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2회 여주 품바! 베테랑 전&아랑고고장구페스티벌이 여주 신륵사 강변에서 품바 공연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각종 공연으로 시민을 맞이했다. (사)한국희망연맹중앙회(회장 윤진형)가 주최 및 주관을 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13일부터 16일까지 펼쳐지며, 20일 열리는 2023 여주오곡나루 축제에 앞서 여주시 축제의 달 10월을 알리는 행사로 올해로 2번째 개최다. 오전 진행을 맡은 품바 길손의 구수한 사회로 시작돼 오후 의전행사 심상미 MC의 사회로 이어진 의전식에서 여주시장과 여주시의회 의장은 물론 여주시 도자기 장인 등 유력 인사들도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2부 공연이 선을 보였다. 2부 공연은 봉필이 인간매미 등 품바타령과 만담, 그리고 아랑고고장구 공연, 콩깍지, 건아들 등 여주시의 명품 공연은 물론 신나는 댄스는 현란함으로 그 흥을 더했다. 한편, (사)한국희망연맹중앙회는 여주뿐만 아니라 전국각지에서 의료봉사, 집수리, 효잔치, 기부활동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