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이 있던 오늘 김동연 경기지사가 개인 SNS에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전했다. 김 지사는 지난 2005년을 떠올리면서 “워싱턴 세계은행에서 일하다가 급한 연락을 받고 급히 한국에 돌아왔다” 며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만드는 장기 국가발전전략 그 밑그림을 그려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해 겨울 반년간 온 힘을 쏟아 만든 ‘비전 2030’의 초안이 노무현 대통령께 전달되었던 추억과 함께 그해 ‘뜨거운 혁신가’였던 대통령님과 함께 한 세대 앞을 내다본 미래를 그릴 수 있었던 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지고 귀한 경험이었다는 김 지사는 “사회의 근본 구조부터 바꿔보려 했던 대통령,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던 대통령”이었다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김 지사는 “‘비전 2030’을 제대로 실천에 옮기면 우리는 선진국으로, 삶의 질은 세계 10위권의 일류 국가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대통령님께서는 자신 있게 말씀하셨다”며 그때를 회상했다. 계속해서 김동연 지사는 “이제 ‘신(新) 비전 2030’이 필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7월 5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 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이 거행됐다. 한국과 미국 두 장군의 경례 이권재 오산시장 추도사 기수단 행진 이상복 의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이권재 시장 몇 안남은 참전군인 아쉬운 마음 헌화 순서를 기다리는 오산시 의원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박민식 장관 유가족에게 고맙습니다 포옹 깜찍한 어린이 합창단 끝
스미스 중령 회고록"죽미령 전투는 미국이 싸워보지도 않고 우방과 동맹국이 파멸하도록 결코 방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경고하는데 기여하겠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전협정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5일 오전 오산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이 참전용사 유가족도 참석한 가운데 경건히 진행됐다. 이날 추도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을 필두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국방부 신범철 차관, 오병권 경기도 행정1 부지사, 안민석 국회의원, 오산시의원들, 그리고 관련 단체와 기관의 고위 인사들은 물론 미2사단 연합사단 사단장을 포함해서 미군 고위 장교부터 하사관까지 한국전쟁에서 희생한 참전용사와 유가족분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이권재 시장이 공개석상에서 밝혔듯 취임 후 가장 큰 관심과 열정을 보였던 행사로 비마저 오지 않는 하늘도 도와준 경건하고도 모범적인 추도식이 됐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추도사에서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을 포함해서 미국에서 오신 스미스부대 밀러 O 페리 장군, 노먼 포스네스 상병, 보르도 알프레드 이병, 유족 여러분께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신해서 감사를 드리며 깊은 애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