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민주당 "예산 낭비가 큰 일회성 행사보다는 오산시민들의 생활 안정 자금 지원을 해야" 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체육대회 유치는 26만 오산시민의 염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경기도체육대회 오산시 유치 예산 규모가 254억"이라며 "예산 낭비가 큰 일회성 행사보다는 오산시민들의 생활 안정 자금 지원을 해야 한다"라고 반박에 나섰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27~28 경기도체육대회 오산시 유치와 관련해서 “254억원에 달하는 경기도 체육대회 예산이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오산시민들의 생활 안정은 외면한 처사”라며 "254억 원이면 오산시민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할 수 있는 규모"라고 시사했다. 이어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진 중인 운동장 랜드마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기존 체육시설의 개보수에도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으며 일회성 소모에 그칠 가능성이 짙은 경기도체육대회에 유치와 관련해 오산시 예산 낭비가 우려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두 의원은 경기도 체육대회 예산 투입에 대한 신중한 재검토를 촉구한 가운데 오산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
이권재 오산시장 “시 승격 38년 만에 최초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오산에서 열립니다. 인구 50만 시대를 향한 오산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드높일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23일 이권재 시장은 27~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가 오산시로 최종확정됨에 따라 "26만 오산시민의 염원"이라며 기쁨을 표했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관련 지난 2월 28일 유치신청을 시작으로, 3월 21일 현장실사단 방문, 4월 1일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 심의를 거친 끝에 개최지로 선정됐다며 이와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특히 오산시는 이번 대회를 인구 50만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오산의 저력을 알리고, 동시에 엘리트 및 관내 생활 체육인들의 의지를 고양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장애인·비장애인을 하나로 잇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로 시는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및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차례대로 열게 됐고 대회 기간 중 총 4만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오산시 개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가 3월 19일부터 26일까지 8개 동을 돌며 진행한 ‘을사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이 마무리됐다. 시정 보고를 넘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듣는 자리로, 현장마다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8개 동 순회…프레젠테이션부터 주요 발표까지 이권재 시장은 각 동을 돌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발표 후에는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일정은 지난 19일 신장2동과 대원2동에서 시작됐다. 이후 중앙동, 남촌동, 초평동, 대원1동, 신장1동, 세마동으로 이어졌다. 각 동마다 수백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시장은 GTX-C 노선 오산 연장, 동부대로 지하화,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시의 핵심 현안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GTX 연장은 오산 미래 교통의 분수령”이라고 밝힌 그는 “정부와의 협의는 물론, 자체 용역도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세교3지구 개발을 통해 동-서 간 균형발전과 광역교통망 확장을 이끌 것”이라며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가는 밑그림을 공유했다. 도시개발부터 복지까지…지역 맞춤형 사업 발표 각 동별 특성에 맞춘 개발 구상도 다양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가 2025년 을사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6만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이어진다. 세부 일정으로는 ▲신장2동(오산농협 대회의실, 3월 19일 오전 10시) ▲대원2동(오산위드스타프라자 4층, 3월 19일 오후 3시) ▲중앙동(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3월 21일 오전 10시) ▲남촌동(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장, 3월 21일 오후 3시) ▲초평동(초평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3월 24일 오전 10시) ▲대원1동(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 3월 24일 오후 3시) ▲신장1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3월26일 오전 10시) ▲세마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3월26일 오후 3시) 순이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 후,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즉각적인 부서 검토를 거쳐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함께 뛰는 2025, 미래로 가는 오산’을 목표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 GTX-C 노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거대 야당에 묻힌 오산시 하지만 오산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칠 때 그는 가장 공격적으로 돌변한다. 주위를 살펴봐도 이권재 시장처럼 직진하는 인물은 어디서든 찾기 어렵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 7월 15일 본인의 오산시장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을 자처하며, 국회, 중앙부처, 경기도, LH 등 어느 곳이든 마다하지 않고 찾아 나섰습니다”라고 어필한 바 있다. 생각해 보면 그의 그런 공격적인 성향은 오산에서 정치에 입문하기 위한 시련과 실패와 끊임없는 도전이 가져온 결과물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주변(수원, 화성, 평택)을 둘러봐도 집안(오산시)을 둘러봐도 이권재 시장의 편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된 이권재 시장과 몇몇 시의원을 제외하고는 도의원, 국회의원, 다수의 민주당 시의원들이 20여 년 오산시에 장기 집권을 했다. 오산시 인근 수원, 화성, 평택시도 별반 다르지 않은 걸 보면 민주당 텃밭이라는 이야기는 그저 그냥 나온 말이 아닌 것을 볼 수 있는데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권재 오산시장의 +2.14% 근소한 차의 당선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서울대부지, 버드파크, 언론조례 등 직시해야 할 의제를 비롯해 시민의 신뢰 회복과 함께 평가 저하된 청렴도 또한 높인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 언론연대 소속 기자들과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상복 의원이 29일 오찬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이상복 의장은 “향후 오산시의회는 보다 합리적인 상식이 일반화되는 모범적 의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의장은 “지난 2년간의 의회 운영은 잘한 것도 있고 부족한 것도 있었다.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집행부와 대립하는 모양도 비추어진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의회의 본질적 기능인 심의와 견제의 부분에서 의회의 역할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 불구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여론이 있다. 여론의 지적에 동감하며 후반기에는 개선할 부분이 지적되면 의회 의원들과 상의하고 협력해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장은 오산시 인근 기초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 의장은 “오산시는 남북으로 수원과 평택 그리고 동서로는 화성과 용인에 접하고 있는 지점에 있다. 잘하면 중심이 될 수 있고, 잘못하면 그야말로 그냥 지나만 가는, 잊혀진 도시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정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불철주야 힘쓰시는 버스 운수종사자 여러분들께서 편안하게 휴식하셔야 오산시민의 안전 또한 보호받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2일 오전 오산역 환승센터 버스 운수종사자 쉼터 개소식에서 축하인사를 전하며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날 버스 운수종사자 쉼터 개소식은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운수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소한 버스 운수종사자 쉼터는 이권재 시장이 지난 5월 오산교통에서 진행된 운수종사자 교육 당시 건의 받은 내용을 적극 행정을 통해 실천한 사항이다. 당시 운수종사자들은 오산역 환승센터 내 쉴 공간이 없어 대기시간을 불편하게 버스에서 보내야 했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이 시장은 “안전 운행을 위한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라며 “오산역 환승센터 유휴지에 버스 운수종사자 여러분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겠다”고 천명했다. 이후 시는 곧바로 오산역 환승센터 2층 일부 공간 리모델링에 나섰으며, 버스 운수종사자들이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TV, 안마의자, 소파 등 다양한 휴게시설을 구비 완료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버스 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민연대가 정치적 상향식 전략공천으로 오산시민의 선택권을 훼손한 거대양당에 유감을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오산시민연대의 규탄 성명서 전문이다. 오산시민연대는 민주당과 국민의 힘 양측의 전략 공천과 이에 따른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미래보다는 정치 공방에 의해 중요한 지역구 선거가 왜곡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특히 오산지역 5선을 지낸 안민석 의원과 3선 시장을 지낸 곽상욱 전시장간의 책임 공방은 도를 넘어 지역구민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고 있다. 서로 상대의 흠 또는 공격 때문에 전략공천이 이뤄진 양 책임을 떠넘기기 전에 왜 오산지역에서 두 정치인에 대한 피로감이 커졌는지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우선일 것이다. 이번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는 공당간의 정치공방에 대한 국민적 선택의 의미와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작은 단위의 지역구로서 자급적 도시보다는 서울 및 수도권 대도시의 배드타운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인 오산의 미래에 대한 중대한 선택의 장이 되어야 한다. 10년이상 길게는 20년 이상 오산의 정치를 책임져 온 양인은 각각의 후보 배제와 상관없이 오산지역의 문제를
첫째, 우리 오산을 대한민국 미래도시의 표상으로 만드는데 내 소임을 다해 실천 둘째. 지방자치를 통한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지역을 위한 ‘중앙정치’의 중심 역할 실천 셋째, 현 정부의 폭정을 막아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정권을 되찾기 위한 실천 넷째, 우리 당원과 시민들이 간절히 염원해 오던 오산 정치의 혁신을 위한 바른 실천 대한민국과 오산시민들에게 곽상욱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다가오는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경선 예비후보로 나선 곽상욱 전 오산시장이 지난 2월 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12년 동안 세계적인 교육도시, 중부권 복지와 교통·생태 중심도시로서의 토대를 구축한 경륜을 살려 더 큰 오산의 미래를 일궈가겠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12년 동안 오산시장을 3번 연임, 3선 지자체장에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선 곽상욱 전 오산시장은 “최근 오산을 둘러싼 지역 여건이 급변한 오산은 주변 산업도시에 둘러싸인 형국에 핵심 중심도시로 부상하는 중이다”라며, “이런 중요한 때에 박차를 가해야지만, 머지않아 오산이 세교 3지구 개발 등에 힘입어 인구 50만 규모는 물론 수도권 중심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가 정미섭 오산시의원(부의장)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사과 입장문을 내고 의회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다음은 오산시의회가 보내온 입장문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오산시의회는 오산시의 발전과 보다 나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산시의회 소속 의원 중 의원직 상실이라는 대법원 판결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죄송한 마음 그지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산시의회에서는 이번 일을 통해 시민들께서 불편해하시고 걱정하시는 의회의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민 눈높이의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통해 신뢰를 회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숙여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0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