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농협 70년대 후반 강대한 권력의 힘으로 화성군 진출 그 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농협 봉담지점 화성 봉담에만 무려 4개의 지점을 설립하며 각종 금융사업으로 번창하고 있고 앞으로 더더욱 그 규모는 커질 전망이다. 지난 2일(목) 수원시 인근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화성지역의 농협지점이 화성 땅인 봉담에 정말 들어올 수 없는지 진실규명을 들어봤다. 농협중앙회 관계자에 따르면 “민간 자율 조직으로 구성된 농협은 농협법에 의거 농협법에 따라 문제가 없다고 인식하면 잘못된 게 없는 정상적인 영업장에 대해 규제를 할 수 없다”며 “법적인 부분이나 제도적 부분에 어긋난 게 없기 때문이다. 기자분들이 봉담에 있는 수원농협이 봉담지역에 기여도가 낮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수원농협이 봉담지역에 대한 기여도를 높여달라고 하는 게 이치에 맞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행정구역이 다르다 해서 그 지역에 다른 지역 농협지점을 세우지 말라는 법은 농협법에 없다”며 “봉담에 화성지역의 농협이 들어올 수 있다. 다만 들어오려면 반드시 수원농업협동조합의 동의를 얻어야 가능하며 수원농협이 동의할 수 있는 이해관계가 성립돼야 한다”라고 일축했다. 이 대목에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쉽게 풀어 본다면 “가난했던 김氏의 밭에 19
- 김삼성 대표기자
- 2025-07-03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