시로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2024년 청룡의 해, 높이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100만을 넘어 200만을 향해 비상하는 화성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19일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주민지원사업으로 마음 치유 힐링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경기도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다음달 7일까지 4기에 걸쳐 군소음 피해지역인 화산동, 진안동, 병점1동, 기배동, 양감면 등 5개 지역 주민 중 사전 신청한 263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충북 제천시 소재의 국립제천치유의숲 활인심방숲길을 걸으며 오감을 자극하고, 청풍 소재 케이블카 탑승 및 청풍문화재단지를 거닐며 심신이완 및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운범 군공항대응과장은 “홀로 또는 가족과 함께 가을 숲속 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하루의 체험이지만 수원·오산 공군비행장 소음과 피해보상으로 고통과 갈등을 겪는 5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석 위원장 “화성시 시민의 민원은 내 힘닿는 한 끝까지 점철돼야” 송석준 국회의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병 석호현 당협위원장이 9월 20일 여의도 국회에서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의 주선으로 오산용인고속도로 비상대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사업시행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7월 화산동 주민들의 집단 민원을 수렴해 8월 30일 1차 간담회 진행 이후 오용고속도로(약칭) 비대위의 지하화 요구 관철을 위한 2차 간담회를 여의도 국회에서 국토교통부와 현대건설 컨소시엄 관계자 모두가 한 테이블에 모여 당사자 간 구체적이고 실체적인 의견전달은 물론 집단 민원에 대한 돌파구 모색에 큰 진전을 보였다. 이날 오용고속도로 비대위는 화성시 구간 지하화 요구의 당위성과 명확한 입장을 각종 자료를 통해 전달했고, 이를 본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토록 신중한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주민들과의 충분한 교감이 부족했던 부분을 언급했고 다소 오해가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며, 고속도로 사업추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