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천일에너지와 학교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교육지원청 주관 학교 공사나 및 학교 자체에서 발생되는 폐목재 및 수목전정 작업으로 인한 임목 폐기물을 비용을 들여 처리했지만, 이번 업무협약으로 별도 비용 없이 자원 재활용 전문업체를 통해 무상으로 처리함으로써 관내 학교(공립 243교·사립 20교) 기준 연간 약 5천여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체계적으로 처리하여 학교 행정 업무를 경감하고 폐목재를 단순 폐기물이 아니라 우드칩 등 친환경 재생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함은 물론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현장에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 부림초등학교는 4월 14일∼17일, 4일 동안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3학년∼6학년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참석하는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리더십을 이해하고 학급 및 학교에서 리더십을 펼칠 수 있도록 리더십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임원으로서 리더의 역할을 다짐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년별 단계에 맞추어 각 학년별로 90분씩 진행됐고, 팀 빌딩 활동 등을 했으며 의사결정의 주요 방법과 리더가 가져하는 주요 자질 등을 익혔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6학년 학생은 “리더십 캠프를 통해 진정한 리더의 자질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학급회장으로 앞으로 학급을 이끌어 나갈 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부림초 학생자치회는 앞으로도 자치회 활동 및 학생의 주도성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촌초등학교는 4월 16일, 4~6학년 학생자치회 임원 87명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협동으로 배우는 진짜 리더십! 2025 평촌초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자치회 임원으로서의 리더십 자질을 기르고,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민주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리더와 리더십, 팀빌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초청 강사 윤정희(어린이리더십강사협회)는 “리더십은 타인을 이끄는 힘 이전에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함께 성장하려는 자세에서 시작된다”며,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캠프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시작으로 ▲리더의 의미를 탐색하는 ‘리더 암호를 풀어라!’, ▲풍선 릴레이를 통해 협동을 체험하는 ‘리더십 협동 릴레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 봉 풀기’ 등으로 구성됐다. 각 활동은 팀워크와 리더십의 핵심 덕목을 몸소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리더가 단순히 앞장서는 사람이 아니라 팀을 함께 이끄는 존재임을 깨달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를 통한 전인적 성장을 위해,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매일 10분 독서를 실천하는‘책읽는 가족’을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책읽는 가족’은 코로나19 장기화와 2021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서 나타난 학생들의 독서량・독서시간 감소를 회복하기 위해 시작한 가족 독서 운동으로 2022년부터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가족이 참여하여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직접 학부모를 모집하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경감시키고 가족독서 활성화를 통해 안양과천 독서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매일 독서활동을 체크하고 가족의 독서 사례를 업로드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홈페이지도 함께 운영된다. 책읽는 가족 활동에 참여한 가정의 변화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실시한 학교 및 책읽는 가족 대상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학생 1인당 평균 대출 자료 수는 2022년 10.5권에서 2024년 15권으로 42.86% 증가했고 참여 가족의 84.9%는 가정 내 독서가 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등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2025 디지털체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체육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신 교육과정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육 수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과 중등 과정으로 나누어 4월부터 6월까지 총 15시간의 집합 연수로 초등 연수는 호매실초, 중등 연수는 영동중과 청명고에서 진행된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방향에 맞춰 체육 수업의 변화와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초등 과정에서는 ▲SPARK 놀이체육 ▲뉴스포츠 활용 수업 ▲킨볼 협동 스포츠 ▲FMS 체육수업 등이, 중등 과정에서는 ▲배드민턴 역량 강화 ▲플래그풋볼 실습 ▲봉산탈춤을 활용한 체육수업 ▲생성형 AI 및 AR을 활용한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체육교사들의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높이고, 교사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체육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체육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6일 남부청사에서 ‘2025 경기 초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의 역할과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번 발대식은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구현’의 비전 아래, 도내 초등학교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탐구수업공동체’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했다. 발대식은 ▲여는 마당(운영 소개) ▲나눔 마당(공동체 사례 나눔) ▲닫는 마당(비전 공유) 순서로 구성했다. 행사에는 65개 팀 12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해 직접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주제를 발표하는 등 현장 참여 중심으로 진행했다. ‘여는 마당’에서는 교사단 소개와 ‘우리가 함께 만드는 깊이 있는 수업 이야기’ 영상 시청, 탐구수업공동체 운영 방향 안내로 시작했다. 이어진 ‘나눔 마당’에서는 2024년 우수사례와 2025년 실천 내용과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닫는 마당’에서는 참여 교사 모두가 공동체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 약속을 선언하며 마무리했다. 초등 탐구수업공동체는 ▲교사 스스로 연구하고 실행하는 수업 ▲학생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6일 ‘2025 경기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한다. 깊이있는 수업 비전 공유로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의 교실수업 혁신 분위기 확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교사가 학생의 사유 능력을 키우고 성장 중심의 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 수업 역량 강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2025 중등 탐구수업공동체’를 115팀(학교 단위 75팀, 지역 단위 25팀, 도 단위 15팀)으로 구성하고, 교실 수업 혁신과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 실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발대식은 학기 중 학교일정 등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수업 담당 장학사를 비롯해 탐구수업공동체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경기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현황 소개 ▲수업공동체별 운영 비전 공유 ▲2024년 우수 운영 사례 나눔 ▲2025년 탐구수업공동체 추진 과제와 효과적인 운영 방향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향후 115팀의 중등 탐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오산시 관내 사회복지관장들과 함께『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기 학생과 교육취약계층을 위한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복지공동체’ 운영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오산시 주요 복지기관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의 학교 연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꼭 맞는 지원을 제공해야 할 시점”이라며, “복지기관의 현장 전문성과 교육청의 정책적 지원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권역별 교육복지공동체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의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 대상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하여 학교관리자의 통합교육 지원 역량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법률자문 변호사를 역임한 황태륜 변호사(법무법인 화담)를 강사로 초청해‘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수교육’이라는 주제로 장애학생 인권 감수성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했다. 황태륜 변호사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한 장애학생 인권침해와 교육활동 내 차별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법률 해석을 안내했다. 참석한 교(원)감들은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차별 없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한 교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청연초등학교 최정용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교육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됐고, 우리 학교에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6일, 화성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성오산 관내 장애전담 및 장애통합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유보통합을 위한 2025 어린이집 관리자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준비하는 현장에서 관리자들이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화성시와 오산시 소재의 장애통합, 장애전담 어린이집 관리자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수에서는 법률전문가의 장애아동인권의 법률적 이해, 특수교육지원센터 팀장의 장애영유아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를 주로 다루었으며 장애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 장애영유아 지원 사업의 방향성 제시 등이 관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경선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 유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어린이집 현장에서 통합교육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