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월 3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2025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신복용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이사회에는 임원 20명이 참석, 굵직한 안건 4개를 논의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 심의 안건은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 제3차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사무처 제 규정 개정(안) ▷가맹단체 관리단체 지정(안)이다. 특히 2026년 예산(안)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강화훈련비와 직장운동부 포상금이 증액돼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기량 발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사무처 운영 규정 일부를 개정해 효율성을 높이고, 가맹단체 정상화를 위한 지원도 적극 추진한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김동연 지사의 도민 중심 체육 복지 실현 뜻을 따라 본회와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한 데 이어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5연패의 영광을 언급하며, "앞으로 장애인이 경기도에 살고 싶도록 노력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개최된 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직장운동부 컬링팀이 제9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컬링대회에서 휠체어컬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스킵 남봉광, 서드 이용석, 세컨드 차진호, 리드 백혜진, 후보 고승남으로 구성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휠체어 컬링팀은 리그전을 거쳐 4강 토너먼트 준결승에서 대전블랙홀 팀을 6대3으로 꺾은 데 이어, 결승전에서도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팀을 7대4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휠체어 컬링팀을 지도하고 있는 임성민 감독은 “우선 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지사님의 많은 관심과 격려 속에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계체전과 패럴림픽 등 큰 대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 우승은 선수 개개인의 기량뿐 아니라 하나 된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내년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은 물론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