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여주시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자원 ‘강천섬’ 그리고 그 주위로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이 있는 영녕릉 및 명성황후 생가, 신륵사, 파사성, 고달사지 부도, 여주박물관, 목아박물관 등 말 그대로 K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관광자원의 원천지라 말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여주시다. 또한 과거로부터 남한강 줄기가 관통하는 여주시의 비옥한 평야에서 재배되는 쌀과 각종 농산물은 당대 임금님께 진상될 정도였으니 그 품질과 맛은 두말하면 입이 아플 만큼 보증된 일등 농산물이 생산되는 곳으로도 꼽힌다. 그러나 ‘산 좋고 물 좋은 고장’ 과거 으뜸 지역을 일컬었던 수식어는 어느새 산업을 필두로 한 ‘경제지표’의 높고 낮음으로 기준을 세우기에 2013년 전국에서 가장 최근에 승격된 여주시의 고민은 클 수밖에 없다. 누구나 부러워했던 남한강 줄기가 지역 정중앙을 관통하고 있는 여주시의 도시개발은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제한에 발목이 잡혀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년 여주시에는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제4대 여주시장인 이충우 시장은 지난 2월 신년 정책브리핑을 통해 “관광객 600만 명 시대를 열겠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여주를 방문하신 모든 내 외빈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 제일의 축제 2024년 제36회 도자기 축제가 지난 3일 저녁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경기도에는 여주, 광주, 이천, 양평 네 곳의 도자기가 가장 뛰어나다고 정평이 나 있는데 그중 여주는 천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몇 남지 않은 한국 도자기의 명문 도시로도 유명하다. 그런 만큼 오늘 축제의 장에는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은 물론 이충우 여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김경희 이천시장과 더불어 공주, 원주, 남원, 충주, 제주시 시장·군수(대리인 포함)를 포함해 서울 종로, 구로, 송파, 서초, 동대문구 구청장과(대리인 포함)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 당선인 그리고 서광범 도의원,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등 시·도 의원, 여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차오저우시 왕야오 부서장 외 인근 군부대 간부들까지 여주 도자기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고 약 1만여 명이 넘는 헤아리기도 힘든 방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